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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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화성 동탄서 불산 위험성 주민설명회
화성환경운동연합은 2일 오후 4시께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노작 홍사용문학관에서 불산의 위험성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 누출사고 은폐규탄 진상규명 및 대책수립 촉구를 위한 대책위원회' 소속 시민단체 회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불산을 포함한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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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변 불산 미검출
국립환경과학원은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안팎의 대기를 정밀 측정한 결과, 불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측정 지점 5곳 가운데 누출 지점에서 790∼1560m 떨어진 초등학교·아파트 등 공장 외부 4곳에서 모두 불소가 미검출됐다. 사고가 발생한 불산 탱크 옆 1m 지점에선 0.004ppm의 불소가 나왔다...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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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변 불산 미검출
탱크 바로 옆은 노출기준 내 극미량 나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불산 누출사고가 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안팎의 대기를 정밀 측정한 결과 공장 외부에서 불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측정 지점 5곳 가운데 누출 지점에서 790∼1천560m 떨어진 초등학교ㆍ아파트 등 공장 외부 4곳에서 모두 불소가 미검출됐다. 사고가 발생한 불산 탱...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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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불산 누출 관련 주민 건강검진 요구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일 오전 불산 누출과 관련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사업장 인근 주민에 대한 건강검진 등을 삼성전자 측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총회 후 입장 발표문을 통해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불산 누출 과정과 처리 과정을 보면서 큰 실망을 했다"며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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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여전히 불안한 시민들
“우리가 안전한지 정말 궁금해요. 삼성 측에서 확실히 해명해주지 않아 사고 이후 아직까지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1동 주민센터 3층. 지난 27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의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40대 주부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고 3일 만에 주민 측 제안으로 열...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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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 부회장 "불산 사고 송구스럽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불산 누출 사고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전날 전동수 반도체사업부 사장이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삼성전자 최고경영진들이 사태 수습을 위해 적극 나섰다. 권 부회장은 이날 "불산 누출로 희생자가 나오는 사고가 있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 말을 드린다....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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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산 사고' 그룹 차원서 대응…"점검ㆍ 제재ㆍ 처벌 강화"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중대 사안인데다 늑장대응과 은폐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삼성은 30일 수요사장단회의를 열고 환경안전문제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사고가 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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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불산누출 사과…안전점검 더 강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7일 경기 화성 반도체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망 사고와 은폐 의혹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권 부회장은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서 “불산 누출로 희생자가 나오는 사고가 있었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문제에 관...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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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성전자 불산 누출 규명, 시간 걸릴듯"
작업자 사인·누출부위 감정…국과수 1-2주 소요 CCTV 분석, 방독면 착용해 작업자 식별 안돼 경찰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경위와 작업자 사인 등을 밝히는데 1~2주 소요될 전망이다. 경기지방경찰청·화성동부경찰서 수사전담반 관계자는 30일 "불산 누출량, 2차 피해유무, 사후조치, 처벌 법규 등 4가지 방향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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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불산사고 2010년에도 있었다"
이번과 유사한 불산누출 사고로 강북삼성병원서 치료 후 퇴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불산' 누출사고가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에도 모 반도체 생산공장에서 이번과 같은 불산 누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의료진이 2011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에 보고한 논문을 보면 약 2년6개월여 전인 2010년 9...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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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삼성전자 두 달전 시설검사 '이상無'
경기도 "밸브도 검사했지만 누출위험 없었다"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불과 두 달여 전 유독물 취급시설 정기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업장이 지난해 10월 특별안전점검에 이어 1년에 한 번 하는 정기검사도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환경당국은 유독물 취급시설 관리를 허술하게 했다...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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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불산 누출사고 송구스럽다"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29일 불산 누출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전 사장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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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산누출 합동감식…"경황없어 신고 못했다"
불산 사고 부상 작업자 4명 재입원..정밀검사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9일 현장 합동감식을 벌이는 등 원인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은 화성동부서 형사과장 등 4개팀, 경기경찰청 형사과 등 20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꾸려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가릴 계획이다. 경찰은 새벽 2시부터 3시간 넘게 삼성전자...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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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누출사고 건물 내부 불산 미량 검출"
바닥에 남은 잔류 불산 추정…외부선 미검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건물 내부에서 아직 미량의 불산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29일 오전 11시55분께 누출 사고가 난 중앙화학물질공급시스템(CCSS) 건물 안팎에서 불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건물 내부 중심부에서는 0.2ppm, 누출지점 바로 아래에서 0...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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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불산유출 파악하고도 '경미한 사고로 판단' 10시간 동안 방치 26시간 만에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 늑장 신고…숨기려다 피해 키워 삼성전자, 방호지침·사고 내용도 "확인 못했다"로 일관 불산 용액이 유출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사고발생 사실을 하루가 지나도록 유관기관은 물론 직원들에게조차 제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자체 수습하려고 쉬쉬하다가...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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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불산, 비닐봉지 넘쳤다"…불산 유출량에 의문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당시 '보관탱크 아래에 받쳐놓은 비닐에서 불산이 넘쳐 흘렀다'는 STI서비스 작업자의 주장이 나와 누출량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이 사고 직후 밝힌 누출된 불산 용액(50% 희석된 용액)은 2~3ℓ이었다. 배관 밸브 교체작업 중 불산에 노출돼 화상을 입은 STI서비스 작업자들에 대한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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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불산사고 신고시각 언제?…혼란 가중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발생시각과 유관기관에 신고된 시각, 사고조치에 소요된 시간 등이 오락가락해 당국의 경위 파악에 혼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밝힌 화성사업장 11라인에서 불화수소희석액 공급장치에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각은 27일 오후 1시22분. 50% 농도의 불산 용액이 배관을 통해 누출되면서 경보기 센서가 작동해서다. 경찰 등 유관기관은 탱크로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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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유감 표명
"고인 명복빌며 심려 끼쳐 송구..항구적인 재발 방지대책 마련할 것" 5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 담당 사장 명의로 29일 공식 유감 표명을 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은 이날 오후 언론사로 보낸 유감 표명문을 통해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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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 초교 개학연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인근 초등학교가 개학일정을 연기했다.2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파악한 화성사업장 인근 동탄신도시, 반월동 내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9곳으로 이 가운데 초등학교 1곳이 30일로 예정된 개학일을 하루 늦췄다.능동초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를 비상소집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경구 능동초 교장은 "환경청 역학조사결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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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 반도체 사장 '불산 누출' 유감 표명
전동수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메모리담당) 사장이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전 사장은 29일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한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원인을 철저히 규...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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