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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실적발표

    • 삼성전자, 장중 110만원선도 깨져

      삼성전자 주가가 10일 장중 1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4% 내린 109만9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개장과 함께 3.65% 하락한 81만8천원까지 미끄러지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DSK,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바클레이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물...

      2014.10.10 09:17

    • 갤럭시S4 '밀어내기' 직격탄…中저가폰·애플 협공에 속수무책

      삼성전자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휴대폰 사업 경쟁 구도가 격화되면서 수익 감소를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하강 속도가 빨라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10조1000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반토막 이하로 뚝 떨어지면서 앞으로 실적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을 털고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수...

      2014.10.07 23:29

    • 전자 계열사 '도미노 쓴맛'…부품 협력사들 "생존 위협"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쇼크 여파는 그대로 삼성 계열 부품사들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자의 핵심 계열사뿐만 아니라 1500개가 넘는 협력업체 대부분이 실적에 적색등이 켜졌다.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90% 가까이 하락한 170억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의존도가 큰 데다 재고 ...

      2014.10.07 23:29

    • 반도체 > 휴대폰…3년만에 '실적 효자' 교대

      휴대폰 등 무선사업 쪽에 쏠렸던 삼성전자의 수익 구조가 바뀌고 있다. 반도체가 3년여 만에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부상했고 모바일 사업은 2위로 밀려났다. 사업 부문별 업황과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적어도 내년까지는 이 같은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7일 증권가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3분기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반도체사업부는 약 2조2...

      2014.10.07 23:28

    • 삼성전자 영업이익 1년 만에 10조→4조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조1000억원에 그쳤다. 작년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10조1000억원)을 올린 지 1년 만에 실적이 반 토막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스마트폰사업 부진에 따른 결과로, 4분기 실적 개선도 장담하기 어렵다. 삼성전자는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2014.10.07 21:11

    • 삼성전자 영업이익 3년 만에 4조 초반 '후퇴' … 또 스마트폰 실적 악화

      [ 김민성 기자 ] 올 3분기 삼성전자의 잠정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4조 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7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7조 원, 영업이익 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마지막으로 4조 원대 초반 영업익을 냈던 2011년 3분기(4조2500억 원), 3년 전 실적으로 되돌아간 수준이다. 삼성전자...

      2014.10.07 09:13

    • 삼성전자, 4분기도 '스마트폰 먹구름' 전망 … 실적 "불확실성 여전"

      [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는 4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 경쟁 심화에 따라 IT·모바일(IM) 사업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잠정 실적 설명자료를 통해 "4분기엔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확대 등이 기대된다" 면서도 "경쟁사 스마트폰 신제품이 본격 출시되고 중저가 가격 경쟁이 심화돼 I...

      2014.10.07 08:54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4조1천억원…작년대비 60%↓

      영업익 2011년 3분기 이후 최저…매출액도 2년여만에 50조원 밑돌아 모바일 실적개선 불투명…메모리 강화·신소재 스마트폰 등 돌파구 찾을 듯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5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3분기에 4조1천억원(잠정실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올해 2분기(7조...

      2014.10.07 08:32

    • 電·車 부진 여파…상장사 영업이익 11%↓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외형과 수익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상장사 전체 성적에 영향을 줬다. 상장사 영업이익 감소분의 41%가 삼성전자 몫이었다. ○삼성전자 부진, 전체 실적에 여파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일 발표한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교 ...

      2014.09.01 20:37

    • "실적부진 우리가 막겠다"…반도체, 삼성전자 '구원투수'로 떴다

      반도체 사업이 스마트폰 수익성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삼성전자를 구할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는 데다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시스템LSI 사업 쪽 매출도 살아나고 있어서다. 여기에 김기남 DS부문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사진)이 주도해 온 수율 개선 작업이 결실을 보...

      2014.08.31 21:36

    • 삼성전자 실적쇼크…수원·용인·화성 세수감소 비상

      용인시 "삼성 지방세 올 1천억서 내년 500억으로 줄 전망" 수원·화성시 전전긍긍…각 지자체 내년 예산안 감액편성 올들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수원, 용인, 화성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만큼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일부 지자체는 벌써부터...

      2014.08.27 11:14

    • 허리띠 졸라맨 삼성전자, 해외출장비 20% 삭감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해외 출장비를 20% 삭감하고, 불필요한 잔업 및 휴일근무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은 올 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비상경영 차원으로, 경비절감 노력은 다른 삼성 계열사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와 경영지원실은 경비...

      2014.08.06 21:35

    • "미래 성장동력 확보 더 시급"…삼성전자, 중간배당 500원 유지

      삼성전자가 배당을 늘리지 않고 정보기술(IT) 환경이 급변하는 점을 고려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31일 2분기 실적결산 콘퍼런스콜에서 “3차원(3D) 낸드, 14나노 공정,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성장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간배당 기...

      2014.07.31 21:31

    • 삼성, 전자 계열사 특별 경영진단 착수

      삼성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감사팀)이 실적 부진에 빠진 삼성전자 계열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에 돌입했다.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쇼크’를 내는 등 위기감이 확산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미래전략실 감사팀은 최근 삼성전기의 사업 경쟁력을 따져보는 특별 ...

      2014.07.14 22:06

    • 삼성 '알파폰' 7월 긴급 출시…3분기 실적회복 승부수

      삼성전자가 이르면 이달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칭)를 내놓는다. 올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고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례적으로 신제품을 긴급 투입하는 것이다.11일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7~8월께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 관...

      2014.07.11 20:35

    • '선도기업 딜레마' 극복 나선 삼성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처음으로 7조원대 초반으로 떨어진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한 다음날인 9일 아침 삼성그룹 주요 사장단 40여명은 삼성 서초사옥에서 ‘선도 기업의 딜레마와 극복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삼성전자를 비롯 전자 계열사의 위기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두 달째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기 부재 속에 ...

      2014.07.09 22:09

    • 삼성 실적 악화, 외신 반응 봤더니…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해외 언론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외신들은 8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친 것이 중국에서의 부진과 원화 강세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한 뒤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 스마트폰 성장세가 정체기에 빠졌다...

      2014.07.09 11:09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 8.6조

      증권사들, 영업이익 전망치 줄줄이 내릴 듯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평균 8조6천억원에 달해 앞으로 전망치 하향조정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7조원대 후반에서 8조원대 초반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전자가 발표한 수치는 7조2천억원으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26곳이 제시한...

      2014.07.09 06:05

    • '갤럭시 신화'의 위기…삼성 어닝쇼크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52조원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규모는 2012년 2분기의 6조4600억원 이후 2년 만에 최저로, 실적 쇼크 수준이다. 지난해 10월4일 그해 3분기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인 10조1000억원이라고 발표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이익 규모가 3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이익 창출의...

      2014.07.08 22:09

    • 삼성 "마케팅비 줄고 노트4 출시 효과…3분기엔 반등할 것"

      ‘일시적 부진이냐, 아니냐.’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2년 만에 7조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은 가운데 향후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환율 요인 외에 2분기 부진의 주요 원인인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을 보는 시각 차이 때문이다. 중·저가폰 재고를 털어내는 데 들어간 2분기의 대규모 마케팅비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시각과 곧 나올 ...

      2014.07.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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