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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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신설…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삼성전자가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회장급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한종희·경계현 최고경영자(CEO) 투톱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50대 초중반 젊은 리더를 사장으로 발탁해 조직에 변화를 꾀했다. 안정 속 쇄신 기조 속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미래 준비 경영’ 철학이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7일 ‘2024년 정기...
2023.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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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가전 부활…경계현, 차세대 칩 '특명'
삼성전자는 27일 사장단 인사에서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으로 구성된 ‘투톱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을 고려해 지난 2년간 두 사업부문을 이끈 두 대표를 유임해 조직의 안정을...
2023.11.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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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으로 모신다고요?"…파격 인사에 '들썩'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사장이 드디어 배출됐네요." 공직사회가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 들썩이고 있다. 이번 삼성 인사에서 기획재정부·외교부 출신 관료들이 사장 자리를 꿰찬 결과다. 여기에 3급 출신 기재부 관료를 예상 직급보다 높은 '부사장'으로 최근 스카우트하기도 했다. 관료로서 쌓은 정...
2023.11.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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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르면 27일 인사…"안정 속 쇄신"
삼성전자가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 대표이사 2인을 유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960년대 초반 출생 고참 사장·부사장 중 일부가 물러나고 1970년대생 젊은 부사장이 핵심 사업부장 등에 중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영 여건에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
2023.1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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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투명경영 의지'…사외이사에 힘 싣는다
“외부의 질책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론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반영해 ‘이사회 중심 책임 경영’을 넘어 사외이사의 위상·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시행해왔다. 2018년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이 대표적인 사례다. 선임 사외이사 제...
2023.10.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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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끝낸 삼성전자 15일 글로벌전략회의…복합위기 대응책 모색(종합2보)
조직 개편·보직 인사 마무리…한종희 부회장, 종전처럼 생활가전사업부장 겸임다른 그룹도 내년 경영 환경 점검…LG, 구광모 회장 주재 사장단 협의회삼성전자가 연말 인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5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사업 계...
2022.12.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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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내년에도 TV·가전 모두 챙긴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부회장·사진)이 내년에도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장을 겸직하기로 했다.대륙별 영업·마케팅 책임자를 뜻하는 사장·부사장급 총괄 중엔 북미·동남아시아...
2022.12.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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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40 임원 대거 발탁…"뉴 삼성 속도 낸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전자 계열사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대거 발탁했다. ‘뉴 삼성’에 어울리는 진용을 구축하기 위해 직급이나 연차와 상관없이 능력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했다는 설명이다.&n...
2022.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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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대 부사장·30대 상무' 젊은 리더 대거 발탁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전자 계열사가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대거 발탁했다.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능력 있는 인재를 적극 등용하면서 ‘뉴 삼성’ 진용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
2022.12.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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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성과주의 방점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 40대 부사장을 대거 발탁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다. 직급,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잠재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기용해 미래 준비를 위한 포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6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2022.12.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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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뉴삼성, 첫 여성 사장 탄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에서 오너가 출신이 아닌 최초의 여성 사장이 나왔다. ‘기술 중시’ 기조에 맞춰 반도체·5세대(5G) 통신 분야 핵심 인재가 사장으로 발탁됐다. 한종희·경계현 최고경영자(CEO) 체제는 유지됐다. ‘안정 속 쇄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이 회장...
2022.12.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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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땐 기술로 돌파"…'JY표 사업' 반도체·5G 전문가 대거 승진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셋째도 기술.”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6월 유럽 출장 귀국길에 한 말이다. 네덜란드 ASML, 독일 BMW 등을 돌며 치열한 경쟁 현장을 목격한 이 회장은 삼성전자 경영진에게 “주력 사업에서 기술 기반...
2022.12.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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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건 도전"…마케팅 전문가, 유리천장 깨다
“도전이야말로 나 자신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라고 여기고 줄기차게 도전했다.”5일 삼성전자 최초로 여성 사장에 오른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2015년 5월 삼성 토크콘서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평소 주변 직원들에게 “도전을 즐기라”고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삼성 계...
2022.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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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경영 현실"…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현행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등 2인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유지하며 경영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과 엄중한 경영 현실을 감안해 그간 두 부문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두 대표이사에게 경영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가전&m...
2022.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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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영희 사장 승진…첫 여성 사장 탄생
이영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사진)이 5일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에서 여성 사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
2022.12.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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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리천장' 뚫고 여성 CEO 나오나…연말인사에 쏠리는 눈
올 연말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서 비(非)오너 가문 출신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처음 탄생할 것인지에 눈길이 쏠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달 초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차례로 단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인사인 만큼 거기에 담길 이 회장의 &...
2022.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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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A 사령탑, 콕 찝어 사장 승진…왜?
▶마켓인사이트 4월 19일 오후 2시17분삼성전자의 기업 인수합병(M&A) 실무를 총괄해온 안중현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부사장(59·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신임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미래산업연구본부장을 맡았다...
2022.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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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도 세대교체…30대 상무 4명-40대 부사장 10명 나왔다
임원인사 단행…젊은 리더들로 '뉴삼성' 위한 밑그림 완성외국인 여성·SW 우수 인력 다수 승진삼성전자의 연말 임원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이 다수 배출됐다.삼성전자는 9일 임원 198명...
2021.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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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TV·모바일 전격 통합…외신 "사실상 삼성의 내부 M&A"
7일 단행된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못지않게 파격적인 내용은 생활가전(CE)과 IM(IT·모바일) 부문을 세트부문으로 통합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서로 다른 두 회사 간의 ‘합병’과 다름없는 결정을 내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금까...
2021.1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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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214명 '승진 잔치'…미래 CEO 후보군 확 늘렸다
삼성전자에 214명의 임원 승진자가 나왔다. 2017년 말에 이뤄진 2018년도 정기인사 이후 3년 만에 200명이 넘는 임원 승진자가 배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시장 예측을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이 인사 폭이 커진 배경으로 꼽힌다. 젊은 임...
2020.12.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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