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삼성' 이끌 사장단 인사 초읽기…전자 '3인 대표' 유임될 듯

삼성그룹이 이르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당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사장단 인사가 올해도 해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코로나19 및 글로벌 반도체 경쟁 등을 감안할 때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재계에 따...

2020.12.02 07:24

삼성전자, 국내외 영업조직 수장 대거 바꾼다

삼성전자가 한국·중국·구주(유럽)총괄 등 국내외 영업조직 수장 다수를 교체한다. 최근 2~3년간 인사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60대에 접어든 지역총괄 수장들이 용퇴를 결심한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업체와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해외시장에...

2020.01.19 18:17

삼성전자, 5G 시대 앞두고 네트워크사업부 수장 교체

네트워크사업부장에 전경훈 부사장 임명 삼성전자가 5G 시대를 앞두고 통신장비사업 수장을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통해 통신장비를 담당하는 네트워크사업부장에 전경훈 부사장을 임명했다. 전임인 김영기 사장은 고문을 맡는다. 전경훈 부사장은 1985...

2018.12.12 16:44

삼성전자, 부사장 13명 승진…CEO 후보군 강화

삼성전자는 6일 정기 인사에서 1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경영 후보군 발탁해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13명, 전무 35명, 상무 95명, Fellow 1명, Master 14명 등 158명...

2018.12.06 14:17

삼성전자, 임원 158명 승진…1년새 '28%' 축소

삼성전자는 6일자로 2019년 임원과 Fellow, Master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올해 220명에 비해 28% 줄어든 158명이 승진했다. 2016년(128명), 2017년(90명)과 비교해서는 증가한 숫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사장 13명, 전무 35...

2018.12.06 13:54

삼성전자 임원 158명 승진…반도체부문 역대최대 '발탁'

부사장 13명, 전무 35명, 상무 95명…"성과주의 인사 재확인" 여성 8명·외국인 3명도 임원 승진 명단 포함 삼성전자는 6일 임원 158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3명, 전...

2018.12.06 13:53

삼성전자 내년도 인사 키워드는…'안정'과 '신상필벌'

3인 부문장 유임하되 최대 실적 반도체 부문장 부회장 승진 "미중 무역전쟁·반도체업황 악화 대비 경륜 바탕으로 사업안정 추구" 삼성전자가 6일 발표한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는 '안정'과 '신상필벌' 기조가 뚜렷이 읽힌 인...

2018.12.06 10:47

삼성전자, CEO 3명 모두 유임에도…주가는 '하락'

삼성전자가 반도체, 가전, 모바일 사업부의 대표를 모두 유임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보다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1.45%) 내린 4...

2018.12.06 09:55

삼성전자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승진…CEO 3명 모두 유임

'2회장-4부회장' 체제…2015년도 이후 최소폭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는 6일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60)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IT모바일(IM) 부문의 무선...

2018.12.06 09:14

최대 실적 거둔 반도체부문 99명 승진잔치… 철저한 '성과주의'

16일 삼성전자 임원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성과주의, 미래 지도자 발굴 등으로 요약된다. 지난 5월에 있었던 부정기 인사까지 합하면 올해 임원 승진이 317명에 이르며 이는 9월 말 기준 삼성전자 임원 1149명의 28%에 해당한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

2017.11.16 19:52

전자 계열사 일제히 임원인사 '소그룹 체제' 가동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그룹 내 전자계열사도 16일 삼성전자에 이어 일제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 계열사의 ‘소그룹 체제’가 본격 가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월 미래전략실 해체 후 자율 경...

2017.11.16 19:38

성전자 임원 221명 승진… 반도체부문 99명 '승진 잔치'

2014년 이후 최대규모 승진…'미래 CEO' 부사장 27명 배출 여성 임원 승진자 7명, 외국인 실적우수자도 대거 임원 승진 삼성전자는 16일 임원 221명을 승진시키는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숫자(인사 적용연도 기준...

2017.11.16 10:07

연말 삼성전자 인사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

지난주 초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 삼성전자 임원 및 비(非)전자 사장단 인사가 늦춰지면서 그 원인과 배경을 둘러싼 관측이 무성하다. 삼성 내부 및 다른 기업뿐만 아니라 관계, 법조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 인사가 웬만한 정관계 인사보다 더 주목받는다...

2017.11.13 17:56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발탁… 북미총괄 사장에 팀 백스터

2일 발표된 삼성전자와 일부 전자 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는 세대교체와 함께 성과에 대한 철저한 보상을 원칙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의 실적 신기록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부품(DS) 부문에서 4명의 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외국인을 포함해 순수 해외기업 출신 ...

2017.11.02 18:22

권오현, 종기원 회장으로 승진… 윤부근·신종균 사장은 부회장

2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기존 삼성전자 대표이사들의 회장단 승진 인사다. 삼성전자는 2일 권오현 부회장은 회장으로,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이들 3명은 각각 반도체·부품(DS), 소비자가전(CE), IT&...

2017.11.02 18:16

삼성전자 사장단 줄줄이 교체

삼성전자는 ‘2018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지난달 용퇴 의사를 밝힌 권오현 부회장을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2일 발표했다. 또 소비자가전(CE)부문장과 IT·모바일(IM)부문장에서 각각 물러난 윤부근 사장과 ...

2017.11.02 17:52

미전실 출신 정현호 7개월 만에 컴백… 전략·인사 총괄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진)이 지난 3월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7개월여 만에 현직으로 다시 돌아왔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전자 계열사의 전략 및 인사 업무를 조정·총괄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장(사장)을...

2017.11.02 17:48

미전실 핵심 인사가 이끄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전자계열사 간 조율 담당…미전실 부활 아니다" 2일 단행된 삼성전자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옛 미래전략실 인사팀장 출신 정현호 사장의 복귀다. 지난해 12월 그룹 사령탑이던 미전실 해체 이후에도 미전실 부활에 대한 세간의 의구심이 끊이지 않...

2017.11.02 17:38

50대·반도체 임원 '약진'… 삼성전자 새 사장단 면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7명 중 4명 엔지니어 출신 삼성전자가 2일 발표한 사장단 승진 인사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0대 부사장과 반도체 담당 임원들의 '약진'이다. 앞서 DS(디바이스솔루션)·CE(소비자가전)&midd...

2017.11.02 17:29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성과주의

2일 뚜껑이 열린 삼성전의 사장단 인사는 '세대교체 속의 안정'이란 키워드로 요약된다. 큰 틀에서 보면 대표이사는 젊은 피로 일괄 '세대 교체'를 하면서 그 하위 직위인 사업부장은 대체로 종전 체제를 유지해 '변화 속 안정'을 꾀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선 4명에...

2017.11.0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