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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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이동 · 승진 CEO
삼성그룹 '1 · 16 쇄신인사'의 키워드는 '스피드'와 '현장'이다. 그룹 안팎에 몰아닥친 경영위기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만 60세 이상 사장 전원 퇴임' 등 연령의 잣대와 함께 5~6년 이상 장기 재임한 최고경영자(CEO)들을 대부분 퇴진시키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선언으로도 읽힌다. 신임 사장들은 현장에서 보고...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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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징완 · 이상대 · 최지성 '뉴 삼성 트로이카'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인사폭풍 속에서 김징완 중공업 사장과 이상대 물산(건설) 사장은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지성 전자 사장은 승진은 안 했지만 TV,휴대폰,가전제품 등 완제품 분야를 총괄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evice solution) 부문장을 맡으며 입지를 단단히 했다. 삼성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만성 인사적체에 따른...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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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규모 사장단 인사 오전 10시30분 발표
[한경닷컴]삼성이 30여개 주력 계열사 사장단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발표를 16일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한다.이번 인사에서는 부회장급 1명을 포함한 총 15명 안팎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현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와함께 삼성전자의 4개 사업부를 반도체+LCD총괄을 중심으로 한 부품과 디지털미디어+정보통신 총괄을 주축으로 하는 제품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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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만 · 자만에 '메스' 댄다
삼성의 인사혁명이 윤곽을 드러냈다. 16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는 단순한 세대교체 이상의 폭발력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1993년의 신경영,2000년의 글로벌 경영 선포에 맞먹는 정도의 새로운 변화와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이 신경영에 이어 또 한 단계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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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봉 부사장 일문일답 "19일 후속 임원인사 통해 분위기 일신"
윤순봉 삼성 브랜드전략팀장(삼성석유화학 사장 내정)은 숨가쁘게 진행된 사상 최대 규모의 사장단 인사 과정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현장이며 젊고 도전적인 전문가의 전진 배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대대적 세대교체 인사의 배경은. "그동안 삼성은 60세가 넘으면 퇴임을 준비하는 것이 인사 불문율이었다. 그러나 최근 4~5년 동안...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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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징완ㆍ이상대ㆍ최지성 '트로이카' 뉴삼성 이끈다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인사 폭풍 속에서도 이상대 삼성물산(건설) 사장과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오히려 각각 부회장 승진과 권한 강화로 입지를 굳혔다. 최사장은 승진 대상은 아니지만 과거 정보통신총괄(휴대폰)만을 지휘하던 체제에서 벗어나 삼성전자가 맡고 있는 TV,세탁기,냉장고 등 세트 사업을 모두 총괄 지휘하게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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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및 임원 연봉 10~20% 삭감
[한경닷컴]삼성은 16일 비상경영계획 일환으로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연봉 10~20%를 삭감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사장단 및 임원진의 솔선수범과 고통분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가고자하는 뜻에서 연봉과 복리후생을 축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봉삭감 비율은 계열사별 경영여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은 전계열사 사장과 임원들...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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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돌입 "부사장도 해외출장때 이코노미석 이용하라"
'부사장도 해외 출장시 이코노미석을 이용해라.'삼성그룹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들의 출장비까지 줄이는 비상 경영에 들어갔다. 삼성은 대대적 경영 진용 재편에 맞춰 계열사 사장 및 임원에 대한 연봉 삭감과 복리후생 혜택을 축소하는 비상경영 계획을 마련했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도 불황 극복을 위해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맨 것이다. 이번 조치로 삼성...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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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조직혁신 인사에 거는 기대
삼성그룹이 계열사 사장단의 절반을 바꾸는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어제 단행했다. 침체된 분위기 쇄신(刷新)과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열 재정비의 의미를 갖고 있다. 삼성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그동안 경영혁신을 선도해왔고,과거 어느 때보다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큰 여건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을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다...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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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O 누가 지고 누가 떴나
이기태.황창규 퇴임..최지성 도약 지난 수 십년동안 삼성전자와 한국 전자산업을 이끌어온 '신화'의 주역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상대적으로 젊은 수장들이 삼성전자 경영 전면에 나섰다.16일 단행된 삼성 그룹 사장단 인사 결과,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에서는 '삼성 애니콜 신화'의 주인공인 이기태 대외협력담당 부회장과 반도체 신(新) 성장이론 '황의 법칙'으로 유...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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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 강재영 사장 유임
삼성그룹이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강재영 삼성투신운용 사장은 유임됐습니다. 경북 마산 출신의 강재영 사장은 경북고 (72년) , 연세대 경영학과 (79년)를 나왔습니다. 7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강사장은 97년 삼성전자 동경비서실장 이사, 2004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경영지원실장(CFO)부사장을 역임했고 2006년 4월부터 삼성투신운용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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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대적 인적쇄신으로 '제3창업' 스타트(종합)
삼성그룹은 16일 삼성전자 이기태 대외협력담당 부회장과 황창규 기술총괄 사장 등 그룹 내 스타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퇴진하고,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대적인 쇄신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부회장 승진 2명,사장 승진 12명,이동·위촉업무 변경 11명 등 총 25명 규모의 올해 정기 사장단 인...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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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지성 시대 열리나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발표와 함께 이윤우-최지성 사장을 필두로 하는 조직재편 윤곽이 드러나면서 '최지성 사장'이 주도하는 디지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부문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사장은 반도체를 비롯해 TV, 휴대폰 사업을 두루 거친 인물로 전자 내에서는 '마케팅의 귀재'로 불린다.삼성전자가 2006년 선보인 '보르도 TV'가 최 사장의 대표작이...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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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명단
삼성그룹은 16일 부회장 승진 2명,사장 승진 12명,이동·위촉업무 변경 11명 등 총 25명 규모의 올해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사장단 인사 명단. ▲ 昇進 內定者 o 副會長 昇進 內定 ·三星重工業 김징완 代表理事 社長 → 三星重工業 代表理事 副會長 ·三星物産 이상대 代表理事 社長 → 三星物産 代表理事 副會長 o 社長 昇進 內定 ·三星電子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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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키워드는 '스피드 현장 경영'
[한경닷컴]삼성은 16일 역대 최대 규모인 25명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배경으로 스피드 경영을 꼽았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예상보다 심각해 삼성도 살아남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현장을 보고 듣고 판단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피드 있는 현장경영'을 통해 위기를 전면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2명의 사장 승진자 모두 적극적...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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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이윤우-최지성 투톱체제 들여다보니
삼성이 16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삼성전자의 조직재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함께 조직을 이윤우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 솔루션부문과 최지성 사장을 필두로 하는 디지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부문으로 조직을 이원화했다. 이 부회장이 맡은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에는 기존의 반도체총괄과 LCD(액정디스플레이)총괄이 포함됐다. 이는 기존...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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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사 어떻게 이루어졌나
삼성그룹이 16일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하자 재계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삼성 인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일컬어질 정도로 대규모일 뿐 아니라 물갈이를 위해 61세 이상자 퇴진이라는 나이 기준을 과감히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폭적이고 과감한 인사는 이건희 전 회장의 재임기간에도 드물었다. 특히 ...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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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사장, 삼성의 '핵'으로
16일 단행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핵심 계열사 삼성전자의 최지성 사장이다. 정보통신 총괄 사장으로 휴대전화 사업을 챙겨온 그는 이번 인사로 디지털미디어 부문과의 통합으로 신설된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맡았다. 이제 휴대전화뿐 아니라 반도체 등 부품류를 제외한 삼성전자의 TV.모니터.프린터.PC 등 모든 완성제품이...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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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남들이 멈칫할때 '공격경영' 기회로
비효율·낭비요서 제거해 도약 준비…"기본으로 돌아가자" 올해 경기침체 파고를 넘어설 삼성의 해법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이다. 지난 2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시무식.이건희 전 회장을 대신해 대외적으로 그룹을 대표하고 있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나섰다. 이수빈 회장이 꺼낸 말은 1998년 이건희 회장의 신년사였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경제가 이처...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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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본사조직 전격해체…현장으로
삼성전자가 본사 조직을 사실상 해체,현장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조직혁명을 단행한다. 전통적으로 '관리의 삼성'으로 불려온 삼성이 '관리'의 핵인 경영지원총괄 조직을 분해키로 함에 따라 그룹 전반에 적잖은 충격파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신사옥(서울 서초동) 입주가 불과 두달여전인 지난해 11월에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이 이번 인사를 통해 구현하려는 변화...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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