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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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반기문 대신 황교안에 '러브콜'…미묘한 기류변화
반기문 개헌연대에 시큰둥…반기문 '애태우기' 전략도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사실상 당의 대표선수로 여기던 새누리당 내부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변화가 감지된다.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이 어느새 10%를 넘보는 수준까지 올라오자 반 전 총장에게 매달릴 ...
2017.0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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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전 '분권형 개헌' 가닥…오후 의총서 당론채택 시도
'대통령 직선 내각 책임제' 형태 거론…"대통령 외치, 총리가 내치" 새누리당이 대선 전(前)에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새누리당은 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방향으로 당론채택을 시도할 예정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총에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
2017.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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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개헌 당론 이번주 확정…국가 개조에 필수적"
"황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 관심, 대선후보 내도 된다는 국민 허락"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헌법 개정 방향에 대한 당론을 이번 주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나라의 근본적 제도와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면서 "개헌은 필요한 일이고 나라를 개조하는 일에...
2017.01.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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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당명 후보…국민제일당·새빛한국당·으뜸한국당
새누리당은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새 당명 후보로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을 당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누리당 함진규 홍보본부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일부터 26일까지 당명 대국민 공모를 한 결과 모두 5천853건이 접수됐다"며 "외부 홍보전문가가 포함된 당명개정T...
2017.0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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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 필요"
“선거연령 18세 인하 같은 정치 입법은 천천히 논의해도 된다. 지금은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투입과 노동 4법, 규제프리존법 등 민생경제 입법에 주력해야 한다.”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사진)은 25일 국회...
2017.01.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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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표창원 의원 징계안 제출…'더러운 잠' 그림 파문 어디까지
여당이 표창원 의원의 '더러운 잠' 그림 전시 개입과 관련해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법 25조 품위유지의 의무,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조 품위유지를 현저하게 위반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는 물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
2017.0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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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바른정당, 비전·희망 없는 그릇된 정치 답습"
[ 포토슬라이드 2017012466398 ] 새누리당은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로 공식 닻을 올린 바른정당에 대해 "비전도 희망도 없는 그릇된 정치를 답습했다"고 비판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창당한 바른정당 지도부의 첫 일성이 국민의 기대와 달리 새누리당에 대한 악담으로 가득했다"면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인적청산을 했는데...
2017.01.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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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전 대전시장 새누리당 탈당
향후 행보 촉각…염 전 시장 "다른 움직임 고려 안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24일 염 전 시장이 의장으로 있는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즈덤위원회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전날 밤 위즈덤위원회 회원과의 협의 등을 거쳐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종기·김인홍 전 대전시 부시장, 김윤식 전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2017.0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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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회에 "표현자유 빙자한 인격살인"
바른정당 하태경도 "금도 넘어섰다" 정미홍 "여성으로서 모멸감" 새누리당은 24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를 표현한 풍자그림을 국회에 전시한 것을 두고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과 다를 바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한 전시회"라며 "예술인들의 건전...
2017.01.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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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늦출 수 없다"…새누리도 설 지나서 '대선모드'
정우택 "설 지나면 대선모드 전환 가능성 커져" 김문수·원유철·조경태 채비…황교안도 가능성 여당인 새누리당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대선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후폭풍 속에서 벼랑 끝의 위기에 내몰린 당을 추스르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데 신경 쓰느라 대선 ...
2017.01.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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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제3지대' 급물살…與의원 10명안팎 설前 동반탈당 추진
"충청권ㆍ비박계 일부 '親潘' 제3지대 형성" 범여, 새누리·바른정당·제3지대 탈당파 등 3개로 분화 전망 정우택 "다수는 쇄신 지켜보자는 의견…대규모 탈당 없을 것" 새누리당의 충청권과 비박(비박근혜)계 일부 의원들이 설 연휴 전 동반탈당을 추진하는 등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빅텐트...
2017.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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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반기문 따라 대거 탈당할 것"
"설 前 1∼2명 추가입당…완전국민경선으로 대선 공정경쟁" 바른정당 대표로 추대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24일 "새누리당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따라 대거 탈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설 연휴 전 1∼2명, 연휴 이후 두 자릿수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고, 이들은 중간지대에...
2017.0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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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 설 지나면 대선모드 전환 가능성"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4일 "새누리당이 설 연휴가 지나면 대선모드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당도 2월 들어서는 당명 개정을 비롯해 여러 가지 면에서 대선모드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당명 개정을 위한 국민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 ...
2017.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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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바른정당, 나간다고 책임 면해지나"
"반기문, 당당히 정책 밝히고 사람 모아 黨 만들어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공식 창당하는 바른정당에 대해 "박근혜 정부에 대해 같이 책임져야 하는데 나간다고 해서 책임이 면해지느냐"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새누리당은 최순실 국정 농단에 책임질 의원들이 있어서 인적청산을 했는데...
2017.0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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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모레 새누리당 탈당해 바른정당 입당
새누리당 재선 홍철호 의원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6일 탈당을 결행하기로 했다. 홍 의원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모레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탈당 후 행보에 대해 "현재 유승민 의원이 가장 개혁적인 보수를 하고 있다"면서 "바른정당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이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할 ...
2017.0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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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반(反)기업 좌클릭 정말 어이가 없다
정치권의 무차별적 ‘기업 때리기’ 열풍에 새누리당마저 가세하고 나섰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주말 발표한 당 정책쇄신안에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일감 몰아주기, 골목상권 진입 규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분할명령제를 도입하고 정경유착형 준조세 금지법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대선을 앞두고 야...
2017.0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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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당명 오늘부터 공모…내달 초 발표
"당명개정 여론조사서 다수가 찬성"새누리당은 당명 개정을 위해 23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다음달 초 새 당명과 로고를 발표하기로 했다.함진규 홍보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부터 25일까지 국민공모를 시작하겠다"며 "당내외 전문가 의견을 두루 수렴해 새로운 보수 가치에 적절한 당명을 검토한 뒤 2월 초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새누리당이 당명 개정...
2017.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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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으로…潘으로…탈당행렬로 다시 요동치는 새누리
설 전후 '탈당 유력'만 10여명…보수진영 '헤쳐모여' 본격화 새누리당 탈당파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여권(發)발 정계 새판짜기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김무성 유승민 의원이 주축이 된 바른정당으로 향하는 비박(비박근혜)계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이후 시기를 엿보던 충청권 의원 두 갈래의...
2017.0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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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비대위원 "朴대통령 자진탈당 부탁"
새누리당 김성은 비상대책위원은 2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심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스스로 탈당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비대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과 건전한 보수의 통합을 위해,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통합을 위해 자진 탈당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
2017.0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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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새누리에 '좌장'은 없다…계파 만드는 순간 징계대상"
나머지 친박 핵심에 "아직 책임질 사람 있다…자발적 책임 기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앞으로 계파를 만들고 좌장으로 앉는 순간 또다시 징계 대상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는 앞으로 좌장이 없다. 맏형이란 말로도 불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
2017.0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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