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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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한민국, 일상 복귀해야…촛불민심도 자제되길"
새누리당은 11일 "이제 대한민국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촛불민심도 대통령 탄핵 의결로 수렴된 만큼 자제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제자리로 돌아가 사회적 혼란과 갈등 해소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회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정을 수습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여...
2016.1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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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서도 찬성 62 > 반대 56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당초 예상과 달리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반대한 의원은 56명에 그쳤다. 새누리당에서 나온 찬성표가 62표로 반대표보다 많았다. 새누리당 의석의 절반에 가깝다. 비박(비박근혜)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를 중심으로 비박계가 뭉쳤고, ‘촛불 민심’의 영향으로 중립 성향 의원들마저 탄핵으로 기운 것으로 분석된다. 새누...
2016.12.1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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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메모 '인적청산' '탈당'…與 분당 치닫나
압도적 탄핵 찬성시 친박 고사…부결시 비박 당내 설 자리 잃어 비주류 20명 이상 탈당해 교섭단체 만들면 보수정당 첫 분당 안용수 현혜란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새누리당으로서 보수 정당사에 사실상 첫 분당 사태를 몰고 올 수도 있는 대형 쓰나미다. 탄핵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든, 부결되든 상정 과정에서 이미 친박(친박)계 주류와 비박계 비주류...
2016.12.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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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탄핵이 OO됐음을 선포합니다"
9일 오후 3시. 국회 본회의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됩니다. 300명 국회의원 표결에 40분 가량 걸립니다. 오후 4시 30분~5시 사이 탄핵안 가부(可否)가 발표됩니다.가결되면 탄핵소추의결서 사본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에 전달됩니다. 박 대통령이 문서를 공식...
2016.1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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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주류 '마지막 회동'에 33명 참석…"탄핵안 가결 확신"
"野 '탄핵후 즉각 하야' 주장은 국민이 수용않을 것" 비상시국위 11일 총회, 당 수습·비주류 정국대응 등 논의 새누리당 비주류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 처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
2016.1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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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류·비주류, 대통령 탄핵 표결 앞두고 별도 회동
새누리당 주류·비주류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각각 별도로 회동한다. 이정현 대표와 조원진·이장우 최고위원 등 주류 의원으로 구성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표결에 대해 소속 의원의 자유투표에 맡기기로 한 후 소집된 첫 회의이다. 당...
2016.12.0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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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탄핵안에 '세월호 7시간' 제외해달라"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는 7일 야권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 행적’ 부분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비상시국위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내 지금 설득하고 있는 의원들 중 세월...
2016.12.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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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새누리당 두 번 죄 짓지 않아야"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새누리당 의원들은 과거 실수와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12월 9일 탄핵 대열에 합류해 역사와 국민 앞에 두 번 죄짓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역사와 국민 앞에 오욕을 남기지 않도록 탄핵 대열에 적극 동참해달라”...
2016.1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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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새누리 중진6인, 비대위원장 추천 불발
새누리당 중진 6인, 비상대책위원장 추천 불발 "논의 무기한 연기"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6.12.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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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새누리 비대위원장 후보에 김형오·박관용·정의화·조순형"
새누리당 중진 6인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에 김형오·박관용·정의화·조순형"한경닷컴 뉴스룸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6.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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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기업 기부금 강제모금 금지법' 발의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품을 강제로 걷을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강제모금 금지법’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새누리당 의원은 1일 특정인이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기업과 개인 자산가에게 기부금품을 강제로 걷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
2016.12.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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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은 돌아서고, 야당은 벌어지고…맥없이 무너지는 '탄핵 공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추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일단 이탈했고, 야권 공조에도 금이 갔다. ‘탄핵 공조’가 맥없이 무너지는 분위기다. 탄핵의 ‘캐스팅보트’를 쥔 여당 내 비박계를 포함한 새누리당은...
2016.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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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상시국위 "박 대통령 사퇴 시한 내년 4월말로 밝혀야"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년 4월말로 사퇴 시한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임기단축을 위한 개헌은 명분이 없으며 탄핵안 가결에도 어려움이 없다는 입장이다. 황영철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시국위 대표자-실무자 연석회의 브리핑에서 "탄핵 가결선에 무슨 큰 어려움이 있을 것처럼 얘기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저희가 파...
2016.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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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60명 '탄핵 의총' 보이콧…쪼개진 새누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다음달 2일 또는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야당 견해에 반기를 들었다가 비박(비박근혜)계의 강한 반발로 철회했다. 이에 따라 탄핵안에 대한 표결이 다음달 9일 본회의에서...
2016.11.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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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지율, 국민의당에 밀려…이재명, 안철수 제치고 3위로
새누리당 지지율이 계속 떨어져 결국 3위로 주저앉았다. 리얼미터가 지난 21~23일 성인 1519명을 조사해 24일 발표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3.4%, 국민의당 17.9%, 새누리당 16.7%, 정의당 6.4% 순이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각각 2...
2016.11.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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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지율 첫 3위 추락…이재명, 대선주자 지지율 3위 부상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여파로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이 처음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당에도 앞자리를 내줬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선 이재명 성남시장이 3위로 뛰어올랐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제쳤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
2016.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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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선 불출마' 김무성에 "보수 저력 보여준 결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보수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기희생과 결단을 하셨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전 대표님께서 국정위기 수습과 당 혁신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으셨다. 그 뜻을 받들어 보수 혁신의 큰길로 나서야 할 때"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
2016.11.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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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 탄핵 밖에 방법 없다"…새누리당에 숙고 호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자기 당 소속 대통령 탄핵을 고민하는 건 이해하지만, 헌법기관으로서 한국 미래를 위해 무엇이 가장 바람직한 해법인지 숙고해달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에 호소한다. 언제까지 이 국정 공백을 장기화시키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결국 야당은 탄핵밖...
2016.1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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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김무성 대선 불출마 결정 존중…당개혁 노력 평가"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당에 남아서 당의 개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당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회의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장 안에서 선언을 들었다. 전부 굉장히 숙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본인의 결단이니까 존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
2016.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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