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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주인 찾은 팬택

    • 경기도, 팬택 협력사에 300억 긴급경영자금 지원

      "정부·이동통신 3사 책임"…이통사에 단말기 13만대 구매 요구 12일 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의 경기지역 협력사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300억원의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9시 30분 남경필 지사 주재로 팬택 법정관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

      2014.08.13 13:02

    • 자금난 못 이긴 팬택, 끝내 법정관리로…중소 팬택 협력사 타격…AS도 차질 빚을 듯

      팬택은 국내 스마트폰 3위 업체다. 연간 판매량은 200만~300만대 수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0%에 육박한다. 팬택의 법정관리는 부품을 공급하던 협력사들의 피해로 이어진다. 생산량 축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팬택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로부터 구입하는 부품의 규모만 한 해 2000억원을 넘는다. 중소기업 등 다른 부품...

      2014.08.12 22:24

    • 팬택, 결국…법정관리 신청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선택했다. 팬택은 12일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법원은 팬택의 기업가치 등을 고려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하게 된다. 법정관리가 결정되면 법원은 팬택의 법정관리인을 지정한다. 팬택의 법정관리가 경...

      2014.08.12 21:17

    • 팬택, 법정관리 신청…."조기 경영 정상화 최선"

      550여개 협력업체 줄도산 우려...스마트폰 제조업계 판도에도 영향 팬택이 스마트폰 판로가 막히는 등 자금난 끝에 법정관리 길을 걷게 됐다. 팬택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했고, 서울 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팬택은 이동통신 3사와 대리점 등에 '기업회생...

      2014.08.12 14:14

    • 팬택 끝내 법정관리 신청…1차 부도 격랑 속으로

      [ 김민성 기자 ] 팬택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만기 도래한 채권을 갚을 여력이 없는 1차 부도를 맞은 것이다. 최악의 경우 기업 존속을 장담할 수 없는 청산까지 갈 수 있다. 팬택 임직원 뿐만 아니라 550여 협력사에 일하는 7만~8만여 직원까지 '생존'을 위협받게 됐다. 12일 팬택과 업계에 따르면 팬택 이사회는 이날 오전 서울 상...

      2014.08.12 14:13

    • 팬택, 이사회 열려…이르면 오늘 법정관리 신청할듯

      팬택이 이르면 12일 법정관리(기업회생작업)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이 만기였던 전자채권이 연체된 데다 이동통신사들이 팬택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법정관리 관련 사안의 이사회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2014.08.12 09:37

    • 팬택, 제3자 매각 급물살 탈 듯…부품업체들은 줄도산 불가피

      ‘제조업 벤처신화’의 주인공 팬택은 회생할 수 있을까. 팬택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함에 따라 팬택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선 ‘국내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란 팬택 본연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은 모습으로 회생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제3자 매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제3...

      2014.08.08 21:09

    • 이통사, 팬택 추가 구매 요구에 '난색'

      팬택협력업체들 호소문 발표 팬택의 자사 스마트폰 추가 구매 요청에 대해 이동통신사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재고량이 많아 추가 구매가 어렵다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가 보유한 팬택 재고 물량은 50만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팬택은 전날 호소문을 내고 이통사들에 추가 구매를 요청했다. 유통망 재고가 기존 70만대에서 현재 50만대 이하로...

      2014.08.05 14:14

    • 팬택, 이통사 구매 호소…"거부하면 법정관리 길밖에"

      팬택이 자사 스마트폰의 추가 구매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들에 제품 구매를 거듭 호소하고 나섰다. 팬택은 4일 언론에 보낸 '이통사 구매 거부에 대한 팬택의 호소문'을 통해 "즉각적인 제품 구매와 대금 결제를 마무리 해달라"며 "이통사의 결단이 없는 한 팬택은 어쩔 수 없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일...

      2014.08.04 15:41

    • 팬택 채권단, 워크아웃 재개 결정

      팬택 채권단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팬택이 ‘구사일생’의 기회를 잡게 됐다. 다만 정상화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31일 채권단 관계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의 동의로 팬택의 워크아웃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워크아웃은 ...

      2014.07.31 21:36

    • 팬택, 日에 IoT 부품 공급

      SK텔레콤 등 통신 3사의 채무 상환 유예 결정으로 부도 위기를 면한 팬택이 새로운 회생 돌파구로 해외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팬택은 최근 무선 M2M(기기 간 통신) 칩셋을 적용한 IoT 모듈을 올 하반기 일본 시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현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인 일본 제조사는 10여곳으로 전해졌다. 연...

      2014.07.28 20:30

    • 통신 3사, 팬택 채권상환 2년 유예

      통신 3사가 팬택 채권을 출자전환해달라는 채권단의 요청을 거부하고 대신 채권 회수만 2년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24일 “팬택 상거래 채권 회수를 2년간 무이자 조건으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산업은행 등 팬택 채권단은 통신 3사에 팬택 채권 1800억원의 출자전환과 최소 구매물량...

      2014.07.24 21:33

    • 이통3사, 팬택 채무상환 2년 유예

      채권 1천531억 전액 대상…판매물량은 사업자별로 판단 이동통신 3사가 팬택의 채무 상환을 2년 유예하기로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이통 3사가 보유한 상거래 채권 전액 1천531억원에 대해 2년간 무이자 상환 유예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최소 판매물량 보장에 관해서는 시장 수요와 재고 물량 등...

      2014.07.24 16:52

    • 팬택 채권단 내일 회의…내주 워크아웃 가결 유력

      산업·우리·농협은행, 이통사 채무유예 결정에 긍정 기류 팬택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이 이르면 다음주 중 개시할 것으로 유력시된다. 팬택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24일 "내일 오후 채권단의 실무자급 회의를 소집, 이동통신사들의 수정 제안을 검토해 각 채권금융기관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이통사들의 채...

      2014.07.24 16:01

    • 이통사, 팬택 채무유예 가능성…SK네트웍스 오늘 심의

      유예 결정땐 이통사들 동참 전망…팬택 운명 다시 채권단 손으로 팬택 채권 상당부분을 보유한 SK네트웍스가 채무 유예안을 심의키로 함에 따라 팬택에 대한 이동통신사들의 팬택 채무유예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팬택 채권 회수를 유예하는 안을 심의한다. SK텔레콤은 KT나 LG유플러스와 달리...

      2014.07.24 15:27

    • 팬택, 채권단이 책임져라

      자본잠식에 누적 적자로 기로에 서 있는 팬택 문제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팬택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팬택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며 지난주 달려간 곳은 청와대와 국회였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이 회사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채권은행 앞이 아니었다. 협력업체 대표들은 “팬택이 회생할 수 있도록 정...

      2014.07.20 20:42

    • 팬택 회생논의 중재자가 없다…사태해결 불투명

      채권단-이통사 이견 장기화...정부 "시장 자율에 따라 결정" 팬택 회생을 두고 채권단과 이동통신 3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중재를 맡아야 할 당국도 뒷짐만 지고 있어 사태해결 전망이 불투명하다. 팬택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갈 경우 경영정상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채권단으로부터 시간을 더 얻어냈지만 협상의 장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

      2014.07.15 06:23

    • 팬택 직원들 "우리가 발로뛰며 제품 팔면 안 되나요"

      "이통사가 안 사주는 상황에서 회사에 작은 보탬 됐으면" 이동통신사의 결정 여부에 따라 워크아웃과 법정관리의 기로에 선 팬택의 젊은 직원들이 발로 직접 뛰면서라도 회사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사내 인트라넷 토론마당에는 최근 '회사에서 공기계를 직접 팔면 안 되나요'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국내 이동통...

      2014.07.14 12:46

    • 팬택, 상거래 채권도 연체

      팬택이 지난 10일 350여개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만기도래 상거래 채권 220억원을 상환하지 못했다. 13일 채권단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이 팬택에서 받을 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연체가 발생했다”며 “당장 부도가 나지는 않더라도 팬택이 채권단과 이동통신 3사로부터 출자전환 4800억원을 받지 못하면...

      2014.07.14 00:24

    • 팬택 채권단, 이통3사 지원여부 결정시한 추가 연장

      팬택 채권단이 이동통신 3사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참여 여부에 대한 판단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 이통사 참여를 전제로 한 워크아웃이 아니고서는 팬택의 회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3일 채권단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팬택의 채무상환 유예 기한을 기존 14일에서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채권단은 이통 3사가 보유한 판매장려금 채권...

      2014.07.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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