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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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VR 매장서 쇼핑…온라인 한계 넘어선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매진한다. 미디어 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홈쇼핑에 도입한다.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신...
2020.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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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정기배송 '달달마켓' 등 차별화 전략
GS홈쇼핑이 올해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벤처투자에 적극 나선다. 제품 검색,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이 주요 투자처다. 벤처펀드 출자 등 간접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500여 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했다. 투자금은 ...
2020.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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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빵 짭짤한 포카챠 … 한끼 식사로 딱
포카챠는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납작하게 구워 만든 게 시작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포카챠 위에 건강한 식재료들을 토핑으로 올려 와인과 함께 한 끼 식사로 즐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모짜렐라 포카챠'(사진)를 선보였다. 이후 엄선된 최고급 재료...
2020.01.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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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바람에 말린 '신라면 건면'…국민 입맛 사로잡아
농심은 올해 튀기지 않고 말린 라면인 ‘건면’을 신성장동력으로 지속적으로 키우기로 했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 라면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라면건면’(사진)이 있다. 라면 시장에 쏟아진 80여 개 라면 신제품 가운데 신라면건면...
2020.0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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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층에 테마형 전문관…프리미엄 복합쇼핑 공간 변신
롯데백화점은 올해 매장 공간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상품 및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4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쇼핑 환경 혁신을 적극 추진해 국내 유통시장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는 백화점 매장을 물건을 파는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0.0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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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면세점 등 미래 먹거리 사업 '가속'
현대백화점그룹은 미래를 대비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프리미엄아울렛 두 곳과 면세점 2호점을 연다. 또 식품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푸드센터도 완공할 예정이다. 리빙 사업 부문에선 가구 생산공장과 물류센터도 추가로 건립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6월과...
2020.0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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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펭수'도 반한 건강한 맛 동원참치
올해 식품업계는 가정간편식(HMR)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년간 식품업계의 집중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HMR 시장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역동적으로 성장했다. 동원F&B는 사업 초창기 동원참치(1982년), 양반죽(1992년) 등을...
2020.0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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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새 성장동력…올 40호점 돌파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점포 확장에 속도를 낸다. 2016년 12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1호점을 연 시코르는 지난해 30호점을 열었고, 올해는 10개 점포를 추가해 40호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
2020.0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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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점포 30% 이상 리뉴얼…'상시 초저가' 지속
이마트는 올해 자체상표(PB)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높이기로 했다. 기존 점포의 리뉴얼(개선)과 전문점의 수익성 개선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점에는 과감히 재투자하고 전문점의 수익성은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지...
2020.01.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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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후'…중국·베트남 이어 북미 본격 공략
LG생활건강은 올해 해외에서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법인이 진출해 있는 기존 시장은 물론, 세계 20개국 이상에 진출해 ‘후’ ‘숨’ 등 대표 브랜...
2020.01.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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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지역별로 점포 차별화…잠실점은 '엔터' 중심
롯데마트는 침체를 겪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야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의 즐거움’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2020.01.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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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태국·베트남 론칭…메가 브랜드 도약
애경산업은 올해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생활용품 사업은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고, 해외 사업은 아세안 국가와 미주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
2020.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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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든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쇼킹' 확대
홈플러스는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자산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 전통적인 장보기와 온라인 배송이 공존하는 ‘쇼킹(shopping 및 picking)’ 매장을 확...
2020.0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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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로머 교수 "美·中 갈등 해결하는데 10년 넘게 걸릴 수 있다"
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로머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18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미·중 양국은 기술패권, 국가 안보 등 여러 문제뿐 아니라 근본적 경제 접근법이 다르다”며 “양국 갈등을...
2020.0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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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동성 파티…신흥국株 주목하라"
올해는 안전자산인 채권보다 위험자산인 주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만에 동시다발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게 배경이다. 넘치는 유동성이 자산가치를 밀어올리는 ‘유동성 파티’가 다시 시작됐...
2020.0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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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유로존 채권은 줄여야
지난해 국내외 채권투자자들은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시장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가격은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선진국 국채를 중심으로 채권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이 강해지면 안전자산인 채권에 ...
2020.01.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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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달러 환율, 완만한 하락세 보일 듯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대부분 올해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평균 1100원대 중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이 순탄히 흘러간다면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오를...
2020.0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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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기업들 혹독한 변혁으로 '飛上' 꿈꾼다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같은 대외 악재가 산적해 있다. 일본은 부품소재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나섰고, 세계 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눈을 국내로 돌리면 더...
2020.0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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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수소車…미래산업 '글로벌 초격차' 벌린다
국내 주요 기업에 지난해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신음한 한 해였다.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프라 투자가 급감하고 정보기술(IT) 기기 수요도 줄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도 감소했다. 반도체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반...
2020.0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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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5G폰 시대…모바일D램 수요 20% 늘 것
지난해 말부터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면서 올해 중반에는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던 반도체 재고도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반도체 시황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요처가 탄생해야 한다. 20...
2020.0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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