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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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물가, 민생안정에 가장 중요…생활물가 안전에 총력"
尹 "물가, 민생안정에 가장 중요한 과제…생활물가 안전에 총력"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5.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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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고통, 저소득층이 1.3배 더 크다
물가 급등에 따른 고통은 저소득층일수록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의 물가 상승이 생활필수품인 식재료와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서다.이태열 한국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소득 계층별로 계산했다. 그 결과 소득 하위 20%인 1분위에서 물가 상승률은 3.60%였지만 상위 20%인 5분위에...
2022.0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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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집값·배달비 빠진 물가…체감은 20%인데 지수는 고작 2%↑
정부가 예상하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다. 올 들어 마트에서 판매하는 육류 가격이 20% 안팎 오르고, 치킨과 피자 등 배달음식 가격도 10% 치솟은 것을 감안하면 미미한 상승폭이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8%, 한국은행이 내놓은 11월 생산자...
2021.1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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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옥수수값 급등에 스팸·참치캔 도미노 인상…"추석이 두렵다"
신선·농축산물발(發) 가격 인상이 가공식품으로 옮겨붙으면서 밥상물가를 뒤흔들고 있다. 밀 쌀 채소 등 원재료 가격 급등이 즉석밥, 햄, 참치캔, 라면 등 장바구니에 주로 담는 가공식품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재료 인상, 노동력 감소, 이상기후...
2021.08.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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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고공행진…"일시적 현상"이라던 정부 예상 빗나갔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해 9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 5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한 것은 정부의 물가 전망을 벗어나는 것이다. 3분기부터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설명과 달리 다시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어서다.통계청이 3일 내놓은 ‘2021...
2021.08.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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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2.6%↑…생활물가 3.4%·신선식품 7.3%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4~6월) 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후 하반기에도 지속하는 모양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1(2015년=1...
2021.08.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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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기 비싼 도시 2위 아슈하바트…어떤 곳이길래
홍콩이 현지 주재원 등 외국인들이 거주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머서가 지난 3월 기준으로 임차료와 생활물가 등을 종합 산정한 결과다.10일 CNN에 따르면 주재원이 거주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 ‘톱5’에는 홍콩 외에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슈하바트(2위), 도쿄, 스위스 취리히, 싱가포르가 꼽혔...
2020.06.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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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소비 줄어들어…평년보다 가격 19% 하락
사과와 참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사과(부사)는 도매시장에서 10㎏당 2만3843원에 거래됐다. 1년 전(2만8299원)보다 15.7% 내린 가격이다. 평년(2만9538원)에 비해서는 19.3% 하락했다. 한국물가협...
2019.05.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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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햄버거·우유값 줄줄이 오른다
설 전후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식품·외식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올 들어 이어지고 있는 식품가격 인상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CJ제일제당은 2월21일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CJ제일제당이 인상하기로 한 품목은 즉석밥 ‘햇반&r...
2019.01.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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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에 라면까지…가격 줄줄이 오른다
우유값에 이어 과자·라면값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다. 농수산물 가격도 뛰면서 식탁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해 19개 브랜드 54개 과자 가격을 15일 출고분부터 6.7% 인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새우깡 한 봉지(90g) 가격은 1200...
2018.1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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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양파·배추·당근… 폭염에 줄줄이 '金값'
짧은 장마와 폭염, 최저임금 인상이 겹치며 여름철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1주일 새 폭등했다. 가공식품과 외식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폭염 피해를 입은 농수산물 시세는 이번주 들어 소...
2018.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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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는 뜀박질… 서민가계 '주름살'
이달 초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8개월 연속 물가 상승률 1%대를 유지했다. 이처럼 전체 물가는 안정세지만 농산물을 비롯해 즉석식품, 외식물가 등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체 소득에서 식품비 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
2018.06.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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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감자 가격, 이달들어 안정세
치솟던 감자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자 가격은 도매시장에서 20㎏당 2만5965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평균 가격과 비교해 743원(2.9%) 올랐지만 지난해 평균에 비해서는 2969원(10.2%) 내렸다.감자는 올해 ...
2018.06.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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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건전지 가격도 올랐다…장바구니 물가 '빨간 불'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가격 인상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식품과 외식에 이어 생필품까지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 브랜드 휴지와 건전지가 최대 10% 가격 인...
2018.05.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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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3개월 만에… 8년간 숨죽였던 치킨값도 오른다
치킨과 피자는 가장 대중적인 먹거리다. 영화 관람도 비교적 낮은 가격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다. 그래서 작은 가격 변동에도 소비자와 정부 당국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업계 선두주자인 교촌치킨, 도미노피자, CJ CGV가 6일 일제히 가격 인상을 발표한 것은 최...
2018.04.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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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값은 올려도 내려도 '논란'… 시장논리 안통하는 '국민 간식'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대표적 ‘국민 간식’인 치킨은 가격 변동이 있을 때마다 논란이 빚어진 먹거리다. 치킨 가격 인상은 소비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데다 외식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확산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치킨 가격 변동으로 논란이 된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
2018.04.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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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티켓 1만원 시대… 택시·지하철요금 인상도 '초읽기'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가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함에 따라 영화 관람료가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CGV는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중 일반 좌석 관...
2018.04.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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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생활물가 추가 상승 가능성 크지 않다"
"당분간 소비자물가 2% 수준 상승 예상"가공식품 가격은 상승 폭 확대될 듯최근 농축수산물 가격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가 크게 올랐지만 앞으로 생활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26일 최근 생활물가의 상승은 농축수산물 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과 같은 공급요인과 공공요금 하락 폭 축소라는 제도적 요인 때문이...
2017.02.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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