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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에꽃

    • 시인의 겨울나기

      시인의 겨울나기 이소연 시인 “엄마 지금 김장해. 바빠. 끊어봐.” 엄마의 겨울나기의 시작은 김장이다. 소금으로 숨을 죽인 배추에선 단맛이 날 것이다. 단맛은 서리에서 온다는데, 냉랭한 엄마를 보니 김치 맛은 좋을 것 같다. 포항에 들렀다 올 수도 있었는데 여러 일정이...

      2023.12.06 09:45

       시인의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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