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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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강경보수 대통령 당선…핵합의 복원에 청신호? [김리안의 중동은지금]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성직자 출신 후보가 당선된 게 오히려 이란과 미국 간 진행 중인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0일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란과 JCPOA 복원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 정부에는 이란의 강경 보수 성향 대통령 당선이 오히려...
2021.06.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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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에 '강경 보수' 라이시…중동 불안 가중되나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성직자 출신 후보가 당선됐다. 미국으로부터 제재받은 이력이 있는 반미 성향 인사가 이란 대통령이 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이란 내무부는 대선에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60·사진)가 1792만여 표(약 61.9%)를 얻어 당선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날...
2021.06.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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