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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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2년 만에 종로에 새로 문 연다
서울 을지로에 있다가 세운상가 재개발로 건물이 철거되며 이곳을 떠났던 평양냉면 노포(老鋪) 을지면옥(사진)이 2년 만에 낙원동 새 자리에서 영업을 재개한다.막바지 단장 공사가 한창인 13일 현장에서 만난 을지면옥 관계자는 “무더위가 오기 전 손님들에게 시원한...
2024.03.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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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3구역 토지주 "75% 연장 찬성했는데, 일몰제라니… "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 을지로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3구역’ 재개발 사업이 잇단 정책 리스크에 고전하고 있다. 을지면옥 등 노포 보존 문제 때문에 1년 넘게 일정이 지연된 데 이어 이번엔 정비구역 해제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개발 계획이 ...
2020.03.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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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주인만 서울시민인가
한경주거문화대상 수상업체들과 일본 도쿄에 와 있다. 재개발을 통해 랜드마크로 거듭난 건물들을 견학하기 위해서다. 긴자6 등 건물을 둘러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 비행기를 타기 전날 둘러본 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주변 재개발과 비교돼서다. 을지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43만...
2019.0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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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을지면옥 보존"…3兆 세운재개발 '날벼락'
서울시가 을지면옥 양미옥 등 재개발구역에 포함된 을지로 일대 노포(老鋪)를 보존하기로 함에 따라 세운상가 주변 3조원대 재개발사업이 큰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그동안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을 주도하던 서울시가 재개발사업 막바지 단계에 돌연 구역 내 노포 보존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시키자 시행사 토지주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
2019.0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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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본격화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과 함께 본격화한다. 낙후된 상가가 밀집된 세운4구역은 2023년 최고 18층의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이 업무협약...
2018.1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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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끈 세운4구역 재개발 본궤도 오른다
서울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 개발사업이 종로구청의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세운4구역 재개발은 세운상가와 종로4가 네거리, 청계4가 네거리를 4개 축으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급의 대규모 사업이다. 서울시가 세운...
2018.07.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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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타임스퀘어'식 개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인근 세운4구역 개발이 본격화된다. 종묘 앞에서 세운상가를 끼고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세운4구역(사진)은 2023년까지 최고 18층 높이의 호텔·상업시설·오피스텔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변신한다. 2004년부터 개발이 추진된...
2018.03.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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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전자 메카' 쉰 살 세운상가의 대변신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44만㎡)는 70·80세대에겐 추억의 장소다. 1968년 지어진 최초의 주상복합타운으로 1970년대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찾은 서울의 명물이었다. 1980년대 말 우리나라에 형성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장도 이곳에서 출발했다...
2017.03.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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