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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이전 수준 회복한 경기

    • 카드 사용 15% 급증…소비 살아나나

      지난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국내 사용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1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꿈틀거리면서 소비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와 ...

      2015.05.12 21:52

      카드 사용 15% 급증…소비 살아나나 그래프 뉴스
    • 최경환 "실물 지표 개선 중"…낮은 체감도, 시차효과 탓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중심으로 실물 경제지표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이 미약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의 부진한 실적이 경제지표에 반영되는 '시차효과' 때문이라고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하반기 경...

      2015.04.13 15:31

    • 3월 제조업 경기, 전월 대비 나빴다

      HSBC PMI 지수 49.2…1.9p 하락 국내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HSBC 한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지난달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HSBC가 공개한 3월 한국 PMI는 49.2로 전달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국내 제조업 경기가 소폭 악화했음을 뜻한다. PMI는 신규 주문, 생산, 고용, 공급업체의 배송 시간,...

      2015.04.01 10:56

    • 실물경기 '세월호' 이전 수준 회복

      내리막을 타던 국내 경기가 ‘깜짝’ 반등하며 작년 4월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의 호전세가 실물경제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

      2015.03.31 22:05

      실물경기 '세월호' 이전 수준 회복 그래프 뉴스
    • 부동산·주식시장 호조에 요우커 효과까지…생산·소비 반등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 설 명절 매출을 걱정했다. 가뜩이나 소비 심리가 부진한 가운데 설 연휴가 2월 중순 이후로 20년 만에 가장 늦었기 때문이다. 보통 설이 늦어질수록 판매가 부진하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번 설 매출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7.6% 증가했...

      2015.03.31 20:48

       부동산·주식시장 호조에 요우커 효과까지…생산·소비 반등 그래프 뉴스
    • 가계대출 13년 만에 최대폭 증가

      은행권 가계대출이 2월에만 3조4000억원 증가했다. 2월 대출 증가율로는 2002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다. 전세난 탓에 내집마련을 위해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수요자가 늘어난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데 대한 우려가 많지만, 주택 구입 등 실수요에 따른 대출 증가인 만큼 내수 경기 진작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

      2015.03.31 20:43

    • 2월 산업생산 2.5%↑…설 효과로 4년만에 최고

      서비스업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세 전환…회복세 재개 "1∼2월 증가세 공고하지 못해"…자산시장·저유가·저금리 효과 기대 설 명절 효과로 2월 전(全) 산업생산 증가세가 3년 11개월 만...

      2015.03.31 08:01

      2월 산업생산 2.5%↑…설 효과로 4년만에 최고
    • 제조업 2분기 BSI 1년 만에 최고치…경기회복 기대감 커졌다

      오는 2분기(4~6월) 국내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보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산업 현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낮추고, 정부가 연내 1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심리가 되...

      2015.03.29 20:44

      제조업 2분기 BSI 1년 만에 최고치…경기회복 기대감 커졌다
    • 新3低 훈풍…경제심리 살아난다

      부진을 거듭해온 경제에 모처럼 ‘신(新)3저(저금리 저유가 원저)’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시장의 활기가 증권시장으로 옮겨붙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에 정부의 재정 투입 확대 등이 가세하면서 실물경기 ...

      2015.03.22 21:28

      新3低 훈풍…경제심리 살아난다
    • 답답한 최경환 부총리 "성장률은 어느정도 방어하겠는데 청년실업이 큰 걱정"

      “3%대 중반의 성장은 가능하겠지만 청년실업 문제가 큰 걱정입니다.” 지난 20일 기자와 만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3.8%)를 수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

      2015.03.22 21:28

      답답한 최경환 부총리 "성장률은 어느정도 방어하겠는데 청년실업이 큰 걱정"
    • 민자사업 활성화로 투자 확대…건설사 SPC '30%룰 예외' 주목

      정부가 민간투자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자사업을 활성화해 경기 불씨를 지핀다. 민간 자본으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2일 “최근 건설업계가 건의한 사항을 포함해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달께 종합적인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

      2015.03.22 21:27

    • 건설 바닥경기도 꿈틀…새벽 일용근로자 "한달에 20일은 일하죠"

      지난 20일 새벽 4시30분 경기 성남시 태평고개 인력시장. 건설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인력사무소 앞에 일용직 근로자가 하나둘 모여들었다. “위례신도시 상가 공사 때문에 오늘 일감이 넉넉하다”는 인력사무소 팀장의 말에 일용직들의 표정이 밝아졌다.20...

      2015.03.22 21:21

       건설 바닥경기도 꿈틀…새벽 일용근로자 "한달에 20일은 일하죠"
    • 주물·도금업은 아직 '혹한기'…일감 없어 주 4일 근무도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쪼이던 지난 16일 오전 인천 논현동 일진도금단지. 도금업체 30여개가 모여 있는 곳이다. W사 직원들은 일하느라 한창 바빠야 할 오전 11시에 절반 정도 쉬고 있었다. 도금설비 4대 중 2대는 가동이 멈춘 상태였다. 일감이 없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2015.03.22 21:16

       주물·도금업은 아직 '혹한기'…일감 없어 주 4일 근무도 그래프 뉴스
    • 대형마트·백화점 냉랭…고급 가전 등은 호조

      주택 거래 증가로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소비심리는 아직 냉랭하다. 백화점 매출은 1% 안팎 증가에 그치고 대형마트 매출은 여전히 감소세다. 다만 고급 가전·가구 등 일부 내구재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조심스럽게 소비 회복을 점치는 분위기...

      2015.03.22 21:15

       대형마트·백화점 냉랭…고급 가전 등은 호조 그래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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