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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인양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반잠수식 선박 앞 농성 해제

      가족들 "중요한 계획·일정 변경하고도 설명 안 해" 세월호 육상거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4일 저녁 목포신항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앞에서 연좌농성에 나섰던 미수습자 가족 11명이 자정을 기해 단체행동을 멈추기로 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해수부 장관, 선체조사위원장에 대해 즉각 면담을 요구하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세월호 육상거치를 ...

      2017.04.04 23:18

    • "세월호 무게 갑자기 1천100t 늘어…7일 육상거치 어려울 듯"

      선체조사위 브리핑…해수부, 5일 오전 입장 표명 예정 세월호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4일 세월호의 무게가 당초 예상보다 1천100t 이상 더 나가는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상하이샐비지의 재측정 데이터가 맞는다면 세월호를 현재 준비된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2017.04.04 17:09

      "세월호 무게 갑자기 1천100t 늘어…7일 육상거치 어려울 듯"
    •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라"…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가족들, 목포신항 북문에 추모객과 만남의 장소·기도 공간 마련 전남 목포 신항 북문 앞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4일 "위, 아래, 왼쪽, 오른쪽"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족들은 컨테이너 외벽에서 추모객 눈에...

      2017.04.04 14:48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라"…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 세월호에 꼭 구멍 뚫어야 했나…"비용절감 목적" 논란

      "모듈 트랜스포터 추가하면 안 뚫어도 됐을 것" 지적 해수부 "선체 무게 감량ㆍ트랜스포터 추가 모두 필요" 선체 훼손 논란에도 세월호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시도됐던 '천공(구멍 뚫기) 배수작업'이 기대한 만큼 효과를 내지 못해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2017.04.04 14:43

      세월호에 꼭 구멍 뚫어야 했나…"비용절감 목적" 논란
    • "세월호 육상이송 모든 방법 동원"…6일 파고 3.8m '악천후'

      해양수산부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 배수를 통해 선체 무게를 감량하고 이송장비의 지지 하중을 높이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한다. 6일 세월호의 육상이송을 마치고 7일 안전하게 거치한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5~6일에는 남해안에 비가 오고 ...

      2017.04.04 10:07

      "세월호 육상이송 모든 방법 동원"…6일 파고 3.8m '악천후'
    • "세월호 시험 천공…3곳에서 모두 해수 대신 진흙만 나와"

      "세월호 시험 천공…3곳에서 모두 해수 대신 진흙만 나와" /연합뉴스

      2017.04.03 16:25

      "세월호 시험 천공…3곳에서 모두 해수 대신 진흙만 나와"
    • 세월호 천공 11개까지 뚫어…"유가족 오해 풀었다"

      세월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에 21개의 구멍을 뚫기로 한 해양수산부가 3일 오후 4시 현재 11개의 천공을 뚫었다. 김창준 세월호선체조사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 화물칸인 D데크 좌현 측에 목표한 21개 중 11개의 구멍을 뚫었다"며 "그러나 3개 ...

      2017.04.03 16:16

      세월호 천공 11개까지 뚫어…"유가족 오해 풀었다"
    • 세월호 옮길 모듈 트랜스포터 목포 속속 집결…6일 투입

      시스템 작동, 균형 유지 등 민감…인양 마지막 작업 세월호를 육상으로 실어 옮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ter, 이하 MT)가 목포 신항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배수작업, 테스트 등 준비를 거쳐 6일에는 본격적인 세월호 육상 ...

      2017.04.03 14:34

      세월호 옮길 모듈 트랜스포터 목포 속속 집결…6일 투입
    • 하루에 48점 쏟아진 세월호 유류품, 어떻게 돌려주나

      세척·분류작업 후 목포시가 홈페이지에 습득공고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 쌓인 펄을 수거하다 보니 불과 하루 만에 48점의 유류품(유실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세월호가 오는 6일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올라오고, 본격적인 수색작업이 시작되면 3년 전 참사 당시 팽목항, 진도군청에 차려진 것과 같은 유류품 보관소가 마련된다. 3일 해양...

      2017.04.03 14:34

    • 세월호 펄에서 옷·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수습

      갑판 위 펄 제거 45% 완료…침몰해역서 램프도 수거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작업 현장에서 펄 제거작업을 하면서 옷가지와 휴대폰, 작업화 등 총 48점의 유류품을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펄 제...

      2017.04.03 10:02

      세월호 펄에서 옷·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수습
    • 세월호 육상이송 준비작업 계속…천공ㆍ배수ㆍ펄 제거

      해양수산부는 3일 세월호 육상 이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계속한다. 세월호 육상 이송은 조수 간만의 차이가 작은 소조기에만 가능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된 소조기를 놓칠 경우 15일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해수부는 이송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부터 세월호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 왼쪽면 D데크에 21개의 배수구를 뚫는 천공...

      2017.04.03 05:29

    • 또 동물뼈라니…애타는 세월호 가족들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카드 등 유류품이 처음 나왔다. 미수습자의 흔적을 애타게 고대하던 가족들은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새로 발견된 유골마저 또다시 동물뼈로 확인됐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일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선 갑판에서 이 선장의 여권과 신용카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손가방과 볼펜 등 유류품이 다수 발견됐다. 이 선장은 세월...

      2017.04.02 19:01

    • 세월호 무게는 1만3460t…4일 자정까지 무게 줄여야

      선체조사위 "소조기 놓치면 15일 또 기다려야…시험천공 허락"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일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천460t으로 추정되는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1만3천t이라 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선체조사...

      2017.04.02 16:31

      세월호 무게는 1만3460t…4일 자정까지 무게 줄여야
    • 세월호 선체조사위 5일 전원위 개최…특조위 출신 합류 전망

      김창준 조사위원장 "시행령·규칙 등 조직운영 방안 확정"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이달 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조사위설립준비단 구성과 관련법 시행령 등 조직 운영 방안을 확정한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오는 수요일(5일) 조사위 조직과 예산을 확보할 근거인 법 시행령 제정을 마무리하고 직원 선발 등에 대해 의견을...

      2017.04.02 15:39

    •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어디에?" 마지막 '목격 증언' 주목

      해수부 우선 수색구역 '주먹구구' 지적도…생존자 증언 등 미반영 오는 6일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올라오게 되면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학생, 고창석·양승진 교사, 일반 승객 권재근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

      2017.04.02 15:06

    • "폭탄 맞은듯 찢기고 부서졌다" 세월호 객실쪽 본 유가족 쓰러져

      처음 두 눈으로 세월호 선상 확인한 유가족 충격 "쓰러지지 말고 서로 보듬고 버티자" "찢기고 녹슬고 부서진 선체 폭탄 맞은 것 같아 볼 수가 없었어요." 세월호 유가족들이 2일 배를 타고 나가 그동안 직접 보지 못한 전남 목포 신항에 접안한 세월호 선체의 선상 부분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유가족들은 그동안 육지에서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배 밑바닥...

      2017.04.02 11:35

    • 왜 세월호에서 자꾸 동물뼈가 나올까

      애완용, 화물차 실린 동물, 식재료 등 추측 분분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에서 미수습자가 아닌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뼈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미수습자 가족들은 혹시라도 가족이 돌아왔을까 기대감을 품었지만 다시 실망해야 했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2일 동물 뼈(돼지 추정)로 추정되는 5∼6㎝의 유골 ...

      2017.04.02 11:34

    • 세월호 침몰지점 해저면 수색 시작…3만2000㎡ 뒤진다

      육상거치 위한 특수수송장비 도착, 펄제거 작업 계속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지점의 해저면 수색작업이 시작된다. 2014년 11월11일 정부가 미수습자 9명을 남기고 수중 수색작업 중단을 발표한 지 873일만이다. 해양수산부는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사 50명이 2인1조로 물살이 약해질 때마다 잠수해 해저면 3만2...

      2017.04.02 10:10

    • 세월호 인양 후 첫 유류품 발견…동물뼈 9점 또 확인

      이준석 선장 여권·신용카드 발견돼…손가방ㆍ볼펜도 나와 세월호 인양후 처음으로 유류품이 발견됐다.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2일 오전 5시께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신용카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손가방과 볼펜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인근에서는 5∼6㎝의 유골 9점이 발견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결과 동...

      2017.04.02 09:33

    • 세월호 인양 마지막 '육상 거치'…소조기 시간과의 싸움

      소조기 4∼8일, 접안하고 1주일 만에 거치 작업 완료해야 세월호 인양의 마지막 작업인 육상 거치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잠수식 선박에서 세월호를 육상의 철재부두로 옮기기 위해서는 선체 균형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균형을 잃어 하중이 한쪽...

      2017.04.01 10:00

      세월호 인양 마지막 '육상 거치'…소조기 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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