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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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20% 소득격차 집계 후 최대…"일자리 확대 시급"
고용악화·고령화 따른 근로소득 감소가 분배지표 악화에 영향 정부 "공적이전소득 효과 있으나 상황 더 악화…일자리창출 지원" 정책팀 = 작년 4분기 상위 20%(5분위)와 하위 20%(1분위) 계층 사이의 소득 격차가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
2019.0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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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자·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 10%↑…5분기째 급증
작년 4분기 비소비지출 95만4천원으로 10.0% 증가 소득 하위 20%는 9.9% 감소…상위 20%는 17.1% 증가 지난해 4분기 가구별로 세금이나 이자, 국민연금, 고용보험, 경조사비 등 소비 활동과 관련 없이 지갑에서 빠져나간 돈이 1년전보다 10%...
2019.02.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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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배 집계후 최악…하위20% 소득 18%↓, 상위20%는 10%↑
지난해 4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1년 전보다 18% 급감하는 등 하위 40%(1∼2분위) 가계가 소득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소득 상위 20%(5분위)의 명목소득은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4분기 기준 소득분배지표는 집...
2019.0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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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소득분배 지표에 긴급 장관회의…"무거운 책임감 느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해 4분기 소득분배가 역대 최악이라는 통계가 나온 뒤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회의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
2019.02.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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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소득 줄고, 상위소득 늘고…소득분배 집계 후 최악
소득분배 지표가 집계 후 최악으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1년 전보다 18% 급감했고 상위 20%(5분위)의 명목소득은 역대급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에서 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2인 ...
2019.02.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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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배 악화에 긴급장관회의…"무거운 책임감 느껴"
홍남기 "정책 담당자로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작년 4분기 소득분배가 역대 최악이라는 통계가 나오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2019.02.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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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 정부 '땜질 경제'…소득 분배 악화"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5일 "지난 1년 문재인정부의 경제 기조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땜질 경제'였다.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땜질 경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토록...
2019.0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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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도 격차해소도 다 놓친 '소득주도성장'
지난 3분기 상·하위 가계소득 격차가 11년 만에 최악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하위 20%(1분위) 계층 소득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줄었다. 올 들어 3분기 연속 감소다. 차하위 20%(2분위)도 비슷한 상황이다. 반면 최상위 20%(5분위)의 소득은 8.8% 늘었다. 차상위(4분위)도 5.8% 증가했다. 누가 봐도 긴 말이 ...
2018.11.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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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에 54兆 쏟아붓고도…소득분배 '역대 최악'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내세워 지난해부터 일자리안정자금 등 저소득층 지원에 54조원을 투입했는데도 고용은 물론 소득 분배도 역대 최악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소득 하위 계층일수록 소득이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상위 계층일수록 소득이 더 늘어 분배 격차는 더욱 벌어...
2018.1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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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더 벌린 '소주성'…부유층 소득 11% 늘 때 빈곤층 23% 줄어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부작용과 오작동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일자리안정자금 등의 지원에 54조원을 투입하는 ‘재정 퍼붓기’에 나섰...
2018.1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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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취업자 17%↓ vs 고소득층 3.4%↑
저소득층 가구의 취업자 수는 빠르게 감소하는 반면 고소득층 취업자 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역설적이게도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줄여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올해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2018.11.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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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 참사에도…"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정부
올해 3분기 소득 분배 지표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안 좋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정부는 “정책 노력 등에 힘입어 분배 악화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
2018.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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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험료 폭탄'에 중산층·저소득층 '쓸 돈' 확 줄었다
세금, 보험료 등 국민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비소비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면서 지난 3분기 기준 가구당 월평균 10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인상, ‘문재인 케어’를 위한 건강보험료율...
2018.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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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정책 노력으로 분배 악화세 완화…개선 전망"
"저소득층 어려움 엄중히 인식…개선 노력 강화할 것" 가구 간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개선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분배의 악화 속도는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소득 상황도 개...
2018.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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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소득분배 동반 악화…소득주도성장 논쟁 격화
고용악화에 저소득층 '휘청'…취업자 1분위↓, 5분위↑ 올해 들어 이어진 소득 양극화 심화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고용 상황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갖고 소득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진 상황인 것이다. ...
2018.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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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 근로소득 최대 감소…중간층 사업소득도 '뚝'
1분위 근로소득 22.6%↓, 3분기째 '이전소득 > 근로소득' 3분위 사업소득 2003년 이후 두번째 낙폭…자영업 경기불황 영향 올해 3분기 저소득 가구의 근로소득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소득 기준으로...
2018.11.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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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32만원·고소득층 974만원…소득격차 또 최대
3분기 소득 4.6%↑…하위 20%계층 7%↓ vs 상위 20% 8.8%↑ 세금·공적연금·이자 등 '비소비지출' 23%↑, 월 100만원 돌파 소득 하위 20%(1분위) 계층의 소득...
2018.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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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 발표…분배지표 나아졌나
3분기 가계신용 1천500조원대 진입 확실…금융당국 9·13 효과 점검 다음 주에는 3분기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와 가계 빚 규모가 나온다. 통계청은 22일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분기에는 소득분배지표가 10년 만에 최...
2018.11.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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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됐다. 다시 살펴보겠다" 말 하기가 그리 어려운가
‘고용 참사’에 이어 소득 분배가 10년 만에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청와대나 여당, 정부 그 어디에서도 잘못된 정책에 대한 사과나 자성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대신 변명과 둘러대기, 이전 정부 탓하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장 곤란한 상황만 넘기자는 식이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변명은 3개월 전, ‘1분기 가계소득...
2018.08.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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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울린 '소득주도성장'… 1인가구 포함 땐 더 낙제점
통계청이 발표하는 가계소득동향에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저소득층 가구 소득은 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8%에 달해 비중이 가장 높지만, 2인 가구 이상만 대상으로 하는 통계청 조사에는 빠져 있다. 독거노인 등 소득 최하위 계층이 몰려 있는...
2018.08.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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