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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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국명 변경..."소비에트 사회주의" 삭제
소련의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이 국명변경을 선언했다. 1일자 공산당기관지 바킨스키 라보치에 실린 국명변경에 관한 대통령령에의하면 이 공화국은 종래의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소비에트"와 "사회주의"를 삭제, "아제르바이잔공화국"으로 새 국명을정했다. 소련 최고회의가 현재 심의중인 신연방 조약안은 신연방의 국명에"소비에트"를 남겨 놓을 방침이...
199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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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인종폭동 22명 사망
소련아제르바이잔공화국 수도 바쿠에서 13일 저녁 인종폭동이 일어나22명이 사망했으며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에서도 보안군1명이 괴한들의총격으로 숨졌다고 모스크바 라디오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방송은 이날 현지특파원발 기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독립을 요구하는대규모집회가 끝난뒤 일부 "도발자"들이 아르메니아인 거주지역을 공격,이같은 학살행위를 자행했다고 보도...
199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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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랑, 가이후 일본총리와의 회담시간 두번씩 연기
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수도 바쿠에서 유혈인종폭동이 발생,아제르바이잔인들이 현지거주 아르메니아인들을 집단 학살했으며 폭력사태가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가 하면 영토분쟁이 빚어져온 나고르노카라바흐지역에서도 전면전이 발발할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등 아제르바아잔공화국 전력은 사실상 무정부상태에 빠져들었다고 관영 타스통신과 텔레비젼및 라디오방송, 정부기관지...
199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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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란 여행협정 체결
이란과의 국경개방을 요구하는 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민족분규가계속되는 가운데 소련과 이란은 양국 접경지역에 국경초소를 신설하는등인적 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이란관영 IRNA통신이 7일보도했다. *** 아제르바이잔 분규 해결위해 *** IRNA는 소련외무차관 보리스 채플린과 이란외무공사 탈레 마솔레가 참석한가운데 6일 모스크바에서 양국여행...
199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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