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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승부조작

    • 빙상연맹, 쇼트트랙 조사위원회 구성완료

      14일부터 열흘간 조사 활동 2010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드러난 '이정수 외압' 사건과 지난해 대표선발전 '짬짜미 파문'의 진상을 조사하려는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빙상경기연맹 공동조사위원회가 인적구성을 끝내고 14~23일까지 열흘 동안 활동을 시작한다. 빙상연맹은 12일 "문화부와 체육회, 빙상연맹 3개 단체가 협의를 통해 공동조사위원회의 구성...

      2010.04.12

    • 꼬이는 쇼트트랙…이번엔 선발전 연기에 반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메달 나눠먹기에 대한 진상 조사를 위해 대표선수 선발전을 연기하자 일부 선수와 코치가 '특정팀 죽이기'라며 반발하고 나서는 등 사태가 꼬이고 있다. 빙상연맹은 지난 9일 박성인 회장 명의로 "현재 상황에서는 원만한 대회 운영과 공정한 선수 선발이 어렵다고 판단, 대표선발전을 9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 감사를...

      2010.04.11

    • 빙상연맹, 쇼트트랙 조사위원회에 외부 인사 투입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0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불거진 '이정수 파문'과 대한체육회 감사 결과에 대한 진상 파악을 위한 조사위원회에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인사들을 대거 합류시키기로 했다. 빙상연맹의 한 관계자는 9일 "대한체육회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위해 다음주초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며 "조사위원회는 중립성이 ...

      2010.04.09

    • 체육회, 쇼트트랙 선수 기용 "강압 추정"

      지난 해 대표선발전은 "상호 협의"..사실상 승부조작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21.단국대)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은 발목 부상 때문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강압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한체육회(KOC)는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정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전재목...

      2010.04.08

    • 사실로 드러난 '쇼트트랙 나눠먹기'

      지난해 4월 쇼트트랙 대표선발전에서 코치들과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려고 '나눠먹기식' 레이스를 펼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8일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표선발전 3,000m 슈퍼파이널 경기를 앞두고 일부 코치들과 선수들은 서로 랭킹 5위안에 함께 들어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2010.04.08

    • 쇼트트랙 김기훈 감독 "외압은 없었다"

      "이정수(단국대)가 아프다는 의사를 표명해 빙상연맹에 통보하고 사후 절차를 밟았다"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끄는 김기훈(43) 감독이 최근 막을 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정수를 개인 종목에 출전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외압은 절대 없었다. 내 전화는 오래된 기종이라 해외 로밍도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김 감독은 3...

      2010.03.30

    • 쇼트트랙 이정수 "편히 쉬고 싶다"

      "지금 당장 할 얘기는 없습니다. 오늘은 편히 쉬고 싶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단국대)가 최근 막을 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불참과 관련해 불거진 '강압에 의한 출전 포기' 의혹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었다. 세계팀선수권대회를 끝내고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정수는 출국장에서 기자...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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