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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팽

    • 쇼팽으로 돌아온 조성진, 다음달 전국 돌며 낭만 들려준다

      새 레퍼토리를 수련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전국 투어에 나선다. 9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쇼팽의 대표곡을 포함해 난도가 높은 작품을 독주회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그가 독주회에서 연주할 첫 곡은 레오시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인 '19...

      2021.08.18 14:08

      쇼팽으로 돌아온 조성진, 다음달 전국 돌며 낭만 들려준다
    • 유튜브로 전 세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다음달 한국 찾아온다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47·사진)가 다음달 한국을 찾아온다. 9월 9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독주회를 열고 이틀 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관객들을 마주한다.리시차는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피아니스트로 다른 연주자들과 다르게...

      2021.08.12 15:07

      유튜브로 전 세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다음달 한국 찾아온다
    • 피아노의 시인, 폴란드의 정신을 쓰다

      1818년 폴란드 바르샤바의 일간지 파미엔토닉 바르샤프스키에 어린 작곡가가 쓴 첫 작품 ‘폴로네즈 g단조’를 조명한 기사가 실렸다. “여덟 살에 불과하지만 어려운 곡을 쉽게 요리한다. 그가 독일이나 프랑스 태생이라면 이미 유럽을 평정했을 것이다.” 주인공은 프레데리크 ...

      2021.06.24 18:37

       피아노의 시인, 폴란드의 정신을 쓰다
    • 건반 위에 모든 감정의 꽃을 피워낸 쇼팽[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015년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선보인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 / 쇼팽인스티튜트 유튜브 채널. 국내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콩쿠르 우승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습니다. 뛰어나고 열정적인 ...

      2021.05.21 08:00

      건반 위에 모든 감정의 꽃을 피워낸 쇼팽[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플레트네프가 선보이는 쇼팽의 선율

      베토벤은 불멸의 작곡가로, 쇼팽은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칭송받는다. 세상을 떠난 거장들을 지금 여기의 사람들과 이어주는 건 단 하나, 그들이 남긴 악보다. 이를 읽어내고 해석하는 건 피아니스트들에겐 평생 숙제로 남는다. 작곡가의 의도를 살려야 해서다.반기를 든 연주자도 ...

      2021.03.04 16:47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플레트네프가 선보이는 쇼팽의 선율
    • 선우예권 독주회, 끝없는 변주로 보여준 20대의 혈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1·사진)이 묵혀온 혈기를 무대에서 풀어냈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에서다. 선우예권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음반 ‘모차르트’를 기념해 독주회를 열었다. 음반 발매 당시 그는 “굉장히 우울한 날들을 보냈다”고 했다. 지...

      2021.01.27 17:04

       선우예권 독주회, 끝없는 변주로 보여준 20대의 혈기
    •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작품들은 꽃 속에 묻혀 있는 대포라 하겠다. (중략) 곡마다 쇼팽의 섬섬옥수로 ‘이것은 쇼팽의 곡이다’라고 진주알처럼 써놓은 것이 보이는 듯하다. 그는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대담하고 자신만만한 시인이요 영혼이다.” 1...

      2020.10.17 00:00

       프레데리크 쇼팽, 피아노의 시인
    •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 그리고 '그랜드 폴로네즈'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그랜드 폴로네즈’는 두 개의 곡을 결합한 구조다. ‘그랜드 폴로네즈’가 1831년(21세)에 먼저 작곡됐고, 3년 후 ‘안단테 스피아나토’를 그 ...

      2020.04.28 17:38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 그리고 '그랜드 폴로네즈'
    • 두 거장이 들려주는 12월의 쇼팽

      12월에 어울리는 쇼팽의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피아니스트 백건우(73)와 세르게이 바바얀(58)이 쇼팽으로 잇따라 독주회를 연다. 충만한 감성으로 대중적인 쇼팽 소품을 연주하는 거장들의 공연에서 서로 다른 음색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백건우는 다음달...

      2019.11.14 17:15

      두 거장이 들려주는 12월의 쇼팽
    • 피아니스트 임동민 "화려한 쇼팽과 순수한 슈만…열정 담아 함께 들려줄게요"

      “어렸을 땐 열정적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조금 절제하면서 섬세하고 지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다시 돌아온 듯합니다. 열정적이었던 그때로요.” 피아니스트 임동민(39)이 2011년 이후 8년 만에 자신...

      2019.09.24 17:27

      피아니스트 임동민 "화려한 쇼팽과 순수한 슈만…열정 담아 함께 들려줄게요"
    • "쇼팽 녹턴은 평생 숙제 같은 曲"

      “쇼팽의 녹턴은 참 예쁜 곡이면서도 깊이가 있어요. 아직 이 곡들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언젠가 해야 할 숙제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야 곡과 저의 대화가 시작된 겁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5일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lsq...

      2019.03.05 15:16

      "쇼팽 녹턴은 평생 숙제 같은 曲"
    • "김봄소리의 바이올린 선율…제 피아노 음색과 찰떡궁합"

      “김봄소리는 제 피아노 음색과 톤에 잘 맞는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실내악 첫 협업 프로그램을 그와 함께한 이유도 이 때문이죠.”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는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라파우 블레하츠&김...

      2019.02.13 17:14

      "김봄소리의 바이올린 선율…제 피아노 음색과 찰떡궁합"
    • 쇼팽 첼로 소나타 g단조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은 피아노에 특화된 작곡가였지만 첼로도 사랑했던 것 같다. 실내악 앙상블이라곤 달랑 네 곡인데, 세 곡이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것, 나머지 한 곡도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중 만년의 산물이 첼로 소나타 g단...

      2019.01.08 17:47

       쇼팽 첼로 소나타 g단조
    • 리스트·쇼팽의 첼로曲 모았다

      첼리스트 양성원(사진)이 리스트와 쇼팽의 숨겨진 첼로 명곡을 모은 앨범 ‘사랑의 찬가’를 6일 내놓는다. 경남 통영에서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녹음한 이번 앨범엔 리스트의 ‘위안’ 1번과 4번, ‘슬픔의 곤돌...

      2018.09.05 18:42

      리스트·쇼팽의 첼로曲 모았다
    • "20살 나이차·국경 뛰어넘어 최고의 연주 들려줄 것"

      “듀오 무대는 음악 안의 내적인 힘이 통해야 가능합니다. 김선욱은 피아노 건반을 거의 부술 듯 쳐야만 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도 정말 섬세한 음색으로 표현할 줄 알아요. 그와 함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

      2018.03.28 18:04

      "20살 나이차·국경 뛰어넘어 최고의 연주 들려줄 것"
    • 쇼팽 전문가 케빈 케너, 28일 국내 첫 리사이틀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조성진의 쇼팽 멘토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친숙한 미국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55·사진)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펼친다. 그동안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서 한국인 음악가들과 협연해온 케너가 한국에서 독주회를...

      2018.03.12 18:50

      쇼팽 전문가 케빈 케너, 28일 국내 첫 리사이틀
    • 북미 투어 앞둔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을 좋아하지만 쇼팽만 치고 싶진 않아"

      “쇼팽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쇼팽만 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훌륭한 작곡가도 많이 있으니까요.”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은 내년 1월 미국 뉴욕에서 카네기홀 초청 두 번째 독주회를 연다. 슈베르트 드뷔시 무소르그스키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20...

      2018.02.21 18:50

      북미 투어 앞둔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을 좋아하지만 쇼팽만 치고 싶진 않아"
    • 조성진 "베를린필·빈필과 협연하는 게 새로운 목표"

      지난해 10월 한국인 최초로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22·사진)이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발라드’로 돌아왔다. 국내외 클래식 팬들은 쇼팽콩쿠르에서 보여준 조성진의 ...

      2016.11.16 17:55

      조성진 "베를린필·빈필과 협연하는 게 새로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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