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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 정제마진 하락에 분기이익 팬데믹 후 최저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3분기 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23억 달러로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날 BP는 정제 마진과 석유 거래 실적 부진으로 기본교체비용이익 (순이익에 해당)이 3분기에 22억7,0...

      2024.10.29 19:36

      BP, 정제마진 하락에 분기이익 팬데믹 후 최저
    • 엑슨모빌 이어 셰브런도 500억달러 넘는 '빅딜'

      미국의 에너지 대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최근 초대형 인수합병(M&A)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엑손모빌은 지난달 11일 595억달러(약 81조원)에 셰일기업 파이오니어를 샀다. 파이오니어는 미국 최대 셰일오일 생산지인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서 가장 큰 유전을 ...

      2023.11.12 18:10

      엑슨모빌 이어 셰브런도 500억달러 넘는 '빅딜'
    • '더는 못참아' 석유기업 쉘, 그린피스에 200만달러 소송 [원자재 포커스]

      그린피스, 대서양 해상 유전 플랜트 점거시위 140만달러 합의 제안 거절 영국 석유기업 쉘이 올해 초 13일간 선박 점거 시위대를 벌인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상대로 사상 최대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9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쉘은 그린피스를 상대로 최소 ...

      2023.11.09 16:20

      '더는 못참아' 석유기업 쉘, 그린피스에 200만달러 소송 [원자재 포커스]
    • 미국 석유 메이저 '벌크업', 유럽은 친환경 외길 [원자재 이슈탐구]

      M&A대신 남는돈 배당한 영국 BP와 쉘 석유부문 덩치 키운 미국 셰브런과 엑손모빌 미국과 유럽 에너지 기업 운명 엇갈릴 전망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BP는 인수합병(M&A)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영국 석유기업 BP의 머레이 오친클로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3.11.06 07:01

      미국 석유 메이저 '벌크업', 유럽은 친환경 외길 [원자재 이슈탐구]
    • 전쟁 특수 끝났다…웃지 못하는 셸·토탈에너지

      지난해 기록적인 실적을 낸 에너지 기업들의 ‘성적’이 올해는 부진하다.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국 석유기업 셸은 2분기 조정 순이익이 51억달러(약 6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115억달러)보다 55.8% 감소했다고 지난 27...

      2023.07.30 17:49

      전쟁 특수 끝났다…웃지 못하는 셸·토탈에너지
    • 전쟁 특수 끝났다…에너지 가격 하락에 쉘·토탈에너지 '어닝 쇼크'

      지난해 기록적인 실적을 냈던 에너지 기업들이 올해는 주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폭등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수익도 다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석유기업 쉘은 2분기 조정 순이익이 51억달러(약 6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115억달러)보다 55.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년 전인 2021년 2분기(5...

      2023.07.28 11:30

    • 쉘·BP·토탈, 석유 거래로 '잭팟'…거래전문업체 수익까지 압도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지난해 에너지 매매만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진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의 수익은 거래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의 수익을 웃돌 정도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쉘과 BP, 토탈에너지가 작년에 석유와 가스, 전력 거래만으로 총 370억달러...

      2023.05.04 06:52

    • 佛 토탈에너지, 고유가에 지난해 26조원 사상 최대 이익

      프랑스의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가 지난해 원유와 가스 가격 급등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이어지는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며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높아지며 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토탈에너지는 8일(현지시간) 2022년 순이익이 205억 달러(약 26조 원)로 전년보다 2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철수 손실 등...

      2023.02.08 22:11

    • 셸, 바이오메탄 기업 20억달러에 인수

      글로벌 정유기업 셸이 덴마크의 바이오메탄 생산 업체 네이처에너지를 20억달러(약 2조6500억원)에 인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셸이 인수하는 네이처에너지는 1979년 천연가스 유통기업으로 출범해 2015년 덴마크에 바이오가스 공장을 ...

      2022.11.29 18:07

      셸, 바이오메탄 기업 20억달러에 인수
    • 글로벌 CEO 수난시대…'40년 오일맨'도 짐싼다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퇴진하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을 잇고 있다. 네덜란드 최대 공항인 스히폴공항의 CEO가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지 못하자 전격 사임을 결정했다. 앞서 아디다스, 풋로커, 베드배스앤드비욘드 등 소비재 ...

      2022.09.16 17:43

      글로벌 CEO 수난시대…'40년 오일맨'도 짐싼다
    • 실적 부진에 줄줄이 옷 벗는 CEO들…업종 안가리고 '줄사퇴'

      경기침체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옷을 벗고 있다. 네덜란드 최대 공항인 스키폴공항의 CEO가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지 못하자 사임을 결정했다. 아디다스, 풋락커, 베드배스앤비욘드 등 소비재 업체뿐 아니라 자동차, 금융, 의료 분야에서도 실적 부진 책임을 진 CEO들의 사임이 속출하고 있다.  ...

      2022.09.16 16:27

    • 쉘 CEO "유럽 에너지 대란 몇년 간다…대안 찾아야"

      유럽 에너지회사 쉘의 벤 판뵈르던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년 동안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판뵈르던 CEO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토탈에너지와 탄...

      2022.08.30 16:41

    • 글로벌 석유·가스社, 재생에너지기업 M&A '눈독'

      글로벌 석유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기업 인수합병(M&A)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들 ‘석유공룡’이 고(高)유가로 두둑해진 현금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 기업 사냥에 나설 여력이 생겨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쉘, BP, 토탈에너지 등 석유·가스 대기업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 발표에...

      2022.07.28 15:46

    • #국산원유 #에너지자립 #국가안보…SNS에 빠진 글로벌 석유기업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값이 치솟자 글로벌 오일기업들이 SNS 활동을 대폭 늘리고 있다. 에너지 위기 국면을 기회로 삼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다.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석유기업 쉘은 최근 틱톡 계정을 관리할 매니저 채용공고를 냈다....

      2022.07.12 12:32

      #국산원유 #에너지자립 #국가안보…SNS에 빠진 글로벌 석유기업들
    • 에너지 기업들에 '횡재세' 걷겠다는 유럽

      전쟁 이후 에너지값 등 물가가 폭등한 유럽에서 ‘횡재세(초과이윤세)’ 논란이 본격화됐다. 영국의 보수당 정권이 횡재세를 통해 가계 에너지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헝가리에서도 정부가 국가 비상조치의 일환으로 횡재세 카드를 들고 나왔다. 기...

      2022.05.27 15:18

      에너지 기업들에 '횡재세' 걷겠다는 유럽
    • "올해 30% 오른 쉘, 아직 저평가…더 뛸 것"

      투자전문매체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다국적 에너지 기업 쉘을 유망 투자종목으로 꼽았다.배런스는 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경쟁사 대비 낮다는 점에 주목했다. 뉴욕증시에서 쉘의 PER은 6배 수준이다. 동종 에너지회사인 엑슨모빌(8배), 셰브런(11배...

      2022.05.16 17:04

      "올해 30% 오른 쉘, 아직 저평가…더 뛸 것"
    • 쉘도 '고유가 효과' 톡톡…14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

      유럽 최대 석유회사 쉘이 14년 만에 최고 분기 실적을 냈다. 고유가 덕택에 글로벌 석유회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5일(미국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쉘은 올해 1분기에만 91억달러(약 11조5000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 32억...

      2022.05.08 17:07

      쉘도 '고유가 효과' 톡톡…14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
    • 獨-노르웨이 "러 의존 줄이자"…수소 파이프라인 건설 검토

      독일과 노르웨이가 양국을 잇는 수소 파이프라인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다.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양자 회담을 한 뒤 “녹색 수소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

      2022.03.17 13:53

    • 쉘, 러시아 원유 헐값 매입…우크라이나 "피 냄새 나지 않나" 비판

      유럽 에너지 기업 쉘이 우크라이나 전쟁 후 헐값에 판매된 러시아산 우랄 원유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판이 커지자 쉘은 거래로 생긴 이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쉘은 지난 4일 원유중개업체인 트라피구라를 통해 우랄 원유 72만5000배럴을 구입했다.서방 국가들의 경제제재로 러시아산 대표 원유인 우랄 수요가 사...

      2022.03.06 11:46

    • 유럽 車업체도 러 공장 안돌린다

      글로벌 기업이 러시아 엑소더스(대탈출)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에너지·자동차·소비재 기업들은 1991년 옛 소련이 해체된 뒤 러시아에 적극 진출했다. 러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소비자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강도가 세지면...

      2022.03.01 17:56

      유럽 車업체도 러 공장 안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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