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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절도 심각

    • 승객 스마트폰 팔아넘긴 택시기사 등 13명 검거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손님들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헐값에 팔아넘긴 혐의(절도 등)로 박모(64)씨 등 택시기사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스마트폰을 사들인 석모(18)씨 등 4명은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창원지역 택시기사인 박 씨 등은 지난 5~6월 승객들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 17대를 대당 5~10만원을 받고 석 씨 등...

      2013.07.09 07:16

    • 애플, 스마트폰 절도방지 '킬 스위치' 개발

      애플이 도난당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이른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아이폰에 장착하기로 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인 10일 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이 애플과 삼성전자 주요...

      2013.06.12 00:59

    • 미국, 애플·삼성 등에 스마트폰 절도방지안 압박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시는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모바일 기기 절도를 막을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인 에릭 슈나이더맨과 조지 가스콘은 오는 13일 이들 4개 업체를 초청해 스마트폰 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폰 서밋을 개최하...

      2013.06.07 03:14

    • '나쁜 사람' 눈물겨운 사연 지어내 취조 형사 속이려다…10대 스마트폰 절도범 들통

      고아원 출신인 것처럼 눈물 겨운 사연을 지어내 처벌을 피하려던 10대가 구속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경기 일대 청소년쉼터와 PC방,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군(17)을 구속하고 K군(14)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1년 전 청소년쉼터에서 만난 김군과 K군은 지난달 28일 서울 창신동의 한 찜질방에서 스마...

      2013.05.05 18:03

    • 찜질방서 스마트폰 싹쓸이…대학 휴학생 3명 검거

      경남 거제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수십대의 스마폰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19)씨 등 대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3월 31일 오전 3시께 거제시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박모(19·대학생)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최근 1개월 동안 경상도 지역 찜질방 20곳에서 5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56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

      2013.05.03 07:21

    • 뉴욕타임스 "애플,스마트폰 절도에 제대로 대응 안해"

      일부 언론, 타임스가 경쟁사보다 특별히 '애플' 지목 지적 지난해 애플을 비판한 기획기사로 퓰리처상을 받은 뉴욕타임스가 스마트폰 절도와 관련된 기사에서 애플을 지목해 비판, 눈길을 끌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등 미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휴대전화 절도 기승, 업계 다른 길 찾아야' 제하의 이 날짜 기사에서 미...

      2013.05.03 06:59

    • '스마트폰 절도'에 빠진 사람들…생산·판매 1위국의 그림자

      ‘해외 명문대 유학생, 영화 감독, 학원 강사, 부동산업자, 군인….’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절도 유혹에 빠져 범죄자로 전락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중동 등에서 ‘장물’ 스마트폰의 대기수요가 넘쳐 손쉽게 돈벌이가 된다는 점에서 절도범의 연령과 직업군이 다양해지고 조직화되는 양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판매 1위인 한국에...

      2013.04.30 17:25

    • 도난 스마트폰 5억원어치 사들여 中에 밀반출

      신원 숨기려 '고속버스 택배로 수집·카톡 연락' 도난되거나 분실된 스마트폰 수백대를 사들여 중국으로 밀반출해 중고시장에 내다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7일 스마트폰 500여대를 사들여 중국에 내다 판 혐의(장물취득)로 박모(27)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일당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당 5만∼20만원을 ...

      2013.03.17

    • 스마트폰 절도 기승…현금화 쉽다

      의정부경찰, 1개월 단속에 10명 검거…대부분 청소년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3명 가운데 2명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운데 고가인 스마트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1개월 동안 스마트폰 절도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은 모두 2...

      2013.03.13

    • '분실·도난폰' 3천여대 해외 밀반출 19명 덜미

      서류에 일련번호 허위기재…5개월간 1억여원 챙겨 분실·도난 신고된 스마트폰 3천여대를 사들인 뒤 수출 서류에 일련번호를 허위 기재하는 방법으로 해외로 빼돌려 억대의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난·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로 팔아넘긴 혐의(장물취득 등)로 매집총책 권모(32)씨를 구속하고 수출총책 김모(32)씨에 대해...

      2013.03.07

    • 스마트폰 절도 42%가 10대…경찰, 대대적 단속…두달새 1410명 검거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두 달 만에 스마트폰 절도 관련 범죄자 1400여명이 검거됐다. 61일의 수사기간 중 하루평균 23명씩 검거된 셈이다. 특히 이들 중 10대가 전체 범죄자의 40%가 넘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범죄에 노출된 점이 확인됐다. ▶본지 2012년 11월10일자 B2면 참조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스마트폰 범...

      2013.03.05

    • '숙식제공 직원고용' 기업형 스마트폰 장물업자 검거

      6개월간 10여명에 일당 10여만원씩, 장물 스마트폰 억대 매입 한 달에 수천만 원을 일당으로 지급하며 직원을 고용해 도난·습득 스마트폰을 사들인 기업형 스마트폰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일당을 주고 직원들을 고용해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스마트폰 수백 대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윤모(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윤씨는 지...

      2013.02.28

    • 분실ㆍ도난 스마트폰 수천 대 홍콩밀반출 일당 검거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전국 각지 찜질방·택시 등에서 빼돌린 스마트폰 수천 대를 사들여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상습 장물취득)로 김모(25)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이모(2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밀반출 총책임자 박모(27)씨를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서울 구로...

      2013.01.17

    • 분실 스마트폰 6만3천대, 중국 밀반출 51명 적발

      지난해 3~12월 600억원 상당 777회 걸쳐 항공화물로 보내 6만3천대가 넘는 분실 스마트폰을 항공화물편으로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16일 전국에서 도난 및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항공화물편으로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보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장물취득 등)로 밀반출책 김모(31·중국국적)씨를 구속하...

      2013.01.16

    • 스마트폰 절도·장물취득 12명 적발

      경기 분당경찰서는 27일 찜질방과 유흥주점 등에서 취객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임모(15)군 등 10대 4명과 박모(27), 이모(37)씨 등 모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판매한 혐의(장물취득)로 장물아비 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장물을 매입해 중국에 유통시킨 왕모(39·중국국...

      2012.12.27

    • 스마트폰 전문털이 10대 8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4일 심야에 휴대전화 대리점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특수절도)로 중학생 A군 등 10대 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 침입, 스마트폰 15대(시가 75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지난 10월 말부터 1개월여간 심야에 휴...

      2012.12.04

    • 2분만에 휴대전화 47대 훔친 10대 4명 입건

      경기 광주경찰서는 28일 휴대전화 대리점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수십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15)군 등 10대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군 등은 지난 15일 오전 5시께 광주시 경안동 모 휴대전화 대리점에 방범창을 통해 침입한 뒤 4천3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4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전날 밤 해당 대리점을...

      2012.11.28

    • `장물' 스마트폰 해외로 팔아넘긴 부부 구속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불법개통·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여 해외로 팔아넘긴 혐의(상습장물취득)로 부부 장물업자 진모(38·남)씨와 이모(35·여)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포털 사이트에 `연체·해지폰을 매입한다'는 광고를 올려 택시기사 등으로부터 불법 개통됐거나 분실된 스마트폰 276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2012.11.16

    • 인천공항서 스마트폰 절도범 검거

      인천공항경찰대는 공항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A씨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장물업자 7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월15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1층 쉼터에서 잠을 자고 있는 여행객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장소에서 모두 스마트폰 ...

      2012.11.16

    • 갤럭시S3 한 대 넘기면 40만원…택시 영업은 '부업'

      “다른 택시 타세요. 안 갑니다.” “빈 차인데 왜 안 가요. 승차거부하시는 거예요.”지난 8일 밤 12시35분, 서울 서교동 홍대 앞 KT&G 상상마당 인근 노상. 클럽과 술집 등이 밀집한 이곳에 택시 여러 대가 도로 갓길에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 택시 앞 유리창에는 승객을 태우겠다는 표시등인 ‘빈차’ 등이 꺼져 있었다. 한두 대는 ‘예약’ 표시등을 켜놓...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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