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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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롭지만 꿋꿋이…여성의 아픔을 쌓다
자식을 둔 부모라면 안다. 자녀를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창자가 끊어진 듯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이라는 뜻에서 단장지애(斷腸之哀)로도 불린다.영국 작가 애니 모리스(46)의 조각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위태롭다. 크고 작은 구체를 수직으로 쌓아 올린 모습은 절...
2024.10.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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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어머니, 유산한 아이…여성의 아픔을 쌓아올리다
자식을 둔 부모라면 안다. 자녀를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창자가 끊어진 듯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이라는 뜻에서 단장지애(斷腸之哀)로도 불린다.영국 작가 애니 모리스의 조각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위태롭다. 크고 작은 구체를 수직으로 쌓아 올린 모습은 절단된 창...
2024.10.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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