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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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손때 묻은 '애플1', 경매가 10억원 넘을까
애플 공동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가 직접 손으로 만든 최초의 애플 컴퓨터 ‘애플1’이 다음달 경매에 나온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다음달 11일 미국 뉴욕 경매에서 애플1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1은 애플 컴퓨터 컴퍼니(현 애플)가 1976년 처음 판매한 개인용 컴퓨터다. 당시 수백대를...
2014.11.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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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잡스 사후 개방적으로 변화"
'애플 인사이드' 저자 "팀 쿡, 자신만의 색깔 입히는 중" 신간 '애플 인사이드(Inside Apple)-비밀제국 애플 내부를 파헤치다'의 저자인 미 경제전문지 포천의 선임기자 애덤 라신스키가 24일(현지시간) 포천 인터넷판에 지난해 10월 사망한 애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변화상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신스키는 '팀 쿡이 애플을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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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20년만에 '잡스 비밀 파일' 공개…무엇이 담겼나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20년 전 수사파일을 공개했다. 파일 안에는 잡스가 과거 약물을 복용했다는 사실과 그가 현실을 왜곡하는 취미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파일은 지난해 10월 사망한 잡스에 대한 191쪽 분량의 기록이다. 조사는 1991년 조지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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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대안 치료에 의존, 어릴 때부터 기이한 행동, 아이작스 밝혀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는 수술이 아닌 대안치료에 의존함으로써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있는 췌장암 치료를 9개월간 지연시켰다고 그의 공식 전기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아이작슨은 오는 23일 방영될 예정인 CBS의 '60분(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잡스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심각한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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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슨 "잡스 수술지연으로 치료시기 놓친 듯"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는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있는 췌장암 치료를 9개월간 지연했다고 그의 공식 전기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밝혔다. 아이작슨은 또 잡스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심각한 상태를 숨겼다고 전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아이작슨은 오는 23일 방영될 예정인 CBS의 '60분(60 Minutes)'과의 인터...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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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생전에 "안드로이드 파멸 위해 핵전쟁 불사"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가 생전에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아이디어를 훔친 것이고, 이를 파괴시키기 위해 핵 전쟁까지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출간을 앞두고 있는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전기' 중 일부분을 인용해 잡스와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 간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전했다.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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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추모 이메일 100만건…"혁신의 시인, 천국서도 그럴 것"
애플이 고(故) 스티브 잡스 전 최고경영자(CEO) 앞으로 전달된 전 세계인의 추모 이메일을 공개했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티브에 대한 기억, 생각, 느낌을 전해왔다"며 "그의 개인적 친구, 직장 동료, 애플 제품 사용자들이 보낸 메시지의 공통점은 잡스의 열정과 창의성에 감동 받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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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잡스 추모 비공개 사내행사 축제로 승화
애플이 지난 5일 사망한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를 위해 19일 오전(현지 시간) 마련한 비공개 사내 추모식은 축제로 승화됐다. 주요 외신과 애플 직원들의 트위터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쿠퍼티노 본사 캠퍼스에서 잡스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추모행사는 침울하다기 보다는 축제 분위기였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직원...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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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개발의 천재' 잡스 13년 보필한 '관리의 귀재'
스티브 잡스는 직원을 까다롭게 채용하기로 유명했다. 애플에 대한 열정이 없어 보이면 직원으로 뽑지 않았다. 고급인력을 스카우트하고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멍청이’라 부르며 가차 없이 해고했다. 1997년 복귀한 직후에는 1만7000여명의 인력 중 7400여명을 한꺼번에 내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잡스가 “내 인생 최고의 채용이었다”고 극찬한 사람도 있다. 현...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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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추도식' 누가 참석했나 봤더니
17일(현지시간) 열린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의 추도식에 IT업계는 물론, 정계, 언론계 등의 거물들이 대거 참석했다.미 경제지 월스트리저널과 포춘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잡스의 추도식이 열린 스탠포드 대학교 메모리얼 교회에 검은색 옷을 입은 실리콘 밸리의 엘리트들이 모여들었다. 추도식을 주최한 애플 측에서는 팀 쿡 CEO를 비롯해 스콧 포스탈 부사장...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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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4S 24시간만 100만대 예약…'잡스효과'
애플은 아이폰4S의 사전 예약 주문량이 첫날인 지난 7일 하루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업체와 함께 온라인과 전화로 예약 주문을 받은 것으로, 지금까지는 지난해 아이폰4 출시 당시 60만대가 최고기록이었다. 이번 아이폰4S 예약주문 실적은 아이폰4S 공개 후 나타났던 소비자들의 실망감과...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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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집에서 호흡정지·췌장암으로 사망"
美샌타클래라 카운티 사망진단서 공개 스티브 잡스가 지난 5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집에서 호흡정지와 췌장암(respiratory arrest and a pancreatic tumor)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그의 사망진단서를 인용해 블룸버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카운티 공중보건부는 ...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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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잡스의 삶 영화로…소니, 100만弗에 판권 구입
뉴욕타임스(NYT)는 10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니픽처스가 지난 5일 사망한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니픽처스는 잡스 평전의 저자인 월터 아이잭슨과 영화 판권을 사들이는 데 합의했다. 구입 가격은 1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CNN 회장이자 타임지 전 편집임원을 지냈던 아이잭슨이 잡스 본인뿐만 아...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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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스티브 잡스, 이용 아닌 애도" 나경원 사과문 논란해명 나서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故 스티브 잡스를 선거운동에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자 사과문을 발표하며 해명에 나섰다. 나경원 후보 측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티브 잡스 추모페이지 오류 해명'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과문에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잠시 오류가 발생해 네티즌께 해명의 말씀을 드린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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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도 비밀주의 고수
타계한 애플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사업적인 면에서만큼이나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비밀주의 전략을 고수했다. 잡스는 지난 1976년 애플컴퓨터를 공동창업한 이후 많은 이의 관심대상이었지만 그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지난해 6월 퓨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서 잡스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로 정확히 알고 있는 미국인은 41%에 불과했다. 같...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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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잡스를 알고 일했던 것은 행운"
'혁신의 아이콘(icon)'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 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영면했다. 향년 56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5일(현지 시간) 애플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이메일 전문. 팀(Team), 매우 슬픈 소식을 여러분 모두와 나누고자 합니다. 스티브가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애플은 선견지명과 함께 창...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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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잡스가 몹시 그립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IT산업의 전설'로 통하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도 잡스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나타냈다. 경쟁자로 비춰졌던 이들은 2007년 D5 콘퍼런스에서 한 무대에 선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다. 6일(한국시간) 잡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게이츠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 '올싱스디'에 서한을 보내 "참으로 슬프다. 그...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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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충격'…외신 긴급 타전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6일 오전 8시30분께 '스티브 잡스 사망'이란 속보 기사를 올린 이후 ABC뉴스, AFP통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등이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전 세계 언론들은 일제히 애플의 공식 발표를 인용 "스티브 잡스가 5일 미국 캘리...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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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잡스가 만든 것들이 세상을 바꿨다"
'차세대 IT 리더'로 꼽히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6일 영면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애도 글을 자신 페이스북 담벼락에 남겼다. 저커버그는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스티브, 멘토이자 친구가 돼 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자신 담벼락에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당신이 만든 것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도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라고 썼...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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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앓았던 '췌장암'은 어떤 병?
올해 쉰 여섯이던 스티브 잡스의 삶을 가져간 췌장암은 어떤 병이었을까. 잡스는 지난 8월 건강 악화로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췌장암이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왔다. 당시 로이터통신은 잡스가 앓고 있던 병이 '아일렛세포 신경내분비계암(islet cell neuroendocrine tumor)' 등이 악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의의 말을 인용...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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