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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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시멘트 관련주 일제히 '상승'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성신양회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3.85%)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시멘트(1.63%), 삼표시멘트(1.63%), 쌍용C&E(1.04%) 등 시멘트 관련 종...
2023.06.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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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이어 성신양회도 시멘트 가격 올린다
쌍용C&E에 이어 성신양회가 두 번째로 시멘트 가격 인상에 나섰다. 4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지난 2일 레미콘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공문에서 7월부터 t당 10만5000원인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12만원으로 14.3%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앞서 업계 1위인 쌍용C&E도 다음달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t당 10만4800원에서 11만9600원으...
2023.06.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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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한라 시멘트 탄소배출 저감 R&D 박차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탄소배출 저감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두 회사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는 기술과 시멘트 반제품인 클링커의 사용량을 줄이고 혼합재를 증대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2023.05.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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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내달부터 시멘트값 14% 인상
시멘트업계가 오는 7월부터 판매가를 14% 올리기로 했다. 시멘트 가격 인상 예고로 시멘트업계와 레미콘·건설업계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시멘트 제조 기업인 쌍용C&E는 지난 30일 수요업계에 가격 인상 공문을 발송했다. 쌍용C&E는 7월 1일부로 1종 벌크시멘트는 t당 11만9600원, 슬래그시멘트는 t당 1...
2023.05.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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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탄소 앞선 유럽…폐기물 연료로 시멘트 생산
지난 22일 독일 북서부 중소도시 베쿰에 있는 피닉스 시멘트 공장. 공장 내 원뿔 모양의 ‘순환자원’ 저장고 문이 열리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 인근 7개 폐기물 업체에서 배송된 순환자원이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된다. 이 공장의 순환자원 사용량은 연간 6만50...
2023.05.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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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멘트' 주장은 억지"
“폐기물을 사용했다고 ‘쓰레기 시멘트’라고 부르는 건 멍청한 것입니다.” 토마스 기요 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GCCA) 회장(사진)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순환자원의 연료 사용을 비판하는 국내 일부 환경단체의 주장을 강한 어조로 일축했...
2023.05.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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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 사용이 '쓰레기 시멘트'?…멍청한 주장"
“페기물을 사용했다고 해서 ‘쓰레기 시멘트’라고 주장하는 건 멍청한 겁니다.” 토마스 기요 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GCCA) 회장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순환자원의 연료 사용을 비판하는 국내 일부 환경단체의 주장에 이같이 반박했다. 최...
2023.05.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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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동물 육골분이 연료…시멘트업계 대세는 '재활용' [최형창의 中企인사이드]
지난 22일 독일 북서부 중소도시 베쿰의 피닉스 시멘트 공장. 공장 내 원뿔 모양의 순환자원 저장고 문이 열리자 악취가 코를 찔렀다. 인근 7개 폐기물 업체에서 배송된 순환자원이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된다. 이 공장의 순환자원 사용량은 연간 6만5000t에 ...
2023.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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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멘트 대란에…정부 "수출 시기 조정해 내수 물량 확보"
전국적인 시멘트 부족으로 건설 현장이 차질을 빚으면서 정부가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멘트 생산량이 국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는 생산 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동시에 수출 조정 검토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관계...
2023.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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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짓다 '스톱' 건설현장 난리 났는데…조용히 웃는 시멘트株[분석+]
시멘트업체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멘트 대란'이 발생해 시멘트사가 향후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다만 시멘트 수급이 불균형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멘트사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됐다.6일 한국거래소에 ...
2023.04.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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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協 “배상 감수하면서 내수 우선 공급할 것”
최근 공사현장 시멘트 품귀 관련 수출 물량 내수로 돌리겠다고 밝혀한국시멘트협회는 최근 일부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배상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내수로 우선 공급하겠다”고 5일 밝혔다.국내 주요 시...
2023.04.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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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시멘트 파동…건설현장 멈췄다
전남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는 최근 입주 예정자들에게 “시멘트 품귀로 공사가 크게 지연됐다”며 4월 예정이던 입주일을 5월로 미루겠다고 통보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건설 현장도 지난 20일부터 시멘트 공급이 안 돼 골...
2023.03.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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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탄소중립·화물연대 파업…굳어버린 시멘트 공급
31일 충북 단양의 한 시멘트공장 앞에는 대형 트레일러가 꼬리를 물고 늘어섰다. 시멘트를 먼저 받기 위해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15대가 새벽부터 앞다퉈 몰려온 것이다. 경기도에서 온 한 BCT 운전기사는 “공사가 많이 지연돼 하루빨리 시멘트를 받아오라는...
2023.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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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열차' 줄인 코레일…매주 아파트 91가구 지을 분량 못 나른다
시멘트 품귀 현상으로 전국 건설현장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화물열차 운행 횟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의 감차로만 매달 중소형 아파트단지(450가구)를 지을 분량의 시멘트 공급이 감소했다.31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2023년 상반기 화물열차 개편안’에 따르면 코레일은 올 3월부터 시멘트 화물열차 하...
2023.03.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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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멈추는 건설 현장…"시멘트 부족에 화물연대 파업 여파까지"
봄철 성수기를 맞은 건설 현장이 하나둘 멈추고 있다. 따뜻한 날씨에 건설 속도를 높일 환경이 갖춰졌지만, 정작 재료인 시멘트가 부족한 탓이다.3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상위 100위권 이내 중·대형사 건설 현장 154곳 가운데 63.6%에 달하는 98곳이...
2023.03.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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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환경·인재·재무 전문가 사외이사 영입
쌍용C&E가 환경·인재·재무 전문가 사외이사를 영입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쌍용C&E는 29일 서울 씨티센터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
2023.03.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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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석유 없이는 토마토 한알도 못 키워"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20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기조연설은 탈원전 이상으로 국가적 에너지 재앙을 불러올 일이다. 그는 2030년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겠다는 ‘황당한 선언’을 했다. 한 해 전 유엔에 제출한 목표...
2023.03.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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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2월에 불거진 '시멘트 대란'…ESG 위한 설비 개조가 공급난 불러
건설사와 레미콘 업체들이 공사용 시멘트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멘트 공장 개조 작업이 곳곳에서 벌어지면서 생긴 일이다. 본격적인 성수기인 3월엔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6일 업...
2023.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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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급 심상치 않다…내륙사들 '제한 출하' 돌입
시멘트 수급 상황이 심상치 않다. 통상적인 비수기인 2월인데도 일부 시멘트업체들은 생산량보다 주문량이 많아 '제한 출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격적인 성수기인 3월엔 이같은 시멘트 공급난이 더 심해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북 단양의 한 시멘트...
2023.0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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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콘크리트…탄소 흡수하게 만들어 지구 지킨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 1도만 올라도 머리가 아프고 몸살 기운이 돈다. 지구도 마찬가지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2010~2019년 지구 온도는 산업혁명 때(1850~1900년)보다 1.09도 높아졌다. 더 심각한 건 앞으로 10~20년 안에 1.5도...
2022.12.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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