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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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날렵해져 돌아왔다…6년 만에 확 바뀐 '닛산 알티마'
크기는 커졌지만 모양새는 더 날렵해졌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탄탄하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 6세대 모델 얘기다. 알티마는 닛산의 최고 인기 모델 중 하나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국내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2017년과 201...
2020.03.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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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국산 쏘나타·K5 대비 경쟁력은?
지난해 예정됐던 신차 출시 행사는 취소됐다. 출시 직전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 소비자들 반감이 격해진 탓에 변변한 홍보도 하지 못했다. 되레 철수설마저 불거졌다. 제대로 조명도 받아보지 못한 채 해를 넘겼더니 이번에는 세계적 감염병이 돌아 소비자 지갑이 닫혔다. 이쯤되...
2020.03.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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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페달 밟으면 막힘없이 부아앙~…시속 100㎞ 넘어도 조용~
크지만 날렵하다. 화려하기보다는 탄탄하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닛산 중형 세단 알티마 6세대 모델 얘기다. 알티마는 닛산의 최고 인기 모델 중 하나지만,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탓에 국내서는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게 닛...
2020.03.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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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믿고 밟아라…포르쉐 718 박스터 GTS
주위에 무수한 차들이 있었지만, 낮게 그릉대는 배기음은 도로 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알려줬다. 주변의 무수한 소리와 조화를 이루던 배기음은 때때로 거칠게 터지며 존재감을 더 알렸다. 포르쉐 718 박스터 GTS는 도로 위에서 항상 위용을 뽐냈다. 주행 모드에 ...
2020.03.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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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심비 좋은 소형 SUV…르노삼성차 XM3
소형 SUV답지 않게 첨단 주행보조·주차보조 시스템 장착 1천7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경쟁 차종보다 경쟁력 갖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가 모두 뛰어난 차. 최근 르노삼성차가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
2020.03.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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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LC, 단단한 주행감 자랑…"추워"하자 자동히터
외모는 단정하지만 성격은 야성적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GLC 부분변경 모델(사진) 얘기다. GLC는 벤츠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BMW의 X3, X4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크기는 △길이 4670㎜ △폭 1900㎜ △높이 1640...
2020.0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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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220, 운전 재미와 품격 갖춘 준중형 해치백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면서도 품격을 놓치지 않은 작은 차. 벤츠 더 뉴 A클래스 A220 해치백은 시승 결과, 이 같이 요약되는 프리미엄 자동차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9월 국내 출시한 4세대 A클래스 더 뉴 A220을 지난달 직접 타봤다. 준중...
2020.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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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더 세진 투아렉…가격도 1억까지 껑충
폭스바겐이 티구안과 아테온에 이어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을 국내 선보였다. 지난 6일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만나본 투아렉은 넘치는 힘을 자랑하는 괴물을 연상시켰다. 폭스바겐이 이번에 선보인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전장·전고·전폭...
2020.02.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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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스틸 품은 트레일블레이저…투박해도 안전하다
'1.35 가솔린이 달려봐야 얼마나 잘 달리겠어?' 트레일블레이저가 철저하게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차량일 것이라는 기자의 예상을 시승을 시작하자 곧바로 빗나갔다. 한국GM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트레일블...
2020.01.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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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켜면 알아서 끼어드는 GV80…'7초 후' 다소 답답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최첨단 자율주행 성능을 탑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을 공개했다. 자율 주행 기능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점이 두드러진다. 현대차 제네시스가 선보인 GV80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기능은 노면을 ...
2020.0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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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 쓴 '자율주행' 늑대…아우디 기함 'A8'
아우디를 대표하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A8 신형이 국내에 상륙했다. 정식 이름은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4도어 진중한 체구에도 340마력,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5.8초를 자랑한다. 이른바 '양의 탈을...
2020.0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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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감성 품은 SUV…'DS 7 크로스백'
곳곳에 프랑스 명품 감성을 품은 자동차. 국내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을 접한 소감이다. 푸조와 시트로엥으로 알려진 PSA그룹은 2014년 프리미엄 브랜드로 DS 오토모빌을 선...
2019.12.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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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지도 못하고 연식변경 앞둔 닛산 간판…뉴 맥시마 [신차털기]
출시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채 연식변경을 앞두고 있는 제조사 간판 차량이 있다. 불운의 주인공은 닛산 플래그십 세단 뉴 맥시마다. ◇9월 출시 전 일제 불매운동 시작…9월 5대·10월 11대 판매 그쳐 한국닛산은 지난 9월 맥시마 8세대 부분변...
2019.12.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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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하이브리드…정숙이냐 출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올해 하반기 출시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주문이 쏟아지는 탓에 기아자동차가 출시 직후부터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고객 인도에 4~5개월이 걸리는 상황이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완전변경(풀체인지...
2019.11.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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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공간에 날렵한 가속…첨단·안전성 多 갖춘 '최상의 SUV'
첫인상은 ‘크다’였다. 그다음은 ‘단단하다’, ‘힘이 넘친다’였다. 볼보의 가장 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얘기다. 볼보는 최근 XC90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을...
2019.10.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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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보다 더 젊고 빠르다…쏘나타 센슈어스
현대차의 대표 차량인 쏘나타는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중형 세단이다. 1985년 출시된 1세대부터 2019년 8세대에 이르기까지 30년 넘는 시간을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자동차이기도 하다. 8세대 쏘나타는 준수한 반자율주행 기능과 넉넉한 공간, 안락한 승차감...
2019.10.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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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파는 '셀토스'…문제는 '옵션 가격'
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물량이 없어서 못팔 정도다. 지금 당장 주문하더라도 2020년에야 받아볼 수 있을 정도다. 누적 계약대수는 이미 2만7000대를 넘어섰다. 생산설비를 100% 가동하고 있지만, 생산량이 주문량을...
2019.10.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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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내달리는 2.5톤 괴물…BMW X7
바야흐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성시대다. BMW도 대형 플래그십 SUV 뉴X7을 국내 선보였고, 순식간에 올해 초도 물량 300대가 완판됐다. 지난 9일 만나본 X7 M50d는 쾌적한 대형 SUV임에도 여느 스포츠세단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겸비...
2019.1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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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 놀리지 마라…'200마력' K3 GT
엔트리카(생애 첫 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미있는 운전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소형 세단을 찾는다. 기아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5도어 세미 스포츠 해치백 ‘K3 GT’는 누구나 ‘펀 드라...
2019.10.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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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고에도 1000명 대기 중…볼보 S60
국내에서 1000명 넘는 소비자에게 “잠시 대기”를 외친 수입차가 있다. 8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찾아온 3세대 볼보 더 뉴 S60이 주인공이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 S60 1000대가 배정됐지만, 계약 대수는 8월에만 2200대에 달했...
2019.10.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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