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
전국 우체국서 4대 은행 업무 본다
올해 안에 금융업무를 하는 전국 우체국 지점 2482곳에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입·출금, 계좌 조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오프라인 금융 접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은행 지점은 6094개로 2016...
2022.06.16 17:37
-
"5년간 1000억원 증발"…고객·회삿돈 꿀꺽하는 금융권 횡령
최근 금융권에서 거액의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고객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고객 돈, 회삿돈을 뒤로 빼돌리는 일부 임직원의 횡령은 국내 대형 시중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업권을 불문하고 횡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난 5년여간 빠져나간 금융권 임직원의 횡령액은...
2022.06.09 08:37
-
은행 부실채권 비율 0.45%…7분기 연속 '사상 최저'
국내 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2020년 3분기부터 7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45%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말...
2022.06.02 12:00
-
시중은행 잘 벌고, 특수은행은 못 벌고…금감원, 1분기 국내은행 순이익 5.6조원
국내 은행들이 지난 1분기 5조6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0.7% 늘어난 수치다.은행의 수익성 지표는 다소 나빠진 ...
2022.05.11 14:29
-
"그래도 믿을 건 부동산?"…이달 들어 영끌 늘었다 '반전'
올 들어 수개월간 이어지던 은행 가계대출 감소세가 멈추고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절벽 상태였던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데다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친 영향으로 읽힌다.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KB·...
2022.04.24 09:27
-
1년에 3.5억 벌었다…직원 1인당 돈 제일 잘 버는 은행은?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3억5000만원으로 시중은행보다 뛰어난 수준을 기록했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충당금 적립 전 기준)은 3억4900만원으로 2020년 대비 1억3500만원(63%)이나 증가했다.카카오뱅크의 1인당 ...
2022.04.01 15:33
-
주담대 금리 年 6% 넘었다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은행에서 최고 연 6%를 넘어선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나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를 넘은 건 7년여 만이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주담대 상품인 ‘우리아파트론’ 고정형(혼합형)의 이날 금리는 최저 연 4.10%에서 최고 연 6.01%로 집계됐다. 전날 이 상품 금리는 연 3.99∼...
2022.03.29 17:59
-
'마통' 신한 1억·농협 2.5억까지 복구…시중은행 한도 '정상화'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5000만원으로 묶었던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정상화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현재 5000만원인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30일부터 1억원으로 늘린다.추가로 엘리트론, 쏠편한 직장인대출 등 주요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도 1억5000...
2022.03.29 14:49
-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0%…6분기 연속 '사상 최저' 찍었다
국내 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2020년 3분기부터 여섯 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전년 말 대비 0.14%포인트 하락한 0.50%로 잠정 집...
2022.03.22 12:03
-
'사상 최대' 이익에 4대 시중은행, 평균 연봉 1억원 넘었다
지난해 국내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다. 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면서 두둑한 성과급을 챙긴 덕분이다.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배경으로는 지난해 8월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은행권의 가산금리가 대폭 오른 요인이...
2022.03.20 17:29
-
"왜 나만 몰랐지"…퇴직연금 '20조' 저축은행으로 '무브'
저축은행 퇴직연금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 진출 3년여 만에 저축은행이 유치한 퇴직연금 수신 잔액은 20조원을 뛰어넘었다.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이 저축은행 퇴직연금 수요 증가를 이끈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현재 저축은행 퇴직연금 수신...
2022.03.18 06:32
-
신용대출로 코인 투자했던 직장인, 1억 빚 모두 갚은 이유
직장인 이모씨(34)는 지난해 2월 은행에서 신용대출 1억원을 받아 서울 노량진의 9억원대 아파트를 ‘갭 투자(전세 끼고 매수)’했다. 남은 대출금 일부는 한 암호화폐를 샀다. 연 2%대였던 A씨 신용대출 금리는 올 들어 4%대까지 뛰었고, 한때 ...
2022.02.27 17:41
-
"충당금 더 쌓아라" 당국 압박에 은행 딜레마
2021년 결산을 앞둔 은행들이 지난해 4분기 대손충당금을 얼마나 쌓을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잠재부실 위험에 대비하라며 “더 쌓아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배당이 줄어 주주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선을 앞둔 가운데 소상공인...
2022.01.26 17:30
-
시중은행 영구채 금리 '高高'…3년 만에 年 4% 찍었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금리가 3년여 만에 연 4.0%를 찍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의 요구 금리 수준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이다.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신한금융지주는 전날 기관 대상 수요예측(사전 청약)을 거쳐 제11-2회 영구채 발행금리를 연 4.0%로 ...
2022.01.18 18:03
-
시중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선제적 고객보호"
국내 5대 시중은행이 1880억원 횡령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와 관련해 해당 회사가 편입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KB 중소형주 포커스 펀드' 등 총 43종 펀드의 신규...
2022.01.07 14:13
-
NH농협은행, 시중은행 최초 '방역핀패드' 도입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 거래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방역핀패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핀패드는 고객이 키패드에 비밀번호 입력을 마치면, 자동으로 자외선(UV-C) LED를 ...
2021.12.29 09:01
-
AI행원·IT인력에 밀려 짐싼 뱅커들…5대銀 퇴직비용만 4.1조
“대형은행의 연령별 인력 구조를 살펴보면 2차 베이비붐세대(1968~1976년생)가 아직 절대다수입니다. 이들이 퇴직하는 10여 년 후에야 빅테크, 핀테크와 한번 승부를 걸어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A금융지주 회장)시중은행들이 5년간 1만500...
2021.12.28 17:33
-
속속 열리는 은행 대출문…패닉대출 우려는 '여전'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직장인 박모씨는 오른 금리에 황당했다. 그가 직접 은행 창구를 찾아 발품을 팔아본 결과, 5년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은 최저 3.65~최대 4%대였다. 그는 "은행은 아무래도 실행일 기준이니 금리가 조사했던 것보다 더 올라갈 것 같...
2021.12.28 09:44
-
농협은행도 예·적금 금리 올렸다…모든 시중은행 금리 '인상'
NH농협은행이 30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모든 시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포인트 ...
2021.11.30 14:40
-
은행 부실채권 비율 0.51%…5분기 연속 '사상 최저' 찍었다
국내 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대적인 금융지원 정책에 나선 가운데, 금융회사의 대출 원금·이자...
2021.11.30 06: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