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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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씻던 수세미로 발 '슥슥'…족발집 직원 2심서도 벌금형
무를 씻던 수세미로 발을 닦은 사실이 알려져 비위생 논란이 불거진 서울의 한 식당 조리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서울 서초구 '방배족발' 전 조리장 A씨(54)에게 1심...
2023.07.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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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 독성 강한 살충제 뿌려 팔다 적발돼
강원도 태백경찰서는 26일 인체에 독성이 강한 살충제를 뿌린 생선을판매해온 태백시 황지1동 풍물시장 K상회 주인 정인철씨(45)를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생선가게를 운영해 오면서파리등 해충 이 생선에 접근치 못하도록 한다며 인체에 독성이 강한 살충제DDVT를 가자미등 생 선에 뿌려 판매해 왔다는 것이다...
199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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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물먹여 잡아...마리당 무게의 3분의1 늘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7일 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개 혈관에 수도물을강제로 주입하는 수법으로 고기무게를 늘려 판매해 지난 1년간 모두 9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김병호(41.경기도구리시갈매동457), 조용기씨(48.갈매동459)등 2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조씨는 각각 지난해 9월과 7월부터 자신의 집창고에 개 도축...
199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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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학생 미팅주선등 탈성조장한 무허가 술집주인 구속
서울청량리경찰서는 8일 무허가 술집을 차려놓고 미팅을 주선하는등의수법으로 10대들을 유인, 술을 팔아 온 한대영씨(25.전과11범.서울동대문구청량리1동726)등 2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등은 지난해 7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S빌딩지하에 무허가 술집을 차려놓고 이 술집에 자주찾아오는 박모군(18)등남학생 10여명...
199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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