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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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오른다…롯데리아, 버거·디저트 최대 200원 인상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햄버거와 디저트 등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린다. 설을 앞두고 고공행진하고 있는 밥상 물가에 이어 외식 물가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다음달부터 버거, 디저트 등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2...
2021.01.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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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NO재팬'에 작년 수입 86% 급감…9위로 추락
지난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인 ‘노재팬(No Japan)’이 이어지면서 한국의 일본 맥주 수입이 80% 넘게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때 일본 맥주업계의 최대 해외시장이던 한국도 옛말이 됐다. 28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21.01.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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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마포서도…'배달전쟁 참전' 스타벅스, 전선 확대
'배달전쟁'에 뛰어든 국내 1위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전선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구에 배달전용 매장 두 곳을 연 데 이어 마포구와 영등포구 소재 매장 세 곳에서 배달 주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2021.0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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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 급해…달걀 값 폭등에 미국서 '긴급 수송작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면서 미국산 계란이 비행기로 긴급 공수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정부의 요청으로 화물기를 긴급 편성,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미국산 계란 20여 t을 긴급 수송했다고 밝혔다. 계란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
2021.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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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걀·금사과·금파…"올해 설 차례상 비용 11% 뛴다"
20일 서울 목동의 대형마트. 주부 황선화 씨(44)는 계란과 채소, 과일 매대 앞을 서성이다 한숨을 내쉬었다. 황 씨는 "매년 설을 앞두고 식재료 가격이 오르긴 하지만 올해는 유독 많이 뛰었다"며 "과일, 채소, 계란까지 가격 상승폭이 커 예산에 맞춰 음식을 적게 준...
2021.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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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서 못 마시면 홈카페로…스타벅스, 원두 동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난데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한동안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었던 결과로 풀이...
2021.0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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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직원, 손님 컵에 '째진 눈' 그렸다 1600만원 '배상'
아일랜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이 아시아계 고객이 주문한 음료 용기에 '째진(slanty) 눈'을 그린 결과, 1만2000유로(약 1600만원)를 위자료로 배상하게 됐다. 째진 눈은 통상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간주된다. 18일(현지...
2021.0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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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효과…CJ오쇼핑, 작년 T커머스 식품 주문액 8배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콕족이 늘면서 홈쇼핑 T커머스(TV에서 리모컨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채널)에서 식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CJ ENM 커머스부문(CJ오쇼핑)은 지난해 자사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
2021.0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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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PX '추억의 맛' 슈넬치킨, GS25서 맛본다
국방마트(PX) 인기제품인 냉동치킨 '슈넬치킨'을 편의점 GS25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GS25가 오는 28일 냉동간편식 '슈넬치킨'을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슈넬치킨은 2009년 국군복지단에...
2021.0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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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커피로 만나는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오는 21일 ‘시그니처 블렌드 스틱커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분말 커피다. 폴 바셋 매장에서 사용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추출물을 향...
2021.01.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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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족 잡아라"…편의점도 PB 와인으로 '승부수'
편의점들도 대형마트에 이어 자체브랜드(PB) 와인으로 '홈술족' 잡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홈술족'(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가격 ...
2021.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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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돌밥돌밥에 작년 매출 33% 뛴 '아침식사 맛집'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곡물 가공식인 ‘그래놀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등으로 '집콕족(집에만 콕 박혀 있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
2021.0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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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는데 고객이 돌아왔다"…카페점주, 오랜만에 웃었다
"꾸준히 줄던 카페 매출이 매장 취식 금지 후 또 반토막이 났어요. 매일 눈앞이 깜깜했는데, 손님이 돌아오니 그나마 웃음이 나네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돼 카페에서 다시 매장 내 취식을 할 수 있게 된 18일...
2021.0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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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돌밥돌밥·간편식 급증…"美 소고기 수입량 최고"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개방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가정간편식(HMR)과 배달음식으로 육류 소비량이 증가한 결과란 분석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4만 319...
2021.0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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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BBQ 상대 상품공급 대금 소송서 승소…법원 "290억 지급"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 공급대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를 거뒀다. 14일 bhc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는 이날 bhc가 BBQ를 상대로 낸 상품 공급대금 등 청구 소송에서 "BBQ는 bhc에 290억6000여 만원을 지급하라"...
2021.01.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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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고객은 사라졌다"…유통·소비시장 '온라인 대격변'
“우리의 고객은 영구적으로 변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리테일(소매)산업에 ‘뉴 노멀(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비대면 소비로 인해 과거 ‘틈새&...
2021.0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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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육가공 간편식부터 빵 배달까지…'집밥 트렌드' 이끈다
종합식품기업 SPC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집밥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좋은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식품 생산시설을 크게 확장하고 배달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식품 중에는 육가공품과 밀키트(반조리 식...
2021.0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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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의 홍수…"영양성분 확인해 '건강한 맛' 찾으세요"
외식업은 이미 무한경쟁 체제다. 국내 소상공인의 50%가 외식업에 종사한다. 무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중요한 것은 맛이다. 자극적인 맛으로 소비자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 ‘단짠단짠’(달고 짠 음식의 반복)이라는 용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문제는 이런...
2021.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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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이용자 10명 중 7명 "음식 주문할 때 영양성분 반드시 확인"
식품에 포함된 영양성분 표시가 메뉴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배달앱을 이용하면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겠다는 소비자가 10명 중 7명이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지난해 말 외식업체와 밀키트 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벌인 ‘자율영양성분...
2021.01.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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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과자" 입소문에 품절 사태…하루 10만봉씩 팔렸다
오리온 과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4개월 만에 1100만봉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품귀현상을 빚은 결과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
2021.01.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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