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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5·6호기

    • 한수원 이사회 "원전 중단비용 1000억원 매달 나눠 지급"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일시 중단으로 발생하는 협력업체 손실 비용 1천억원을 공론화 기간 3달 동안 매달 지급하기로 했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이채익 의원이 공개한 '7월14일 한수원 제...

      2017.07.18 13:25

      한수원 이사회 "원전 중단비용 1000억원 매달 나눠 지급"
    • 신고리 공론화 3개월에 안끝나면…"공사 재개"vs"다시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일시중단을 결정한 지난 14일 이사회에서는 공론화가 정부 공언대로 3개월 안에 끝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18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이 제출받은 한수원 이사...

      2017.07.18 13:22

      신고리 공론화 3개월에 안끝나면…"공사 재개"vs"다시 논의"
    • "부담이다"vs"바로 열자"…한수원 이사회 개최직전까지 격론

      이채익 의원실 한수원 이사회 회의록 공개 지난 14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을 결정한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와 관련해 당일 개최 직전까지 이사 간에 시기 등을 놓고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당수 이사는 당시 이사회 개최가 몰고 올 후...

      2017.07.18 11:43

      "부담이다"vs"바로 열자"…한수원 이사회 개최직전까지 격론
    • "영구중단 막아야" 요구 쏟아진 한수원 긴급 이사회

      비상임이사들 반대 목소리…이관섭 "오늘 결정하는 게 나아"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일시중단을 결정한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한수원 직원이 아닌 비상임이사들을 중심으로 영구중단에는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7.07.18 11:37

      "영구중단 막아야" 요구 쏟아진 한수원 긴급 이사회
    • 신고리 5·6호기 '영구 중단' 하려면 특별법 필요할 듯…'산 넘어 산'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 영구 중단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면서 정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설사 공론화위원회에서 영구 중단으로 결정나더라도 한수원에 이행을 강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아서다. 공론화위원회 결정은 법적 강제성이 없고...

      2017.07.17 18:07

      신고리 5·6호기 '영구 중단' 하려면  특별법 필요할 듯…'산 넘어 산'
    • "원전 건설 영구 중단 되면 수출 영향 없다곤 할 수 없어"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은 17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에 투입된 인력 1000여 명은 3개월 공사 일시 중단 기간에도 최대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고리 5·6호기 ...

      2017.07.17 18:02

      "원전 건설 영구 중단 되면 수출 영향 없다곤 할 수 없어"
    • 한수원 사장 "영구중단 막도록 노력"…중단시 법개정 필요할 듯

      "공사중단 피해 보상할 것…영구중단 결정은 공론화위원회가 해야"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7일 "(건설이) 일시 중단된 신고리 원전 5, 6호기가 공론화 과정에서 영구중단으로 결론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간담...

      2017.07.17 16:21

      한수원 사장 "영구중단 막도록 노력"…중단시 법개정 필요할 듯
    • 이관섭 한수원 사장 "신고리 5·6호기 영구중단 안되게 노력"

      (세종=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7일 "(건설이) 일시 중단된 신고리 원전 5, 6호기가 공론화 과정에서 영구중단으로 결론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금 짓고 있는 신고리 5&mi...

      2017.07.17 15:06

      이관섭 한수원 사장 "신고리 5·6호기 영구중단 안되게 노력"
    • 공론화 기간 대비…신고리 5·6호기 현장 유지관리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을 결정하면서 공론화 기간 3개월 동안 현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작업이 17일 본격화 됐다. 한수원과 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 울주군 서생면 공사 현장에는 일용직 85...

      2017.07.17 11:06

      공론화 기간 대비…신고리 5·6호기 현장 유지관리 본격화
    • "원전폭발 영화 '판도라' 보고 감동받았다는 분들, 정말 기가 막혀"

      조성진 경성대 에너지과학과 교수(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사진)는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탈원전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버리는 것이다. 매국과 같다”고 했...

      2017.07.16 19:03

      "원전폭발 영화 '판도라' 보고 감동받았다는 분들, 정말 기가 막혀"
    • 한국 '탈원전' 발목잡힌 사이…해외 진출 속도내는 일본 기업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미국 원자력발전 관련 기업과 손잡고 중소형 원자로(SMR)용 제어장치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러시아 국영 전력회사 로사톰이 추진하는 원전사업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 기업들과의 제휴협의도 시작했다. 한국이 신고리 5·6호기 원전건설 공사...

      2017.07.16 19:03

      한국 '탈원전' 발목잡힌 사이…해외 진출 속도내는 일본 기업
    • 한수원 노조 "대정부 투쟁 시작, 대통령 면담 요구"…주민들도 법적대응 논의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3개월 중단과 관련해 “대(對)정부 투쟁을 시작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노조는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금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원전을 돌려왔다&...

      2017.07.16 19:02

    • 조성진 교수 "신고리 5·6호기 영구 중단은 이사들 모두 반대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3개월 일시 중단에 홀로 반대한 조성진 경성대 에너지과학과 교수(60·사진)는 16일 “공사 영구 중단에는 이사진 전원이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lsquo...

      2017.07.16 18:51

      조성진 교수 "신고리 5·6호기 영구 중단은 이사들 모두 반대하기로 했다"
    • 신고리 원전 발 후폭풍…업체·노조·주민 모두가 혼란·반발

      업체·근로자 '보상 제대로 받나' 노심초사…노조·주민은 강력 투쟁 다짐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일시중단의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의 기습적인 공사 중단 결정 이후 공사업체와 근로자들은 보상 규모 산정을 놓고 혼란을 빚고 있고, 노조와 주민들은 건설 중단 결정 자체를 문제 삼...

      2017.07.16 16:47

    • 도쿄전력 회장 "원자력발전 버리면 일본 경제 쇠퇴한다"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홀딩스의 가와무라 다카시 회장(사진)이 “원자력발전을 버린다면 일본 경제는 쇠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가와무라 회장은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도쿄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원을 수...

      2017.07.14 19:17

      도쿄전력 회장 "원자력발전 버리면 일본 경제 쇠퇴한다"
    • 신고리 원전 일시 중단 '기습 의결'…한수원 노조·주민 법적 대응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회사의 ‘기습 이사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김병기 한수원 노조 위원장은 14일 “군사독재 시절에나 가능한 기습 통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15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앞에서 ...

      2017.07.14 19:16

    • 9년 공들인 신고리 원전, 호텔서 쫓기듯 '공사 중단'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의 3개월 중단을 결정했다. 국가 에너지수급계획에 따라 9년간 추진된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2개월 만에 중단됐다. 한수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기간(3개월)...

      2017.07.14 18:46

    • 이사회 절반 "기습처리 안된다" 반발에도…"윗선 지시로 강행"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기습 이사회를 열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를 3개월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졸속’이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의 사실상 강제 명령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지역주민과 관련 기업, 노동조합 등이 반대...

      2017.07.14 18:03

      이사회 절반 "기습처리 안된다" 반발에도…"윗선 지시로 강행"
    • 결국 시민배심원단 손에 맡겨진 신고리 5·6호기 운명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를 백지화할지 말지는 일반 시민의 손에 맡겨지게 됐다. 공사 중단에 대한 찬반 여론은 일단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7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9명을 위촉한 날부터 3...

      2017.07.14 18:01

    • 비상임이사 중 유일한 에너지 전공자…"원자핵·신재생 분야 경험으로 반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에 홀로 반대한 조성진 경성대 에너지학과 교수(사진)는 이 회사 비상임이사 7명 가운데 유일한 에너지 분야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정훈·김영환 자유...

      2017.07.14 18:00

      비상임이사 중 유일한 에너지 전공자…"원자핵·신재생 분야 경험으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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