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후체제 파리협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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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후체제 출범' 강조한 박 대통령 "개도국과 비즈니스 모델 적극 공유"
30일 프랑스 파리 중심부 북쪽에 있는 르부르제컨벤션센터.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150명의 각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
2015.11.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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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합의 힘쓰는 오바마…최대 장애물은 '신흥국 아닌 미국 공화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미국 의회에서는 온실가스 규제에 반대하는 법안 통과가 시도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 억제 해법을 도출해내 집권 2기(201...
2015.11.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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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회의, 종말론의 축제
어제 파리에서 개막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박근혜 오바마 시진핑 등 150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국제회의다. 실무자와 전문가, 그리고 각국에서 환경주의의 승리를 자축하며 모여든 운동가들까지 합하면 무려 4만명이다. 이런 규모라면 올...
2015.11.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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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운 감축목표 제시한 한국…선진국 분류땐 개도국 재정지원도 해야
2020년 이후 ‘신(新)기후체제’를 논의할 UN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총회(COP21)는 한국 경제에도 중요한 전기(轉機)가 될 전망이다.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부담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정적 책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이번...
2015.11.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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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후체제' 출범하면 12조달러 새 에너지 시장 열려
‘신(新)기후체제’ 출범으로 향후 15년간 12조달러가 넘는 새로운 에너지 관련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온실가스 감축이 세계적 이슈로 부각함에 따라 2030년까지 에너지시장에 총 12조3000억달러(약 1경4145조원) 규모...
2015.11.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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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vs 개도국 '탄소감축 전쟁'…기후협약 파리 총회 개막
2020년 이후 각국의 온실가스(CO₂) 감축 등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확정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140여개국 정상과 196개 당사국 대표가 참석,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여는 회의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온실가스 감축 방식과 규모에 대해 ...
2015.11.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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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총회서 유별난 허세를 부려보겠다는 정부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약칭 파리 기후총회가 2주간 일정으로 오늘 개막한다. 미국 중국 EU 한국 등 196개국이 참여해 2020년 교토의정서 만료 이후 신(新)기후체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게 목표다. 박근혜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
2015.11.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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