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지키고 산토끼 잡는다"…신성이엔지, 김제에 122억원 투자

신성이엔지가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신규 투자에 나선다. 기존 사업인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는 물론, 정부 정책에도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신성이엔지는 전라북도 김제 공장에 122억원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2020.06.11 14:17

신성이엔지, 음압격리실 해외 수출 속도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가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는 2일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해외 판매를 위해 아바타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위치한 의료 서비스 전...

2020.06.02 14:30

신성이엔지,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전달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성 높은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위해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한 대를 전달하고 신성이엔지와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

2020.04.09 17:40

매출 가뭄 카메라 부품사 '언택트 시장'서 활로

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 생산업체들이 본업 이외의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진료, 비접촉 디지털 체온계 등 언택트(비대면) 관련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줄면서 기업 간 거래(...

2020.04.06 17:35

신성이엔지,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개발

반도체 클린룸을 생산하는 신성이엔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 치료를 위한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사진) 개발을 완료했다. 음압병실은 환자를 외부 및 일반 환자와 분리해 수용하고 치료하는 특수 격리 병실이다. 신성이엔지는 천막구조물업체 스페...

2020.03.24 15:03

신성이엔지, 천장형 공기청정기 흥행

신성이엔지가 천장형 공기청정기 사무실용 제품이 흥행을 끌고 있다. 23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퓨어루미 사무실용이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사무실용은 기존 가정용 제품 대비 넓은 공간의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여러 대를 같이 설치해 다중이용시...

2020.03.23 14:37

신성이엔지, 베트남 비나솔라와 제휴해 해외시장 확대

 신성이엔지가 베트남 태양광 제조기업 비나솔라와 손잡고 해외 태양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비나솔라는 태양전지 8GW(기가와트), 태양광 모듈 3GW의 생산규모를 갖춘 OEM(주문자 상표 부...

2020.01.14 16:47

신성이엔지,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3개월만에 5000대 판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클린룸 세계 1위 업체 신성이엔지가 내놓은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기존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실내 천장의 정중앙에 위치한 전등과 함께 설치되는 제품이다. 360도로 공기를 순환...

2019.12.19 15:58

신성이엔지, 솔라커넥트와 손잡고 태양광 보급 확대 나서

한국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업체 솔라커넥트와 최근 양해각서를 맺고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제조해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솔라케넥트는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과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두 회사가 협력해 태양광 발전을 하...

2019.11.03 14:04

KT-삼성SDS-신성이엔지 '5G 스마트팩토리 동맹'

KT가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KT는 7일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5G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5G 통신망을 제공한다. 삼성SDS와 신성이엔지는 5G 통신망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한다.KT는 보안을 강화한 ‘기업전용 5G...

2019.05.07 18:07

신성이엔지 사장 김동섭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김동섭 사업부문장(부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8년 KAIST 석사 과정부터 태양전지를 연구한 국내 1세대 태양광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을 거쳐 2016년 신성...

2019.02.07 17:31

신성이엔지, 300억 규모 BW 발행

신성이엔지는 시설자금 80억원과 운영자금 2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4.0%다. 사채만기일은 2022년 02월 28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19.02.01 14:06

신성이엔지, 15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

신성이엔지는 태양광발전소 시설 공급계약을 덕신하우징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원으로 2017년 연결 매출액의 0.15% 규모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19.01.18 09:48

쉿!…나흘간 휴장에 '올빼미 공시' 쏟아져

이번에도 연말 연초 휴장기간을 겨냥한 ‘올빼미 공시’가 쏟아졌다. 올빼미 공시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휴장을 앞둔 날 장 마감 이후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적은 시기를 노리는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한 경제협력사업을 담당하는 비상장 자회사 현대아산이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

2018.12.31 16:24

강호갑 "중견기업이 일자리 책임질 것"…이낙연 총리 "규제 대담하게 풀겠다"

중견기업들이 내년 19만7000명 정도를 신규로 채용하기로 했다.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신규 채용 규모는 올해보다 줄어들지만 설비투자는 늘릴 계획이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

2018.11.19 17:40

반도체 이어 제약·배터리도 '에어샤워'… 클린룸, 초정밀산업 '핵'으로

“신성이엔지는 천장만 보고, 한양이엔지는 바닥만 보고, 삼우ENC는 벽체만 보고 다닌다.” 과거 반도체업계 관계자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이들 회사는 클린룸 청정 장비와 배관 시설, 건설 작업을 각각 담당했다. 반도체를 생산하려면 클린룸(청정...

2018.08.07 17:15

신성이엔지, 2분기 영업이익 47억…흑자전환

신성이엔지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86억9800만원과 영업이익 47억1800만원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8.08.07 14:35

신성이엔지, 공장자동화 계열사 中 매각

신성이엔지가 공장자동화(FA)사업부문 자회사 지분을 중국 업체에 넘기고 태양광·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업을 키울 전망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22일 신성에프에이 지분 80%를 중국 시아선인베스트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아선인베스트매니지먼트는 중국 최대 로봇회사인 시아선로봇앤오토메이션의 관계사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 ...

2018.06.24 19:03

신성이엔지, 에프에이 지분 매각 완료…에너지·그리드로 새 출발

신성이엔지가 계열사 신성에프에이의 지분 80%를 중국 시아선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고 22일 공시했다. 104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신성이엔지는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신성에프에이의 시장 확대와 핵심역량...

2018.06.22 15:44

신성이엔지, 18억 고효율 PERC 태양전지 공급계약 체결

신성이엔지는 프랑스의 볼텍 솔라(VOLTEC Solar)와 고효율 PERC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0.1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13일까지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2018.05.3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