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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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입맛 잡은 '라면의 辛'…56년 만에 물러난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92)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자본금 500만원으로 농심을 창업한 지 56년 만이다. 농심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6일까지다. ...
2021.0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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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으로 2조 '라면 왕국' 세우고 떠나는 농심 신춘호 회장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92)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자본금 500만원으로 농심을 창업한 지 56년 만이다. 농심은 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다. 농심...
2021.0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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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 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농심의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89)이 다음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신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손을 떼면서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차기 회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
2021.0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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