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빅3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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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신한금융3사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지배구조 논란과 고소사건 관련 평판 감안"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신한은행과 그 계열사인 제주은행, 신한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치는 그러나 신한은행의 장기외화채권 발행자 등급은 'A'로, 제주은행은 'BBB+'로, 신한카드는 'A-'로 각각 유지했다. 피치는 "신한은행의 지배구조 관련 논란과 신한...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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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동반책임론 부상…지배구조개편 `불씨'
`신한금융 사태'의 불씨가 신한금융의 지배구조 개편 문제로 옮아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신한금융 이사회가 신상훈 사장의 직무정지를 의결한 지 하루 만에 진동수 금융위원장에 의해 동반 책임론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5일 신한금융 사태와 관련, "관계자는 다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범법, 탈법 행위 등 중대한 과오가 있는지 여부를 떠나 경영...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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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직 추스르기' 본격화
신한금융지주와 자회사인 신한은행이 `신한 사태'의 후유증을 딛고 내부 추스르기에 들어갔다.지난 2주 가까이 치열하게 전개된 경영진 내분 사태가 외부에 여과 없이 알려지면서 그룹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을 뿐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이 과정에서 신한금융의 시가 총액도 1조원 이상 증발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임원...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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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 끝에 신 사장 직무정지 안건을 표결했고 찬성 10표,반대 1표,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반대표는 신 사장 혼자 던졌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화상회의로 참석한 재일교포 사외이사 히라카와 요지씨는 표결...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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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진위판단은 유보…조직안정 위해 조기수습 택했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14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의결한 것은 내분 사태를 방치하거나 확산시키기보다는 현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매듭을 짓고 넘어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 편을 든 게 아니라 신한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는 게 이사회의 설명이다. 이사회는 사건의 진위 여부 판단을 사법당국의 몫...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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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빈 의장 "사법당국의 판단 기다리겠다"
전성빈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서강대 교수 · 사진)은 14일 이사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를 의결한 것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응찬 회장이 신 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사회에 올려진 안건은 신상훈 사장 해임안이었나,직무정지안이었나. "해임안도 아...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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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사장 "혐의 벗는 데 최선 다할 것"
신상훈 사장은 14일 이사회에서 직무정지가 결정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운한 점이 있지만 이사회 의견을 존중한다"며 "직무정지는 풀리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와 관련,"혐의를 빨리 벗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 결과에 대해 실망했나. "그렇다. " ▼이사회에서 무슨 말을 했나. "(배임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충분히...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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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신한금융
[한경닷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열리는 14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5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측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측 핵심관계자들은 전날 밤 늦게까지 이사회 대응을 준비한 데 이어 이날부터 아침에도 회의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라 회장은 전날 오후 6시 퇴근길에서 이사회...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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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신상훈 사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이날 신한금융 이사회는 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신 사장 직무정지안을 상정해 표 대결을 벌인 끝에 찬성 10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신 사장 1명만 반대표를 던졌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화상회의로 참석한 재일동포 사외이사 히라카와 요지씨는 개인 사정으로 투표에는 불참...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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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한금융, 내부 추스르기 시급"
신한금융지주 사태가 14일 신상훈 사장의 직무정지로 결론나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그동안 내분 양상을 보인 신한금융의 조직 추스르기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은행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노릇만 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오늘 신한금융 이사회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진행됐다고 한다"며 "현명한 선택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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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벌써 2시간째 ‘격론’
[한경닷컴] 신한금융 이사회가 14일 오후 2시에 시작돼 2시간째 격론을 벌이고 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당초 2시간 정도면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아무리 이사회를 길게 하더라도 오후 6시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이날 이사회에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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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료 15억 새 쟁점…사용처 놓고 회의내내 '날선 공방'
14일 오후 2시 열린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서는 '찌르는 쪽'과 '막는 쪽'이 첨예하게 맞서며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이 중에서도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이 횡령했다는 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6600만원의 사용처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했다. 신 사장은 "15억원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적이 결코 없다"며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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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회장 맨 먼저 들어서…전성빈 의장 "사태 수습하는 쪽으로 노력"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열린 14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는 포토라인이 설치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검찰청에서나 볼 수 있는 포토라인이 금융회사에 설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신한은행은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리자 청원경찰 숫자를 10여명으로 늘려 만약에 있을지 모를 일에 대비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한결같이 굳은 표정으로 말을 아꼈다...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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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태 봉합…불씨는 여전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14일 신상훈 사장 직무정지를 의결함에 따라 신한 내분 사태는 일시적으로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신한사태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게 중론이다.신 사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신 사장뿐 아니라 라응찬 회장, 이백순 행장의 거취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라 회장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에 대...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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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직원들 일손 안잡힌다
[한경닷컴] 신한금융지주의 미래를 가늠하는 이사회가 열리는 14일 직원들도 대부분 관심이 이사회로 쏠려 있다.이날 오후 2시.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은 취재진과 청원 경찰로 장사진을 이뤘다.이사회장으로 이사들이 본점 현관을 지나 속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 회의실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곳곳에서 실랑이가 일었다.1층 현관을 지나가던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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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금감원 반응은?
[한경닷컴] 주재성 금융감독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14일 ‘신한금융 사태’와 관련,“현재로선 금융당국이 개입할 단계가 아니다”며 “11월에 신한은행 종합검사를 나가면 검사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주 본부장은 라응찬 회장의 실명제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결과가 언제 나올 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신상훈 사장의 실명제 위반 가능성에...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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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12명 전원 참석
[한경닷컴] 14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16층에서 시작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는 12명의 이사중 11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하지 않은 재일교포 사외이사도 오사카에서 화상회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따라서 12명 이사 모두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참석률 100%를 기록했다.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신상훈 사장,이백순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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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 950억 부당대출ㆍ15억 횡령 공방 예고
신한금융 내분 사태의 최종 결론은 결국 검찰에서 가려지게 됐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13일부터는 피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수사에서 가장 큰 쟁점은 신상훈 사장의 횡령 의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고소장에서 "신 사장이 2005~2009년 다섯 차례에 걸쳐 이희건 명예회장과 경영자문계약을 맺은 것처럼 꾸며 15억6...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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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D-1일…이사들 입장은
신한금융지주 `3인방'의 운명을 결정지을 이사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사회 구성원들은 좀처럼 자신들의 입장을 내보이지 않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국내 사외이사들을, 신상훈 사장은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을 우군으로 보고 있지만 `반란표'가 없을 것으로 자신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13일 금융업계...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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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라응찬-신상훈 최종 담판 결렬
일부 재일교포 주주, 이백순 해임 청구 소송 신한금융지주의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의 막판 대타협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또 신한금융의 일부 재일교포 주주가 신 사장을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하는 것을 주도한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해임 청구 소송을 내는 등 이번 사태가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 회장과 신 사장은...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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