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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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빌 언덕' 모회사 믿고 묻지마 확장…4대 금융지주 신탁사, PF보증 급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호황기에 부동산 신탁사들은 경쟁적으로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신탁) 사업을 확장했다. 보증을 해주는 대가로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금융지주 계열 신탁사들은 단기 실적에 눈이 멀어...
2024.06.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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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준공 사업장' 대거 만기도래…올해부터 고비
올해부터 책임준공확약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 신탁) 부실이 줄줄이 터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책준형 사업장의 만기가 올해 몰려 있는 가운데 신탁사 보증 수준을 놓고 소송전이 난무할 것으로 우려된다.23일 금융당국과 신탁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이 책준형 신탁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경기 광주 경안동의 한 상업시설은 시공사에 이어 신탁사까지 책임준공 기한을 넘...
2024.06.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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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책임준공 '부메랑'…"100억 보증섰다가 500억 물어줄 판"
중소 건설사를 대신해 책임준공 의무를 떠안은 부동산신탁사들이 잇따라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하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에 ‘효자상품’으로 주목받은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이 건설사 부실로 인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
2024.03.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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