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쌍용차 노조 강제 해산

    • 쌍용차 사측, 25일 노사 직접 교섭 불참

      쌍용자동차 사측은 25일 오전 10시 평택공장에서 열리는 노사 당사자 직접 교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사측은 교섭 1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8시5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사측은 "24일 노사정 간담회를 통해 노사 당사자 대화를 재개키로 합의했음에도 노조는 볼트총을 발사하고 생산라인을 훼손했으며 완성차 5대를 방화하는 등 극렬한 폭력행위를 ...

      2009.07.25

    • 강희락 "쌍용차 공권력투입 시기 모색중"

      강희락 경찰청장은 25일 "쌍용차 공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기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쌍용차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도장공장 진입 준비는 다 됐지만 노조원이 감정적으로 격화돼 있는 만큼 최적의 시기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청장은 "현재 같이 압박을 유지...

      2009.07.25

    • 쌍용차 사측, 노사교섭 다시 참여키로

      25일 대화는 무산..시간ㆍ장소 추후 결정 25일 열릴 예정이던 쌍용차 노사 교섭이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됐으나 노정의 설득을 받아들인 사측이 다시 참여키로 해 조만간 교섭이 재개될 전망이다.송명호 평택시장과 원유철(한나라당) 정장선(민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 등 쌍용차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단과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이날 정오께 평택공장 앞에서 기...

      2009.07.25

    • 대화 끊긴 쌍용차 노사…협상 '불투명'

      36일만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쌍용차 노사교섭이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되면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이 불투명해졌다. 중재단의 설득으로 사측은 조만간 노조를 직접 만나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정확한 시점을 못박지 않아 사실상 결렬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대화 불참을 선언했던 사측은 중재단의 설득으로 3시간여만에 노조와 대화를 재개할 것을 결정...

      2009.07.25

    • 민노총, 평택서 '쌍용차 해결 촉구' 노동자대회

      민주노총은 25일 오후 3시 경기도 평택역 앞에서 조합원 5천여명(경찰추산 4천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노총은 노동자대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공권력 철수와 정리해고 철회, 공적자금 투입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노동자대회를 마친 이들은 평택역에서 1개 차로를 따라 걸으며 쌍용차 공장에서 1㎞가량 떨어진 ...

      2009.07.25

    • 쌍용차교섭 무산, 경찰과 충돌…30명연행

      25일 쌍용차 노사 교섭이 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평택공장 진입을 시도, 경찰과 충돌하면서 시위대 30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쌍용자동차 사측은 이날 오전 10시 평택공장에서 예정된 노사 당사자 직접 교섭 1시간여를 앞두고 오전 8시50분께 교섭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교섭이 무산됐다. 사측은 "그동안 회사가 많은 양보를 ...

      2009.07.25

    • 쌍용차노조원 가족 7명 한나라당사 농성

      쌍용자동차 노조원 부인 7명이 24일 낮 12시1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6층 대표실로 들어가 박희태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다.이들은 "쌍용차 공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정부와 한나라당은 경찰력을 철수시키고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나라당 관계자...

      2009.07.24

    • 쌍용차 대치 닷새째…포위망 좁혀

      경찰, 도장공장 진입 교두보 확보 주력경찰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진입 닷새째인 24일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도장공장 진입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시설물과 진입로 확보에 주력했다.지난 20일 경찰이 쌍용차 공장에 진입한 이후 노조는 도장공장 등 시설물 옥상에서, 경찰은 헬기를 이용한 항공과 지상에서 접근해 사실상 수직 대치상황이 이어지면서 노조원 진압에 어려...

      2009.07.24

    • 쌍용차 노사정 협상 성과없이 끝나

      쌍용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여 만인 24일 정치권 중재로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평화적 해결 원칙과 함께 25일 오전 이유일 · 박영태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과 정갑득 금속노조위원장,한상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등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65일째 지속 중인 쌍용차 노조의 평택공장 불법점거 사태가...

      2009.07.24

    • 檢, 쌍용차 농성자 전원 사법처리키로

      이탈 노조원 협박.보복시 가중처벌…공안대책회의서 결정검찰은 24일 쌍용차 노조가 점거농성을 고수할 경우 단순 가담자들까지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대검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이날 오후 노동부,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검찰은 노조원들이 공장에서 자진퇴거하면 지도부 이외의 참가자들은 처벌을 최소화하되, 점거농성이 계속되...

      2009.07.24

    • 쌍용차 당사자교섭 재개…타결 가능성은?

      노조 "무급.순환휴직으로 해고 회피"사측 "파업 해소돼야"물리적 충돌, 사법처리 문제 변수24일 열린 쌍용차 관련 노사정 대책회의에서 노사 양측이 법정관리인 2명과 노조 대표가 참석하는 당사자 교섭 재개에 합의, 극한으로 치닫는 쌍용차 사태가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지난달 19일 2차 노사 대화가 결렬된 지 36일만의 교섭 재개로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를...

      2009.07.24

    • '쌍용차 사태' 관계기관 공안대책회의

      [한경닷컴]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쌍용차 노조의 평택공장 점거농성 사태와 관련,24일 오후 대검청사에서 노동부,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한다.오세인 대검 공안기획관이 주재하는 회의에는 대검 공안2과장,수원지검 공안부장 및 평택지청 부장검사,경찰청 정보3과장 및 수사과장,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장,노동부 노사갈등대책과...

      2009.07.24

    • 쌍용차 노사 협상재개...의료진 출입허용

      쌍용자동차 노사가 사측의 회사 진입 5일만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여야 국회의원과 평택시장, 시민단체 등이 주선한 노사정 간담회는 오늘 오전부터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다."면서 "불법 공장점거 파업이 우선 해결되야하며 노조가 '총고용 보장'과 '구조조정 철회'를 고수할 경우 원칙적으...

      2009.07.24

    • 쌍용차 사태 노사정 머리 맞대…해결 모색

      노 "총고용 보장 무의미..순환휴직 제안"사 "실질적 자금지원이 사태 해결"24일 쌍용차 사태 해결을 모색하는 노사정 대책회의가 열리면서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는 쌍용자동차 사태가 '극적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2층 시청각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차 사태 중재를 위한 노사정 대책회의'에는 원유...

      2009.07.24

    • 쌍용차 노사 내일 당사자 교섭 재개

      쌍방 2명씩과 정계 중재단 동석..'극적타결' 기대쌍용차 평택공장에서 25일 오전 10시 이유일.박영태 법정관리인과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한상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참석하는 당사자 교섭이 열린다.2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쌍용차사태 노사정 대책회의에 참석한 노사정 관계자들은 5시간의 회의 끝에 책임 있는 노사 당사자 4명과 정...

      2009.07.24

    • 쌍용차 노사대화 재개…경찰 작전은 계속

      극적 타결 기대감 속 공장 안에서는 충돌 격렬쌍용자동차 노사가 대화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경찰은 평택공장 진입 닷새째인 24일에도 시설물 추가 확보를 위한 작전을 전개했다.쌍용차 노사는 이날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책회의에서 25일 평택공장에서 이유일.박영태 법정관리인과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한상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참석하는 당사...

      2009.07.24

    • 쌍용차 사측 "공장점거 해결 없는 대화 무의미"

      쌍용차 사측은 24일 노조의 공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불법파업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대화가 무의미하다"며 파업이 먼저 끝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 사측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견해를 내놓았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대책회의에는 외부 인사로 송명호 평택시장, 원유철(한나라당).정장선(민주...

      2009.07.24

    • 쌍용차 대치 나흘째…시설물 확보 실패

      경기경찰, 폭력시위현장 '테이저건' 계속사용쌍용차사태 해결 노사정 24일 머리 맞대경찰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진입 나흘째인 23일 부자재 창고(MIP물류창고)와 조립 2, 3라인 등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시설물의 추가 확보를 시도했으나 노조원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시설물 추가확보에 실패했다.또 도장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 조립 2, 3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북문...

      2009.07.23

    • 경찰, 쌍용차 시설물 추가 확보 주력

      도장공장 앞 폐타이어 등 장애물 제거작전 검토경찰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진입 나흘째인 23일 부자재 창고(MIP물류창고)와 조립 2, 3라인 등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시설물의 추가 확보에 주력했다.도장공장에서 300여m 떨어진 프레스공장 3곳을 확보한 경찰은 22일부터 이틀째 부자재 창고에 대한 추가 확보를 시도했으나 노조원들의 격렬한 저항으로 어려움을 겪...

      2009.07.23

    • 쌍용차 '고가도로 시위'

      쌍용자동차 노조원 윤모씨가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현저고가도로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씨는 곧바로 경찰에 연행됐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2009.07.23

    / 39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