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협상 정오에 속개

쌍용자동차 노사는 밤샘 교섭 끝에 1일 오전 정회한 협상을 이날 낮 12시 속개하기로 했다. 노사는 앞서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휴식 없이 11시간 가까이 마라톤 교섭을 벌이다 오전 6시25분께 노조의 요구로 협상을 중단했다. 이어 오전 8시50분께 노사 합의 하에 정오에 속개하기로 하면서 정회를 선언했다. 노조는 협상 중단 후 정회를 선언할 때까지 2시...

2009.08.01

쌍용차 노사협상 속개 오후 3시로 연기

쌍용자동차 노사는 밤샘 교섭 끝에 1일 오전 정회한 협상을 이날 오후 3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노사는 당초 이날 정오에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노조측이 3시간 연기를 요청, 사측이 받아들였다. 노조측은 이날 오전 6시25분 회의를 중단하고 2시간여 뒤 사측과 합의 정회를 선언할 때까지 2시간여 동안 자체 논의를 벌인 바 있어 사측이 제시한 조정안의 수용...

2009.08.01

쌍용차노사 사흘째 밤샘교섭…결론 내나

쌍용자동차 노사가 1일 정리해고자 구제방안 등 쟁점사안을 놓고 밤을 새워 사흘째 교섭을 계속했다. 노사는 31일 오전 7시 4차 협상을 끝낸 뒤 12시간30분이 경과한 오후 7시30분 5차 협상을 재개해 1일 오전 6시까지 10시간 30분째 휴식없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5차 협상에서는 먼저 사측 2명과 노측 3명 등 노사 대표 5명이 2시간 가량 실무협...

2009.08.01

쌍용차 정리해고자 처리 노사 쟁점

쌍용자동차 노사가 정리 해고자 구제 방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이 1일 사측에 의해 공개됐다.최상진 상무는 이날 사측이 전체 정리 해고자 974명(기존 976명에서 2명은 산업재해 판결로 제외) 가운데 기존의 무급 휴직 신청자 150명 외에 150명을 더해 모두 300명을 무급 휴직 처리하겠다는 안을 노조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2009.08.01

쌍용차 정리해고자 구제방안 처음 공개

6차협상 2시간만에 중단..노사 입장차 여전쌍용자동차 노사는 1일 오후 3시5분부터 정리해고자 구제방안 등 쟁점 사안을 놓고 6차 협상을 벌였으나 2시간여만에 중단됐다.6차 협상은 박영태 법정관리인과 한상균 노조 지부장을 제외하고 사측 2명과 노측 3명 등 노사 대표 5명이 참가한 실무협의로 진행됐다.사측 최상진 상무는 협의가 중단된 뒤 1시간여가 지난 오...

2009.08.01

쌍용차 노사, 12시부터 협상 재개

어제 저녁부터 밤샘협상에 들어갔던 쌍용자동차 노사가 오늘 정오부터 협상을 재개합니다. 양측은 어제 오후 7시30분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이 제시한 안을 노조가 최종적으로 수용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여서 타결 가능성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오늘 재개된 협상 이후...

2009.08.01

쌍용차, 연중 최고가…노사교섭 기대

쌍용차가 노사교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가도 이틀째 급등세다. 쌍용차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31일 오전 9시 11분 현재에도 290원(14.22%) 급등한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 연중 최고가인 23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30일 교섭을 시작한 쌍용차 노사는 이날 새벽에 희의를 속개해 밤샘 마라톤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

2009.07.31

쌍용차 노사 철야교섭…공장안팎 긴장

41일만에 재개된 노사 교섭이 31일 자정을 넘기며 계속되는 동안 쌍용차 평택공장 안팎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30일 아침부터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이날 마라톤 교섭은 사측이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한 채 비공개로 진행해 대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교섭은 쌍용차 본관 건물과 도장 공장 사이 공터 '평화구역'에 설치된 2개의 컨테이너에서 대표자 협의와...

2009.07.31

쌍용차 노사 실무협의 재개…결론 낼 듯

실무협의후 대표단 본협의 열기로 12시간 넘게 대화를 중지, 교섭 결렬 우려를 낳았던 쌍용자동차 노사가 31일 오후 7시30분께 컨테이너 박스에서 5차 협상을 재개했다. 교섭에는 박영태 법정관리인과 한상균 노조지부장을 제외한 교섭단 5명만 참석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양측은 박 법정관리인과 한 노조지부장이 본협의를, 나머지 5명이 실무협의를 벌이는 등...

2009.07.31

AI "쌍용차 노동자에 의료조치 보장해야"

국제앰네스티(AI)가 31일 쌍용차 사태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 상황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냈다고 AI 한국지부가 밝혔다. AI는 성명서에서 "노동자들의 파업을 끝내기 위해 식량이나 물, 의료조치 같은 필수요소를 차단하는 것은 회사측이든 법집행공직자든 용납될 수 없다"며 "한국정부는 쌍용차 노동자에게 의료조치 등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고 한국지부는 말했다. A...

2009.07.31

쌍용차노사 일부의견 접근…협상 길어질 듯

핵심쟁점 무급휴직 확대 공방..입장차 있어 지난 30일 재개된 쌍용차 노사의 직접 교섭이 좀처럼 타협점에 이르지 못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노사는 핵심쟁점인 정리해고와 무급휴직 문제에서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타결 가능성은 조금 높아졌다. 쌍용차 최상진 기획재무 상무는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30일 교섭에서 회사는 노조에 무...

2009.07.31

쌍용차 '정리해고' 절충안 도출 난항

순환휴직 여부. 희망퇴직 인원에 입장차 커 무급휴직.영업직전환은 진전..타결 가능성 남겨 쌍용자동차 노사가 31일 정리해고자 구제방안 등 쟁점사안을 놓고 이틀째 교섭을 이어갔지만 순환휴직 수용 여부과 희망퇴직 인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교섭 진행 보도자료를 통해 "무급휴직과 순환휴직이 비용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사측에서 수용하지 않고...

2009.07.31

쌍용차 노사 이틀째 대화…입장차 여전

쌍용자동차 노사가 30일 대화를 재개해 정리해고자 구제안 등을 놓고 밤을 새워가며 이틀째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쌍용차 노사는 세 차례 걸친 3시간 회의와 3시간 정회를 거듭하며 31일 오전 4시5분 회의를 속개했다. 양측은 핵심 쟁점인 정리해고자 976명의 구제안을 포함해 노조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형사고발 취하 등의 문제에서 절충...

2009.07.31

쌍용차 5차 협상 재개…결렬 가능성도

[한경닷컴]밤샘 협상에도 접점을 찾지 못한 쌍용자동차 노사 양측이 31일 오후 7시30분 제5차 협상을 재개했다.전 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3시간 교섭-3시간 정회'라는 징검다리 협상을 벌였던 노사는 제4차 협상 후 10시간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댔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무급휴직자 수를 놓고 큰 이견을 보이고 있어,이번 협상을 끝으로 결렬선언을 하는 게 아...

2009.07.31

쌍용차 노사 이틀째 대화 입장차 여전

쌍용자동차 노사가 어제(30일) 대화를 재개해 이틀째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측은 "아직 의견 차이가 많지만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타결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며 더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교섭에 참가한 노조측 관계자도 "협상 분위기는 여전하다"며 "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른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 ...

2009.07.31

쌍용차 노사협상 난항...밤샘 교섭

쌍용자동차 노사가 어제(30일)부터 밤샘 교섭을 벌였으나 최대 쟁점인 정리해고자 구제안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자 구제안과 함께 노조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형사고발 문제에 대해서도 노사의 입장차가 큰 상황입니다. 노사는 어제(30일) 오전 9시10분부터 협상을 시작해 회의와 정회를 되풀이하다 15시간이 지난 오늘(31일) 새...

2009.07.31

쌍용차 징검다리 협상 '기대감.답답함' 엇갈려

41일만에 극적으로 이뤄진 쌍용차 노사가 이틀간 '3시간 협상-3시간 휴회'의 징검다리 협상을 계속, 타결 기대감과 답답함이 엇갈리며 피말리는 줄다리기가 이어졌다.노사가 처음 한 자리에서 마주한 30일 오전 9시10분부터 31일 오전 6시55분까지 4차례로 나눠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큰 틀의 '정리해고'에서 노사간 입장 차가 여전한 것으로 알려져 지켜보는 ...

2009.07.31

쌍용차 노사, 이틀째 협상 진행...노사 이견 조율중

어제부터 42일만에 노사 당사간 협상에 들어간 쌍용차 노사가 이틀째 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늘 새벽까지 4차에 걸친 교섭을 끝내고 오전 9시부터 5차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회사측은 무급휴직 확대 등 일부 진전된 안을 제시했고, 노조는 분사와 영업직 전환과 관련해 일부 진전된 안을 제시했지만 기본적인 입장 변화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쌍용차...

2009.07.31

쌍용차 사측, 무급휴직 20%선 확대 제시

[한경닷컴]지난 30일 오전 9시 시작된 쌍용자동차 노사 직접대화가 만 하루를 넘긴 가운데,사측이 무급 휴직자 수를 종전의 100명보다 많은 정리해고자(976명)의 20%선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역시 분사 및 영업직 전환 등을 통한 정리해고를 일부 받아들이기로 했다.하지만 노조는 희망퇴직자를 전원 구제해야 한다는 뜻을 ...

2009.07.31

쌍용차, 노사협상 기대 '이틀째 상한가'

쌍용차의 노사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가도 이틀째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쌍용차의 주가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어제보다 14.95% 오른 2,340원을 기록해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30일 교섭을 시작한 쌍용차 노사는 이날 새벽에 회의를 속개해 밤샘 마라톤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