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이
-
아니카 이가 보여주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냄새를 전달하는 냄새 분자는 공기를 타고 사람의 코로 날아들어가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단순한 감정을 넘어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냄새’처럼 사회적 ...
2024.09.09 17:16
-
니콜라스 파티, 노먼 포스터... 블록버스터 전시 내년에도 이어진다
올해처럼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은 없었다. 숫자가 증명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 합스부르크전(33만명)과 내셔널갤러리전(36만명) 등의 흥행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미술 전시 관람객 400만명 시대가 열렸다. 리움미술관의 마우리치오 카텔란전도 단일 전시 ...
2023.12.20 17:52
-
'공기'와 '냄새'로 뉴욕·런던 뒤흔든아니카 이의 세계
“독창적 상상력으로 냄새 풍경화(scentcape)를 만든 작가.”(런던 테이트모던)지난 10년간 파격적 작품으로 전 세계 예술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국계 미국 작가 아니카 이(51)가 3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청담동 글래드스톤갤러리에서 국내 ...
2022.05.29 16:58
-
설치작가 아니카 이, 英 테이트모던 오른다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에서 여는 ‘현대커미션’의 2020년 전시 작가로 아니카 이(사진)를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모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다. 매년 작가 한 명에게 테이트모던 중심...
2020.03.15 14:3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