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
-
시리아 알아사드 17조원 은닉자산 찾는다
러시아로 망명한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일가가 해외에 은닉한 재산 17조원을 찾아내려는 시민단체의 추적이 본격화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변호사 단체 G37 체임버스 등은 알아사드 일가의 유럽 부동산과 제트기 등을 회수해 시리아 국민에게 돌려주는 작업에 착수했다. 시리아 반군이 13년에 걸친 내전 끝에 지난...
2024.12.16 18:21
-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러시아 망명…각국 반군 승리 인정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기 직전 사라져 생사가 불분명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로 도망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와 이란도 반군의 집권을 인정했다. 미국은 시리아 반군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에 대한 평가는 유보했고, I...
2024.12.09 07:33
-
'이스라엘 나비효과' 시리아 내전…살얼음판 걷는 중동
시리아 반군이 북부 제2의 도시 알레포와 이들리브주 대부분을 장악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휴전하자 2020년 이후 숨죽였던 시리아 반군들이 정부군을 공격하며 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2024.12.01 17:44
-
트럼프, 아사드 축출 사실상 포기…"미군 발 빼면 러시아·터키 돕는 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시리아 철군 결정을 내리면서 중동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 시리아 주둔 미군이 2000여 명으로 많지는 않지만 세력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군 철수는 시리아 정부군과 이들을 지원해온 러시아, 이란 등에 유리...
2018.12.27 17:41
-
마크롱 "미군 시리아 철수 유감" 동맹 신뢰 강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다. 미군 철수로 시리아 정세가 불안정해지면 대규모 난민이 발생해 유럽으로 몰려들 수 있고, 유럽 안보에도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차드 수도 은자메나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리아와...
2018.12.24 17:41
-
트럼프 "매우 화날것"… 이들립 공세임박에 국제사회 우려 고조
트럼프 "세계가, 미국이 지켜보고 있다"… '아사드 암살명령' 주장은 부인 국제앰네스티 등 공격 계획 중단 촉구… "공습시 70여만명 쫓겨날 것" 호소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 이들립에 대한 러시아·시리아군의...
2018.09.06 10:54
-
시리아 아사드, 자신감 표출…"승리가 가깝다"
부인 아스마도 러시아군 전사자 유족 행사로 공개행보 재개 러시아·이란의 도움으로 내전 승리를 굳혀가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1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시리아군에 보낸 공개 서신에서 "(내전) 승리의 날이 임박했...
2018.08.01 22:32
-
트럼프 "짐승 같은 아사드…러시아·이란도 대가 치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자행돼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짐승'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아사드 대통령과 그를 지원한 러시아, 이란에 대해서도 대가를 치르게 될...
2018.04.09 01:4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