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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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수용…이르면 내달 발표
영국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사실상 수용했다.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이르면 내년 1월 26일, 늦어도 3월 23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앞서 CM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022.1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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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英 '사실상 승인'으로 선회
영국 경쟁당국이 28일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안을 수용했다. 업계는 영국이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의 추가 승인 가능성도 커졌다고 내다봤다.영국 시장경쟁청(CMA)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기업법’(영국이 2002년 시행한 투자...
2022.11.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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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승인
영국 경쟁 당국이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안을 수용했다. 항공권 가격 인상, 서비스 품질 하락 등 양사 간 합병으로 초래될 우려가 있었던 지점들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영국이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2022.11.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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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독과점 해소하라"…'난기류' 만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과 관련해 독과점을 해소할 방안을 제출할 것을 대한항공에 요구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항공권 가격 인상과 서비스 품질 하락 등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영국이 임의 신고(신고 후 허가) 국가이긴 하지만 미국 유럽연합(EU...
2022.1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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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공정위 오늘 심의
싱가포르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인 국가가 7개국이 남은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세종청사에서 조성욱 공정위원장 주재로 전원회의를 열고 두 회사의 기업결합 안건을 심의한다.대한항공은 지난 8일 임의...
2022.0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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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품는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 1:1로 인정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탑승 마일리지를 1 대 1 비율로 인정해주기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카드 적립 마일리지는 일부만 인정해주기로 했다. 양사 합병 후 중복 노선을 폐지하지 않고, 적자 노선도 운임 조정 없이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19일 투자은행(IB) 및...
2021.07.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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