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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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업에 필요한 '킬러 앱' 서비스는
오픈AI의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따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량 증가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 GPU 칩이 들어간 서버의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엔비디아, AMD를 비롯해 대만의 Alchip, Compal, Accton 등 칩 디...
2024.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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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산업에서 두각 드러내는 태국 기업
동남아시아 국가 중 태국은 우수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음식문화가 발달한 나라다. 똠얌꿍, 팟타이 등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반면 그간 한국의 CJ나 농심처럼 지역 음식문화를 해외에 공산품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초기 단계에 그쳤다. 최근 몇몇 업체가 수출 확장 초...
2024.03.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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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터넷 산업의 리더 SEA
코로나19를 겪으며 비교적 낙후됐던 동남아시아는 인터넷 사용 습관에 큰 변화가 생겼다. 2018년 7.9%와 2.9%였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이커머스 침투율은 2020년 각 15.4%와 7.7%로 상승했다. 동남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인 프리파이어의 매출은 ...
2021.11.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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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앞세워 재도약 준비하는 中 제약산업
중국 제약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대장주인 항서제약(600276)은 연초 대비 50%, 한소(03692)와 사이노바이오팜(01177)도 각각 40%, 20% 조정받았다. 신약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이노번트(01801)와 준시(01877)도 25%가량 하락했다. 주목받던 중국 제약주가 하락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작년까지 각광받던 제약사가 조정받은...
2021.09.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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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하는 中…인터넷 기업 투자 포인트는
최근 중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규제는 작년 말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 기업인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 상장 철회 때부터 언론에 크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반독점에 대한 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가 시작됐고 알리바바나...
2021.08.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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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닷컴·메이투안…中 전자상거래업체 급성장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한국 못지않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다양한 분야의 상품군을 앞다퉈 온라인화한 덕분이다. 징둥닷컴은 전자제품, 알리바바는 의류 및 잡화, 메이투안은 음식점 등 서비스업 분야를 온라인화했다.이에 힘입어 중국의 전체 소매판매...
2021.07.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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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점유율 높여가는 中 타이어업계
자동차산업은 유례없는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공유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자동차를 구성하던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바뀌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타이어다. 한국이 2000년대 초반 그랬던 것처럼, 가성비를 내세...
2021.06.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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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부족과 아시아 칩디자인 업체 상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좀 더 지속되는 양상이다. 작년에 2~3차례 인상된 대만 파운드리 서비스 가격이 2분기에 또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3년간 이어진 산업 전반의 생산설비 투자 지연 현상에 미국의 혹한으로 인한 정전사태, 일본 르네사스 반도체의 지진 피해,...
2021.03.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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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한 전력반도체…주목할 아시아 기업은
전력반도체(PMIC)는 아날로그 반도체 중 하나로 전자기기의 각 부분에 필요한 전력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공급되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아시아의 반도체 회사들은 지난 20년간 중앙처리장치(CPU)나 메모리 분야에서 서구권 선두주자들을 따라잡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2021.01.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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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기 맞은 中 백신산업을 주목하라
중국의 백신산업은 최근 커다란 변혁기를 맞았다. 2018년 창성바이오의 ‘광견병 백신 스캔들’ 이후 백신 제품의 모든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작년 7월에는 백신관리법이 제정됐다. 모든 백신을 생산 단계부터 유통, 접종 단계까...
2020.07.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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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하는 중국의 바이오기업들
아직 시장 일각에는 중국 바이오기업의 기술력이 한국 기업 대비 뒤떨어져 있다는 편견이 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중국 제약사가 한국에서 신약 라이선스를 사갔다. 최근 이런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 중국에서 개발된 신약기술이 거꾸로 한국이나 미국으로 수출되는 경우도 ...
2020.06.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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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도…급성장하는 中 원격의료
중국은 넓은 땅과 많은 인구에 비해 의사와 병원의 수가 충분하지 않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9명)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부족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중국은 5년 전부터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행...
2020.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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