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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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만 잘 돌려도 손목 코킹은 저절로"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함이다. 꾸준함의 비결은 아이언 샷이다. 지난해 79.6%(1위)에 달하는 그린적중률로 258.08야드(76위)에 그쳤던 드라이브 비거리를 보완했다. 고진영의 스윙 키워드는 ‘축 밸런스’다. 중심축이 잘 잡혀 있어 스윙하는 동안 상체와 하체의 왼쪽이 땅에 박아놓은 듯 ...
2020.0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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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같은' 8·9번 아이언, 버디 사냥 '최종 병기'
박채윤(25·사진)은 지난 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우승해 주요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대상 포인트에선 1위(374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1승이 전부인 박채윤이 각종 부문에서...
2019.09.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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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의 반란?…아이언·웨지 달인!
케빈 나(나상욱)는 장타 계열과는 거리가 있다. 평균 비거리가 시즌 290.7야드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전체 123위다. 그런데도 전체 4위에 올라 있는 토니 피나우(312.4야드) 같은 ‘괴물 장타자’를 밀어내고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한 건 ‘장난감’처럼 다루는 아이언과 웨지 덕분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그...
2019.05.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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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역그립 아이언샷' 연습…똑바로 멀리치는 '외계인 샷' 비결
브룩스 켑카의 장타는 ‘괴물급’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거리 서열이 시즌 14위(309야드)다. 더 놀라운 건 그렇게 멀리 날리고도 ‘정확히’ 친다는 점이다. 퍼팅을 돕는 아이언샷이 무엇보다 정교하다. 지구상 남자 ...
2019.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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