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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직 사퇴

    • 중폭 이상…경제팀 교체 여부 '촉각'

      새 국무총리 인선에 이은 후속 개각은 6·4 지방선거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개각은 중폭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팀도 개각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후속 개각에서는 무엇보다 경제팀 교체 여부가 관심사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이후 경기 대응력과 경제 현안 대...

      2014.05.22 20:54

    • '교체說' 돌던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될 듯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새 총리 인선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사표 수리를 동시에 발표하면서 김기춘 비서실장은 인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김기춘 실장은 청와대 직제상 김장수 안보실장과 동급이라는 점에서 교체 의사가 있었다면 이날 같이 발표했어야 했다. 하지만 김기춘 실장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김 실장에 대해선 유임시키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일각에선 세월호...

      2014.05.22 20:54

    • '책임총리제' 쇄신案 내놨던 주역에 난국돌파 지휘봉

      “현 정국에서 안대희만한 카드가 없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지난달 말 여권의 한 핵심인사가 후임 총리와 관련, 내부의 분위기를 전하며 했던 말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후 청와대에 ‘안대희 카드’를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가 안대희 전 대법관...

      2014.05.22 20:52

    • 6·4지방선거 이후 청문회 열릴 듯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정식으로 임명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 청와대는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팀과 함께 안 후보자의 재산 내역과 병적 기록, 범죄 경력 여부 등 각종 증명 서류를 첨부해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에 임명동의안이 접수되면 여야는 13명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인사청문특위...

      2014.05.22 20:52

    • "새 패러다임은 공정과 법치…대통령께 가감 없이 진언하겠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2일 “강력한 국가개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개인적인 삶을 모두 버리고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2014.05.22 20:51

    • "비리인사 영입땐 사퇴하겠다"…朴대통령과 각 세웠던 소신파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59)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깜짝 인사’다. 2012년 8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에 발탁되자 정치권에선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에 ‘차떼기당’이란 오명을 안긴 ...

      2014.05.22 20:40

    • '국가개조' 총리에 안대희 "개인적 삶 모두 버리고 적폐 일소"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22일 지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월호 사고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개조를 추진하기 위해 새 국무총리를 내정했다”며 안 전 대법관의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앞으로 공...

      2014.05.22 20:34

    • 안대희 총리 후보자, 정치 버리고 법치로만 가라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 안 후보자는 잘 알려진 대로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대법관으로 퇴직했지만 2012년 대선 때 새누리당에 영입돼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일시 맡은 것을 빼면 검사 외길을 걸어왔다. 강골 특수통 검사로 전형적인 법조인인 그가 총리에 기용된 의미는 명확하다.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사회 곳곳의 수십년 적폐를 철저히 도려내고 공...

      2014.05.22 20:32

    • 총리실, 안대희 총리 지명자 청문회 준비팀 가동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함에 따라 총리실은 즉각 안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팀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한 총리실 주요 간부들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청사에서 이뤄진 안 후보자의 총리 후보 지명 소감 발표가 끝난뒤 곧바로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 모여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

      2014.05.22 19:54

    • '조각' 수준 개각설 솔솔…靑참모 개편은 유동적

      안대희 지방선거후 각료제청…개각 큰 폭으로 이뤄질듯 최측근 김장수·남재준 중도하차로 靑개편은 '속도조절' 관측 김기춘 유임시 논란 지속할 듯…野 김실장 교체 압박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임 총리로 내정함에 따라 이제 관심은 내각과 청와대에 걸친 인적쇄신으로 옮아간다. 일단 후임 총리가...

      2014.05.22 17:32

    • 김장수 靑안보실장, '세월호 구설'로 결국 낙마

      "靑 위기센터, 재난컨트롤타워 아냐" 발언 결정타된듯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한 것은 세월호 참사 수습 기간에 김 안보실장의 '책임회피성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데 따른 불가피한 문책성격으로 보인다. 김 안보실장은 김기춘 비서실장, 이정현 홍보수석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박 대통령의 절대적 신...

      2014.05.22 16:22

    • 새 총리에 안대희 내정…남재준·김장수 전격 경질

      靑 "국가개조 성공적 수행할 분"…조각수준 개각→민심회복 수순 예상 남재준 '간첩증거조작' 사건·김장수 '세월호 책임회피 발언' 책임물은듯 외교안보라인 큰폭 개편 불가피…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될 듯 與 "환골탈태 의지" vs 野 "기대 어긋나"…安 "국가개조에 헌신" 일...

      2014.05.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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