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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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올 시즌 출전자격, 내년에도 유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무국이 2019~2020시즌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은 다음 시즌에도 출전권을 유지하도록 했다. PGA투어 사무국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 13개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며 “올 시즌 출전 자격을 2020~2021시즌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
2020.05.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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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만 32억원…제5 메이저 지상최대 '쩐의 전쟁'
우승상금이 270만달러(약 32억원)다. 2019~2020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51개 정규대회 상금 가운데 으뜸이다. 웬만한 정규대회의 두 배를 넘어선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에서 달라진 위상으로 열린다. 총상금이 1500만달러로 커졌다. 전년도 12...
2020.03.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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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 간 'K군단'…장타전쟁 승전보 전할까
21일(한국시간)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은 눈이 즐거운 대회다. 대회 기간 ‘장타쇼’가 펼쳐진다. 대회 코스인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나우칼판의 차풀테펙GC(파71·7345야드)가 해발 2377m에 있어서다. 공기 저항이 적어 공이 더 멀리 나간다. 외신들은 선수들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15% 증...
2020.02.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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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언더파 9위…최다승 기록 향해 슬슬 시동 거는 우즈
‘새 클럽, 새 공 그리고 추운 날씨….’ 역사적 기록을 완성하기엔 맞춰야 할 퍼즐이 조금은 많았던 듯하다. 타이거 우즈(45·미국·사진)가 27일(한국시간) 새해 첫 대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달러)을 공동 9위(9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투어 사상 최다승 기록...
2020.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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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파머스인슈어런스 3타 차 공동 3위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파인스GC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다. 강성훈은 이날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
2020.01.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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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 파머스인슈어런스 첫날 공동 3위
임성재(22)와 안병훈(29)이 나란히 선두권에서 출발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파인스GC(파72)에서 열린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에서다. 임성재는 버디...
2020.0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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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1R 공동 3위
임성재(22)와 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
2020.01.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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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4.8도 드라이버 실험, 新병기 잡고 '장타 괴물' 변신?
‘필드 위 물리학도’ 브라이슨 디섐보(26·미국·사진)가 또 이색 실험을 시작했다. 13일 미국 골프매체 골프위크는 디섐보가 로프트 4.8도의 드라이버를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디섐보는 전날 호주 멜버른...
2019.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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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토머스 승승장구…미국팀 기살린 '필승組'
13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GC 18번홀(파4). 임성재(21)의 퍼터가 밀어낸 버디 퍼트가 홀컵 오른쪽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그는 물론 인터내셔널팀 단장 어니 엘스(50·남아프리카공화국)도 아쉬운 듯 그린 옆에서 두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감쌌다. 곧이어 리키 파울러(31·미국)의 파 퍼트 차례. 퍼터가 밀어낸 공이 그대로 ...
2019.12.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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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선수 우즈'…혼쭐 난 '캡틴 우즈'
‘스타는 명장이 되기 힘들다.’ 스포츠계의 속설이다. 12일 개막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만 놓고 보면 딱 들어맞는 듯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의 ‘선수 복귀전’은 완승, ‘캡틴 데뷔전’은 완패로 대...
2019.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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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코리언 듀오' 안병훈·임성재, 첫날부터 선봉
단장 겸 선수 타이거 우즈도 포볼 경기 첫 번째 주자로 출격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처음 출전하는 '코리언 듀오' 안병훈(28)과 임성재(21)가 첫날부터 인터내셔널 팀 선봉에 선다. 인터내셔널 팀 어니 엘스(남아공) 단장은 12일 오전에서 치...
2019.12.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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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출격…K브러더스, 미국 팀 격파 선봉 선다
“꼭 미국 팀을 이기고 싶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시아 최초 신인왕 임성재(21)가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멤버로 첫 출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3~16일 호주 로열멜버른GC에서 열리는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 간 골프 대항전이다. 지난달 가장 먼저 단장 추천 선수로 지목된 임성재...
2019.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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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캡틴 엘스, 임성재와 안병훈 선택할 듯"
미국 언론이 인터내셔널팀의 캡틴 추천 선수를 언급하며 임성재(21)와 안병훈(28)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했다. 5일 미국골프채널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캡틴’인 어니 엘스(남아공)가 선택할 추천 선수를 예상하며 임성재와 안병훈을 지목했다. 엘스 단장은 앞서 프레지던츠컵 포인트로 출전을 확정한 8명의 선수를 제외한 4명의 선수를 ...
2019.11.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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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8언더파 '버디쇼'…첫날 가장 빛난 별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 18번홀(파5). 안병훈(28)이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착하는 대신 그린 오른쪽 페널티 구역 선상에 떨어졌다. 잔디가 있는 곳이라 벌타 없이 플레이했지만 공이 깊은 러프 속에 잠겨 있던 탓에 홀...
2019.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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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우승 놓쳤지만…PGA투어 첫승 희망 쏜 'K브러더스'
영락없는 ‘플라이어’였다. 공과 클럽페이스 사이에 풀이 끼는 바람에 공은 그린을 넘어 뒤편 펜스까지 날아갔다. 이물질의 방해로 스핀이 덜 먹히면서 비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난 것이다. 무벌타 구제를 받아 친 세 번째 샷은 홀에서 2m를 약간 넘는 곳에 멈춰섰다. 경쟁자보다 1m가량 멀었지만 파 세이브를 하기엔 무리가 없어 보였다. 순간 갤...
2019.09.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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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임성재, PGA투어 샌더슨팜스서 연장 끝에 준우승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임성재(21)가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CC(파72·7460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다. 임성재는 이날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
2019.09.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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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샌더슨 팜스 3라운드서 2타 차 3위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
2019.09.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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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브러더스 4총사 "페덱스컵 끝까지 간다"
임성재(21), 강성훈(32), 김시우(24), 안병훈(28·사진)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파71·7370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안병훈과 임...
2019.08.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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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짜리 퍼트 한번에 130초…디섐보, 느림보 플레이 도마 위에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내셔널GC(파71·73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 이날 단독 선두로 나선 패트릭 리드(29·미국)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건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친 ‘필드 위의 물...
2019.08.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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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첫 승 놓쳤지만 얻은 것 많아…PO서 상승세 잇겠다"
"두 번 아쉽게 놓친 프레지던츠컵, 이번엔 꼭 출전하고 싶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선 뒤 플레이오프(PO) 출격을 앞둔 안병훈(28)은 "얻은 점이 더 많다"며 기세를 잇겠다고 다짐했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2019.08.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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