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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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홀서 '웃고 운' 안병훈…날아간 PGA 첫승
안병훈(28)이 파5로 조성된 15번홀 때문에 웃고 울었다.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CC(파70·712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20만달러)에서다. 대회 최종일인 이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안병훈은 1타 차 단독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2019.08.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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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15번홀'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2타차 3위
역전패 했지만 페덱스컵 랭킹 57위로 상승 포스턴 우승…김시우 5위·임성재 6위 안병훈(28)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
2019.08.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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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내내 선두 지킨 안병훈…PGA 첫 우승 '한 걸음만 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번 한 안병훈(28)이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노리고 있다. 2018~2019시즌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챔피언십(총상금 620만달러)에서다. 우승하면 PGA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역대 일곱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C...
2019.08.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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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사흘 내리 선두…첫 우승 보인다
윈덤챔피언십 3R 4타 줄여 17언더파…임성재·김시우는 공동 16위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만 남겼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
2019.08.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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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 리더보드 맨위에 '나란히'
임성재(21)와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를 꿰찼다. 한국 선수들이 PGA투어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나란히 올린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
2019.08.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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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선수' 래슐리, 생애 첫승 '반전 드라마'…"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살아"
다른 선수가 기권해 출전 기회를 잡은 ‘대기 선수’ 네이트 래슐리(36·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을 올리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72·7334야드)에서 열린 로켓모기지클래식(총상금 730만달러)에서다. 래슐리는 이날 최종...
2019.07.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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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21위…임성재는 66위
피나우 6언더파 선두…스피스 한 타 차 추격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2019.05.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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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빛바랜 '맨발샷 투혼'…뒷심 모자라 시즌 첫승 무산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 문 앞에서 질주를 멈췄다.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
2019.04.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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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마스터스 전초전 텍사스 오픈 공동 4위로 마감…안병훈 7위
한국 골프의 희망 김시우(24)가 약 2년 만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공동 4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
2019.04.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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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한장 남은 마스터스行 티켓 포기 못해"
“이 선수는 대체 언제 지칠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출전을 앞둔 임성재(21·사진)를 우승 후보 8순위로 올려놓으면서 그를 이렇게 묘사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
2019.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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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앞둔 안병훈·김시우 "컨디션 좋고, 느낌도 좋다"
안병훈(28)과 김시우(24)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25만 달러)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다. 세계 랭킹 51...
2019.03.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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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상금만 25억5000만원
‘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상금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우승상금만 225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억5000만원이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
2019.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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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난 안병훈…제5 메이저 정복 '잰걸음'
“샷감이 요즘 좋아요. 거리도 잘 나고요.” 그의 상승세가 ‘마(魔)의 소그래스’를 끝까지 지배할 수 있을까. ‘새신랑’ 안병훈(28)이 자신의 최다 기록인 17개 대회 연속 커트 통과를 뛰어넘어 생애 첫 승까지 줄달음칠 기세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
2019.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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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1R 3위 안병훈 "제가 거리가 좀 나가죠"
대회 '명물' 17번 홀에서도 버디…1타 차 선두 경쟁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천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안병훈(28)이 최근 샷 감각에 자신감을 ...
2019.03.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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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트랩' 악명높은 혼다 클래식 28일 개막…안병훈 등 출격
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321.1야드로 1위 최경주·양용은 등은 아시안 투어 뉴질랜드 오픈서 '우승 도전' '베어 트랩'으로 유명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이 28일 미국 플로리다...
2019.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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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야드 '똑바로 長打' 날린 존슨, 세계 1위 '예약'
400야드가 넘는 장타를 앞세운 더스틴 존슨(미국)을 막을 선수는 없었다. 존슨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12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WGC 대회는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존슨은 25...
2019.02.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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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감수했네"…트리플 보기 극복하고 '피닉스오픈' 제패한 리키 파울러
리키 파울러(31·미국)는 ‘골프해방구’피닉스오픈에서 준우승만 두 번했다. 이상하게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지난해엔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게리 우들랜드(미국)에게 우승컵을 내줬고, 2016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치열한 우...
2019.02.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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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안병훈, 피닉스오픈 3라운드서 공동 4위
지난해 12월 결혼한 후 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달러)을 낙점한 안병훈(28)이 톱10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
2019.02.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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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피닉스오픈 3R 공동 4위…임성재 공동 12위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 달러) 셋째 날 톱5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2019.02.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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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노리는 안병훈 이틀 연속 톱10 "이런 분위기 1년에 한 번은 좋아"
‘새신랑’안병훈(28)이 이틀 연속 순항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달러)에서다.안병훈은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019.0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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