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이후

    • 안철수 "대선 거꾸로 가고 있다" 싸잡아 비판…독자세력화 출정식 방불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캠프 해단식은 그가 내세운 새정치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출정식이었다. 3일 서울 공평동 캠프사무실 6층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해단식에서 안 전 원장은 ‘새 정치’와 ‘새로운 미래’를 강조했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원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민주당의 기대와는 거리가...

      2012.12.03

    • 安 지지자들 반발 '여전'…캠프 해단식 돌연 연기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7일 예정했던 캠프 해단식을 돌연 연기했다. 안 전 원장의 후보직 사퇴에 대한 지지층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자 연기하기로 했다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유민영 캠프 대변인은 26일 서울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오늘 오후에 투신 시도 사건도 있고 해서 지지자들이 좀 차분해진 이후에 해단식을 하...

      2012.11.26

    • 안철수 지지층의 상실감…서울·40대·가정주부 부동층 급증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후보직 사퇴 이후 안 전 후보 지지자 중 40% 이상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와 ‘부동층’으로 돌아섰다. 부동층은 안 전 후보 사퇴 전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부동층이 크게 늘었다.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 조사결과 안 전 후보 지지자 중 58.5%가 문...

      2012.11.25

    • 수도권·PK '초접전'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간 양자대결 지지도에선 세대·지역·직업별 여론이 확연히 갈렸다. 만 19세를 포함한 20·30대는 문 후보의 손을 들어준 반면, 50세 이상은 박 후보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아 이번 대선이 세대간 대결로 치러질 것을 예고했다. 19~29세에선 문 후보가 58.8%의 지지율을 보였고 박 후보는 25.2%에 그친 반면...

      2012.11.25

    • '경제대통령' 박근혜 40.4% > 문재인 33.9%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비해 경제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후보로 평가됐다. 박 후보가 최근 성장을 강조한 행보를 이어간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경제신문이 24일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0.4%가 박 후보, 33.9%가 문 후보라고 답했다. 박 후보가 문 ...

      2012.11.25

    • 安 지지자 58%만 文으로…20%는 朴에게…양자대결선 文 41.7% > 朴 40.9%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사퇴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 19세 이상 전국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만일 오늘이 투표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41.7%가 문 후보를, 40.9%가 박 후보...

      2012.11.25

    • 다른 여론조사도 오차범위내 '박빙'

      다른 여론조사회사의 조사에서도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 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24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박 후보가 44.7%의 지지를 얻어 41.3%의 문 후보에 비해 3.4%포인트 앞섰다. 부동층은 9.9%였다. 같은날 실시된 SBS와 T...

      2012.11.25

    • 새누리 '안철수 사퇴 민주책임론' 부각…문재인에 총공세

      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다음날인 24일 민주당과 문 후보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다.안 후보의 사퇴 원인을 민주당과 문 후보의 `구태'로 규정,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야권 단일화로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려는 시도로 보인다.특히 그동안 "구태정치를 따라 한다"며 깎아...

      2012.11.24

    • 안철수 지방行…휴식 속 향후 행보 고심

      캠프, 정리 착수..캠프 밖선 `침묵시위'도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전격 사퇴를 선언한 다음 날인 24일 지방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행보 구상에 들어갔다.안 후보는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출마 선언 뒤 66일간 강행군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극심하게 압박을 받아온 마음을 추스를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조만간 선거 운동 ...

      2012.11.24

    • 유아인, 안철수 사퇴에 소신글 '화제'

      배우 유아인(26)이 SNS에 올린 소신 글이 화제다.유아인은 23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전격 사퇴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큰 그릇을 봤다. 진짜 새로움을 봤다" 며 "연예인은 투표권 없나. 연예인은 트위터에 셀카만 올려대야 하나" 고 적었다.안 후보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연예인으로서 사회의식을 드러낸 이 트윗 글은 여러 트위터리안들에 의해 리트윗되...

      2012.11.24

    • 日 매체, 안철수 전격 사퇴에 '깜짝'

      "설마 사퇴하리라고는..."일본 매체들은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전격 사퇴 소식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NHK 서울 특파원은 24일 오전 안 후보의 갑작스러운 사퇴 이유를 묻는 앵커의 질문에 "설마 여기서 안 후보가 사퇴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요미우리신문의 국제면 해설 기사 제목도 '안씨, 설마 퇴장하다니...'였다.아사히신...

      2012.11.24

    • '대선 후보 사퇴' 안철수, 빽빽하던 일정표 봤더니

      백의종군을 결정한 안철수의 사퇴 선언 후폭풍이 거세다.무소속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가 23일 저녁 단일화 협상 결렬 후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를 선언하자 문재인 후보 측은 물론 여당까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안철수의 대선 후보 사퇴 선언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고 안철수가 기자회견 후 캠프를 떠나자 안철수 캠프는 눈물바다로 변하기도 했다특...

      2012.11.24

    • '朴 대세론' 깬 정치실험…단일화 벽 못넘어

      국민들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를 정치인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무상급식 논란으로 촉발된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때부터다. 의사 출신의 성공한 벤처사업가이자 촉망받는 학자로 알려진 안 후보는 기존 정치권에 염증을 느낀 다수 국민들의 열망을 반영하며 단숨에 주요 정치인으로 주목받았다.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지지율이 단숨에 50%까지 치솟았...

      2012.11.24

    • 안철수 23일 공식 일정 취소, 최종 결심 뭐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타결 또는 파국의 중대 기로를 맞은 23일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한 인터넷방송과의 인터뷰를 취소하고 용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전날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에 최후 통첩한 여론조사 절충안에 대한 문 후보 측 기류를 보고받으며 대책을 구상 중인...

      2012.11.23

    • 안철수 사퇴 18대 대선, "박정희 VS 노무현 구도" 전망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12월19일 치러지는 18대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역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여야, 보수와 진보가 격돌하는 양자 구도가 됐다. 안 후보의 사퇴로 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서 '안개'가 걷힌 대선판은 불 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5...

      2012.11.23

    • '적합·지지도' 문재인 우세, '가상대결' 안철수 앞서…'단일화 문안' 치킨게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 혼합 방식을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으로 일관했다. 후보 등록일(25, 26일) 전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협상 시일인 23일까지도 ‘가상 양자 대결 50%+적합도 50%’(문 후보)와 ‘가상 양자 대결 50%+지지도 50%’(안 후보) 방안을 놓고 맞섰다. 두 후보가 내놓은 수정안은 ...

      2012.11.23

    • 文·安 '혼합형 여론조사' 담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사실상 단일화 협상 시한인 23일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밤늦게까지 진통을 겪었다. 문·안 후보는 이날 시민사회단체 중재안(적합도+가상대결)과 안 후보 측의 수정안(지지도+가상대결)을 놓고 협상팀 대신 전권을 쥔 대리인 간 회동을 통해 절충 작업을 벌였다. 양측은 적합도, 지지도, 가상...

      2012.11.23

    • 안철수 사퇴로 본 '여론조사의 덫'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한 것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 것이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두 후보 간 유·불리가 엇갈려 양측이 이견을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그만큼 여론조사는 나름대로 의미를 담고 있으나 함정도 많이 갖고 있다.과거 대선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2...

      2012.11.23

    • 안철수 사퇴 파급력은… 단일화 효과 '촉각'

      23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전격 사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예고했다. 안 후보의 사퇴로 야권 단일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됐다. 안 후보는 "백의종군하겠다, 문 후보를 성원해 달라" 고 당부했다. 문 후보 측도 "안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며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룩하겠다" 며 감싸 안았다. 안...

      2012.11.23

    • 캠프 돌아온 안철수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받은 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사무실로 돌아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기자

      2012.11.23

    / 4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