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이후
-
안철수 '새정치의 꿈' 두달만에 접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출마한지 65일 만이다. 안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끝내 결렬되자 이날 밤 8시20분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이상의 단일화를 둘러싼 대립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 후보의...
2012.11.23
-
朴, `안철수 사퇴' 보고 받아…일단 침묵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후보직 전격 사퇴 소식을 참모로부터 보고받았으나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박 후보 측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후보가 안 후보의 사퇴와 관련한 보고를 받았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박 후보는 이날 정치적 고향인 대구ㆍ경북(TK)을 찾...
2012.11.23
-
안철수 대선 후보직 사퇴 기자회견문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23일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합니다.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나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제...
2012.11.23
-
안철수, 대통령 후보직 전격 사퇴…"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안 후보는 23일 저녁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을 위한 도리가 아니다"며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
2012.11.23
-
안철수, 文에 단일화 담판 제안할 듯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8시20분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리인간 단일화 룰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결정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앞서 두 후보 측은 야권 단일 후보 ...
2012.11.23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