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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보면 재미있는 마스터스

    • 오거스타 클럽하우스 본뜬 우승컵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에게 12일(한국시간) 주어진 것은 상금과 그린재킷만이 아니다. ‘골프 컬렉터’에게 꿈의 수집품으로 꼽히는 우승 트로피, 거기에다 65.20g짜리 금메달도 품에 안았다.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는 주최 측인 오거스타내셔널GC 클럽하우스를 본떠 제작됐다. 1961년 스팔딩 형제가 900...

      2021.04.12 17:20

    • 입장료·기념품 수익으로 충당…3R 직후 상금 공개

      올해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주인공이 될 우승자는 상금 207만달러(약 23억2000만원)를 받는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이다. 마스터스 주최 측인 오거스타내셔널GC는 11일(한국시간) 3라운드 직후 올해 총상금이 115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총상금과 우승상금 모두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로 관중 일부만 입장하는 파행...

      2021.04.11 18:01

    • 오거스타 '禁女 원칙' 2012년 깨져…라이스 첫 회원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1번홀 티잉 구역. 제85회 마스터스 개막을 알리며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 회장이 리 엘더(87·미국)를 소개했다. 잭 니클라우스(81·미국), 게리 플레이어(86·남프리카공화국)와 나란히 명예 시타자(honorary starter)로 나선 것. 엘더는 건강상의 문제로 직접 시...

      2021.04.09 17:24

    • 한정판 일회용컵에 담긴 맥주 인기

      ‘명인열전’ 마스터스는 ‘식도락 열전’이라 불러도 될 듯하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없는 대신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패트런들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마스터스의 간판 메뉴는 샌드위치다. 지난해 우승자인 더...

      2021.04.08 17:54

      한정판 일회용컵에 담긴 맥주 인기
    • 입장객만 구매 가능…희소성에 '부르는 게 값'

      로고의 힘은 세다. 흔한 골프 모자라도 진초록색 바탕에 미국 대륙에 깃발 하나만 달랑 꽂힌 이 로고만 박히면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명품 대접을 받는다. 세계 최고 골프대회 마스터스토너먼트가 매년 내놓는 기념품(굿즈·goods) 얘기다. 마스터스의 굿즈는 아무나 살 수 없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패트런에게 대회 기간에만 판다. 온라인을 통해 누...

      2021.04.06 17:36

    • 오거스타GC 회원 유니폼…1949년부터 우승자가 입어

      “‘그린 재킷’을 흔들며 우승을 즐긴 시간이 5개월뿐이었지만 그래도 마스터스 챔피언이었음에 감사한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37·미국)이 최근 밝힌 소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11월로 연기돼 열린 탓에 챔피언 자리를 5개월밖에 누리지 ...

      2021.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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