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물질, 연초담배엔 700배…사용 중단 철회하라"

"액상 전자담배에서 나온 가향물질인 디아세틸·아세토인·2,3-펜탄디온은 일반 담배에 700배 이상 많이 함유된 성분입니다." 이병준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액상전자담...

2019.12.13 15:41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서 '중증' 폐질환 유발 의심 물질 검출됐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중증 폐질환 유발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다만 미국에서 중증 폐 손상 환자들이 사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된 대마 성분인 THC는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1일 식품의약안전처는 국내 시판...

2019.12.11 14:31

액상형 전자담배, 면세점서도 '퇴출'…롯데·신라·신세계 발주 중단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에서도 가향(加香) 액상형 전자담배가 퇴출 수순을 밟는다. 28일 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은 이날부터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신규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판매 중이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12종의 추가 공급...

2019.10.28 17:43

GS25 이어 CU·세븐일레븐도 액상형 전자담배 안 판다

GS25가 지난 25일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도 가맹점에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을 중단했다. 세 편의점은 각 가맹점이 보유한 재고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공급 중단 제품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 등 총 4종이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2019.10.27 18:02

세븐일레븐·이마트24도 공급 중단…편의점서 액상형 전자담배 '퇴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26일 가맹점에 '쥴(JULL)'을 비롯한 가향(加香)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을 중단한다. 주요 업체가 모두 판매 중단 혹은 공급 중단에 나서면서 편의점에서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가 잠정적으로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세븐일레...

2019.10.26 14:15

세븐일레븐도 공급 중단…3대 편의점 액상형 전자담배 '퇴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에 '쥴'을 비롯한 가향(加香)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을 중단한다. 업계 1∼3위 CU와 GS25, 세븐일레븐이 모두 판매 중단 혹은 공급 중단에 나서면서 편의점에서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가 잠정적으로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2019.10.26 13:47

GS25,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단…편의점 퇴출 신호탄

편의점 GS25가 가향(加香)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 권고한 가운데 가향 제품에 한해서지만 유통업계에서 나온 첫 판매 중단 조치다. 다른 편의점들은 우선 "정부의 후속 조치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

2019.10.2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