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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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코로나 사망률 0.88%"…통계 왜곡하는 국가들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북반구에 겨울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세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한국 일본 등도 마찬가지이죠.상대적으로 조용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국가가 ‘통계’를 직접 주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북한 등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물론...
2020.12.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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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것에 실린 채 죽을 수도"…코로나 악몽 덮친 뉴욕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오늘 화상 브리핑을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개 추이를 전달하고, 주민 스스로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였지요. 뉴욕은 지난 2월 미국에 재앙적 전염병을 처음 들여온 곳이란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2020.12.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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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일자리 한달새 '반토막'…"2023년까지 고용회복 어렵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회복 기미를 보이던 미국 고용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이다. 고용이 개인 소득, 소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미 경제 성장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2020.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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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사라진 1000만 개 일자리…"올 겨울 최악"[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미국에서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정치·경제 의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친 것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을 강조한 것도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관련이 깊지요....
2020.12.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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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예측 자신 없을 때 하는 말…"변동성 커진다"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증시는 생물과 같습니다. 살아 움직입니다. 가끔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가 예측이 어려운 이유이죠. 많은 전문가들이 직전 정보를 분석해 증시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결과는 항상 그렇듯 반만 맞습니다.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졌을 때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증권사들도 대부...
2020.12.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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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美 내년 2분기 코로나 집단면역 기대"
미국 내 전염병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1일(현지시간)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와 함께 주최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내년 2분기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미국에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건강상 위험이 없는 평범한 미국인이 내년 4월부터 백...
2020.12.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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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승인
영국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서방 국가 중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최초 사례다. 2일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화이자 백신 심의 결과에 따른 승인 권고를 받아들였다&rdqu...
2020.12.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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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경제 활동 정상화"…파우치의 낙관론
내년 늦여름까지 미국에서 모든 경제 활동이 정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 최고의 전염병 연구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1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2분기 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파우...
2020.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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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개주 모두 재난 상황"…쿠오모, 뉴욕 재봉쇄 경고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사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완전히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지역 병원이 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게 그의 얘기다. 쿠오모는 “의료진 부족 사태가 현실화해 퇴직한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2020.12.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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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미국 코로나 최악"…이 와중에 뉴욕은 등교 재개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12월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추수감사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 사례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연말 가족 모임으로 인한 전파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
2020.11.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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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성탄절까지…"美 3차 유행, 12월 최악의 상황"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2월에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추수감사절 대이동과 가족 모임에 따른 감염 사례가 반영될 것인데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
2020.11.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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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밍크서 나온 코로나19 변종, 백신 개발엔 문제 안될 것"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사진)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연변이가 보고된 것과 관련해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3일 미 CNBC에...
2020.11.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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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5000만명 넘어… 바이든은 대응 TF 발표 예정
전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 올 겨울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공포도 높아졌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원 12명을 임명할 예정이다. 9일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020.1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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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10월 백신접종 말도안돼" vs 백악관 "그게 아니고"
'코로나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오는 10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긴 어렵다고 일축했다. 파우치 소장은 3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백신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접종 시기로 언급한)10월보다는...
2020.09.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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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前 백신 접종 강행?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든 주정부에 10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라고 통보했다. 미 국립보건원(NIH)은 백신 안전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리수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CDC는 50개 주와 뉴욕 시카고...
2020.09.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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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재감염…백신 무용지물?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 뒤 142일 만에 재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의료진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33세 홍콩 남성이 최근 공항 검역 과정에서 다시...
2020.08.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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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백신, 세계가 불신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등 서방 국가와 국제기구 등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 백신이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와 안정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11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ldquo...
2020.08.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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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 백신 못 믿겠다" 국제사회 한 목소리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등 서방 국가와 국제기구 등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 백신이 3상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와 안정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11일(현지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ldq...
2020.08.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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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염병연구소장 "러시아 코로나 백신, 안전·효과 의문"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사진) 이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파우치 소장은 11일(현지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실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기를 희망한...
2020.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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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파우치' 코로나19 종식 가능성 두고 의견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가능성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없어질 것"이라며 "그것이 사라질 것이라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2020.08.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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