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암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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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불가능한 '꿈의 통신'… 중국, 대륙간 양자통신 성공
중국이 해킹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해 수도 베이징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 이미지와 신호를 주고받는 데 성공했다. 중국은 2016년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을 쏘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6월 최장거리 통신에 성공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은 중국과학원과 중국 허페이 과학기술대, 오스트리아과학원 우주연구소 연구진이 양자통신 실험위성 ‘무...
2018.01.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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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보다 작은 칩이 만든 '양자암호'…"슈퍼컴퓨터도 못풀죠"
"순수한 '난수'를 눈으로 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사옥에 있는 양자암호통신 국가테스트베드. 컴퓨터 모니터에는 '지지직'거리는 회색 화면이 떠있었다. 얼핏 보면 TV에 방송 신호가 없을 때 뜨는 ...
2017.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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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개발하는 양자암호통신…'낡은 표준'에 막혀 사업 접을 판
SK텔레콤은 올해 초 해킹이 불가능한 차세대 암호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개발에 성공했다. 6년간 300억원가량을 투자한 덕분이다. 미국은 2005년 기술 개발을 마쳤고, 중국 일본은 상용화에 나섰다. 북한도 최근 기술 개발을 선언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암호기술은 무용지물이 됐다. 인증기관인 국가정보원이 ‘표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
2016.09.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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